2021년이 딱 1주일 남았다. 2021년에서 중요했던 이슈를 정리해본다.
첫째는 쎄니팡이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받은 공문이다.
당시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세척공법 시연을 하면서
시연 당일에 공법시연에서 쎄니팡을 배제한다고 통보했다.
당시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쎄니팡 시공을 막기 위해 내세웠던
근거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 민원'이었다.
쎄니팡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었다.
쎄니팡이 고압질소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상
제조행위 허가 대상이고,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상 저장소
허가 대상이라는 것이다.
이에 쎄니팡이 통상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관리공사에 질의하여
고압가스 제조허가 대상이 아니고, 고압가스 저장소 허가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나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서울시 상수도관
시연계획서를 제출하라는 정식 공문을 받게 되었다.
다음은 2021.12.13일자 밴드에 게시된 내용이다.
서울시 상수도본부에서 추진했던 상수도관 세척공법 시연 당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 민원으로 쎄니팡은 시연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지자체 담당자분들께서 서울시에서 제기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사례를 들어 문제가 명확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질소세척을 받아줄 수
없다고 하여 쎄니팡은 서울시 상수도본부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서울시 상수도분부에서 이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금일 서울시 상수도본부로부터 정식 공문을 전달 받았습니다.
“귀사의 특허와 서울시 관 세척 기술경진대회 관련 제출 제안서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 가스안전관리공사에 질의 등으로 검토한 결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조행위 허가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검토되었고,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저장소 허가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검토.”
이에 따라 서울시 상수도관 시연 계획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결국 서울시도 쎄니팡을 막지 못했다. 또한 지자체들도 서울시 핑계를
대며 쎄니팡 시공을 거부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쎄니팡 시공을 막을
명분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2022년에는 쎄니팡 국내시장 시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세척효과가 떨어진 기존 공기 및 산소, 블러쉬
세척업체들이 독점했던 시장이 드디어 쎄니팡에 열렸다는 뜻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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