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지인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특히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을 하여 하루하루를 집에서

소일하고 있는 친구들은 일찌감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내가 무척이나 부러운 모양이다.

간혹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2013년 11월 초에 일반퇴직하고

용감하게 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에 이른 나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글쎄요, 100살까지는 일을 하려고요"

일을 한다는 것이 꼭 돈을 벌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제도를 계속 연구하고,

글도 쓰고, 책도 집필하고, 판소리도 들으며, 세계일주 여행도 다니면서

무언가를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살겠다는 의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즐기면서 일을 하려면 경제력이 기본이다.

지금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노후에 즐길 경제력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이다.

쎄니팡에 일찌감치 투자를 해놓고, 살 집도 차근차근 마련해 놓고,

매달 계속 안정된 고정수입을 위해 연구소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를 창출하는 수단인 파이프라인을 여러군데 설치해둔 셈이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즐기면서 여유롭게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남들보다 좀 더 일찍 깨우치고 노후 준비를 시작했을 뿐이다.

2013년 11월 초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연구소를

창업한다고 하니 주변에서는 다들 비웃고 비아냥거렸지만 악착같이

노력하여 성공했다.

 

2010년에 나온 미래예측 서적에는 지상파 방송국은 고전할 것이라고,

1인방송국이 득세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다들 코웃음을 쳤다.

지금 현실은 어떤가? KBS와 MBC는 승승장구하고 있는가?

유투버나 인터넷 1인방송국이 성업중이다. 지상파 방송국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다.

 

내가 100살까지 활동을 하겠다고 머리로 장기 계획을 세우면 몸은

뇌의 지시를 받고 100살까지 활동할 준비를 한다. 근력도 비축하고

힘을 장기적으로 안배하게 된다.

100살까지 일하기, 이건 꿈이 아니다.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김형석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님이 롤 모델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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