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어젯밤에는 계속 틀던 난방도 틀지 않고 잤고
갑자기 생긴 모기 때문에 신경이 쓰여 밤새 선잠을 자야 했다.
연구소 출근할 때도 반팔 티에 옅은 겉옷을 걸치고 왔는데도
춥지가 않다. 연구소에서도 올해 들어 이틀째 난방을 켜지 않고
업무를 보고 있다.
벌써 여름이 다가왔는가?
오늘은 퇴근하여 집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야겠다.
어젯밤도 모기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뿌리는 모기약을 사가자고 가야겠다.
징검다리 휴일 때문인지 오늘 연구소에 상담전화가 없다.
조용히 밀린 일을 처리하면서 틈틈히
도덕경과 중국사는 내일까지 마치려 한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바빠지겠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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