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쎄니핑 밴드에 스리랑카 투자자의 투자참여 글이 올라왔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이고 가장 중요한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을
현 시세가격인 1만원으로 할증 발행한다는 것이다.
액면가도 아니고 실거래가 수준으로 할증 발행하는 것에 제안한 쎄니팡이나
이를 받아들인 스리랑카 투자자나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쎄니팡은 스리랑카를 투자자로 끌어들여 향후 시공에 필요한 운영자금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개척의 큰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스리랑카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쎄니팡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면서 대외적으로 이미지 개선과 국가 브랜드 향상, 그리고 이번 투자
참여로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이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채팅방에 어느 주주가 갑질 운운 했던데 협상이란 윈윈해야지 어느
한 쪽에서 욕심을 부리면 협상 자체가 지지부진해지고 최악의 경우는
깨지지 마련이다.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기술은
조국인 한국에서조차 인정해주지 않아 고전을 했었는데 세계에서
스리랑카가 맨 처음으로 쎄니팡 기술의 탁월함을 인정해주고 막대한
돈을 들여 타당성 보고서까지 만든 국가이다.
더구나 현 거래 시세이자 임직원 유증가로 스리랑카 투자자금이 유증에
참여한다니 당장 신발을 벗고 나서서라도 맞이해야 할 고마운 손님들이다.
협상에서 너무 지나친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윈윈해야 협상이나 거래가 오래 간다. 스리랑카는 향후 200조
글로벌 시작개척의 소중한 파트너이다. 이런 스리랑카를 사업파트너에서
투자파트너로 묶었으니 나는 이번 스리랑카 투자자의 제3자배정 유증
참여와 공모가 1만원을 신의 한수로 생각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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