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람을 만나보면 두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인생은 한번이기
에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즐기며 고민은 줄이고 살자는 유형과, 목표를 세우
고 최대한 준비하고 노력하며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유형이다. 서로 다른 생
각은 서로 다른 행동을 낳고 시간이 지난 후 나타나는 결과물 또한 많은 차이가 난다. 전자보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후자가 더 주어진 시간을 알차
게 보내고 성공이라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더 근접했다는 인정
을 받는 것 같다. 생각과 행동이 삶을 지배하고 그 결과는 그 사람의 삶의 질
을 결정하는 셈이다.
나는 이런 생각과 고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서
수강생들과 나누며 함께 분발하자고 권유한다. 아프리카 속담처럼 멀리 가려
면 함께 가야 하고 연구소와 기금실무자가 서로 윈윈해야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는 동안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기금실무자이자 수
강생 모두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이기에 모두가 직장에서 인정받고 승승장구하고 잘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전임자가 사내근로복지기
금을 맡아 잘 풀리면 후임자도 희망과 의욕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전임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우군이 되고, 후임자가 기금업무를 잘 처리하여 인
정을 받고 업무가 바뀌어 다시 후임자에게 물려주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직장 내 선순환구조를 이루고 싶었다.
그럴려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늘 깨어있어야 하고 변화의 중심에 서있어야 하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자료 수집과 연구, 교재 집필에 애정을 쏟게 된다. 특히 교재작업은 교육의 가장 기본이기에 신문이나 도서를 읽
다가 관련된 사항은 스크랩을 해놓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사항, 교재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오류사항, 오·탈자 교정이 필요한 사항, 아이디어는 늘 메모를 해두었다가 다음 교육교재를 만들 때 반영하여 꾸준히 업데이트를 한다. 연구소에서 교육 교재를 대량으로 인쇄하지 않는 이유도 교재 업데이트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작업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최신 정보와 지식,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할 수 있
어 교육을 진행하는 나도 마음이 편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우리나
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이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교육이나 도서, 컨설팅 또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지난 금요일 연구소 기본실무 교육을 마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결산실무 교재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내년 결산 및 회계실무 교육부터 선을 보일 교육교재는 기존의 이자수입만 있는 기금과 종업원대부사업을 하는 기금으로 나누어 기존에 만들었던 결산실습 사례를 대폭 수정해서 작성하고 있다. 지난 2년동안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이 많았던 거래와 분개유형을 새로 추가할 필요성이 있었고, 법령 개정사항, 박사학위를 준비하면서 수집한 자료 반영, 재무제표 서식 보완,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서식,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서식을 최신 사항을 반영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주 화요일에 열리는 결산1일특강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종 교정을 거쳐 목요일~금요일에 열리는 이틀 과정 결산실무 과정에서 최종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에 교재가 완성될 것이다. 교재작업에 대한 고민과 진통의 고민이 큰 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교육도 더욱 내실있게 열매를 맺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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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대한민국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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