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만나면 화제는 단연 알파고다. 인공지능(AI)이 어느새 사람

수준을 뛰어 넘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리고 그 인공지능프로그램이

어느새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을 상당부분 대체시킬 것이고 심지어는 인공

지능이 사람이 하는 일의 상당부분을 대체해서 일자리가 80% 감소할 것이

라는 불길한 예측을 쏟아내고 있어 마음이 편치는 않다. 그렇지만 이미 인

공지능을 우리 인간에게 너무도 가까이 다가와 있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다만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는 사람이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앞으로 뜨는 미래직업은 인공지능프로그램 설계자 될 것이고 이 분야에 대

한 인력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가 만나 융합할 경우 기업에서는 분명 혁신적인 인사

혁명이 뒤따르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에는 수백 아니 수천명의 사람이 

매달려서 수행하는 일을 인공지능은 야근수당이나 초과수당, 휴일근무수당

도 없이 한치의 오차없이 단 몇시간만에 끝내버릴 수 있으니 단순반복 업무

는 앞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기에 비용절감,  그 중

에서도 인건비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기에 이런 기술변화가

너무도 빨리 우리 곁으로 다가온 현실이 너무 놀랍고 내가 하고 있는 업무

중 어느 선까지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될 것인지, 회사가 언제까지 나를 고용

할 수 있을지 직업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기만 하다.

 

인공지능 관련 어느 포럼에서 어느 인사는 휴대전화의 경우 중국산이 성능

면에서 95%까지 우리나라 제품을 따라왔고 값은 1/3수준임을 거론하면서

한국이 제조기반과 경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것에 대해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진기술을 가진 강국이 인공지능을 과감하게 생산현장에 도입

하면 더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질 것이며 5년내 한국의 경쟁력이 사

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으로는 작지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말에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나는 2008년 12월

부터 미래예측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8년째 실무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추

이를 지켜보는데 기술발전 속도가 빨라 예상 도달시기가 계속 앞당겨지고

있다.

 

이런 변화에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자유롭지 않다. 기업의 부침은 사내근로

복지기금의 부침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기금법인이 설치된 잘 나가던 기

업이 어려워져 타 기업(기금법인이 설치됨)으로 M&A되어 어느 한쪽 기금법

인이 해산하거나, 사업의 폐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해산되기도 하고, 어

느 기업은 자회사를 매각하거나 모회사와 통합하면서 기금법인도 합병절

차를 밟고 있다. 또한 회사 업무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수록 사내근로복지

기금의 수혜대상 인원수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런 기술변화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잘 적응하고 기술변화를 주도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 핵심인재들을 고용하고 유지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큰

역할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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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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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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