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카페와 블로그에 글을 쓰면 하루에
한 편 한도로 100원의 해피빈 기부할 수 있는
사이버 머니를 준다. 전에는 하루 2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어느 순간 100%가 깎였다.
해당 기업도 힘들었나 보다.
이 해피빈 머니도 적립일이 일정기간을 넘기면
자동 소멸되는 것 같다.
어제 12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그 중 일부가
소멸된다는 메시지가 왔기에 그동안 모은 포인트
4600원을 어디에 기부할까 둘러보다 '쓰러진
소방관의 병원비를 도와주세요'가 있어 망설임 없이
바로 기부했다.
2024년에 해외여행 기간 외에는 거의 매일 글을
썼고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해피빈 포인트를
부지런히 기부하고 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글을 쓰고, 받은 포인트로
좋은 곳에 기부도 하고.....
갈수록 경기가 어렵고 지갑도 얇아지니 인심도
예전같지 않다. 그래도 작은 것이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실천하며 살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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