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잠실 삼성라이온스 대 두산 베어스전에서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이
두산 강승호(두산)에게 헤드샷을 던지고 퇴장을 당한 순간 포수였던 강민호는
우선 강승호부터 다독였다.
이후 상황이 진정되자 원태인에 이어 강민호도 포수 헬맷을 벗고 1루 두산 더그아웃에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출처 : 일간스포츠 윤승재 기자. 2024. 7. 19. 10:04 https://v.daum.net/v/20240719100405381
39세 고참 포수의 품격이 느껴진다.
품격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직위가 높고 돈이 많다고 해서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평소 생각하는 바가 말과 행동으로 나오고,
이런 언행들이 계속 축적된 결과이다.
고참이, 원로가 보이는 이런 언행들이 그들의 품격을 높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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