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에 모처럼 외식을 했다.
날씨가 추워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평소 자주
다녔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변 식당에 가서
우럭탕을 시켰더니 15,000원이다.
가격도 얼랐고 밑반찬이 예전만 못하다.
오늘은 어제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초고를
송부하여 긴장을 풀고 오전 늦게까지 늦잠을 잤다.
백팩을 둘러매고 집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려고
학동역 부근 돈가스집에 들렀다.
돈가스 1인분이 13,000원이다.
이제는 점심식사를 하려면 만원 이상을 주어야
그래도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봉급은 오르지 않고, 물가는 계속 오르고.....
생활이 점점 더 팍팍해져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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