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전에 아침식사를 마치고나는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챙겨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향했고,
아내는 딸이 살고 있는 동탄으로 갔다.
자식들이 성장하여 하나 둘, 성장하여 독립하고,
결혼하여 잘 사는 모습을 보니 안도감이 든다.
자식이 결혼을 해도 끝이 아니다.
어쩌면 또 다른 자식 뒷바라지의 시작인지 모른다.
부부갈등 문제, 직장,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힘들어 하면 조언을 해주고 중재도 해주어야 한다.
한 자식이 직장 이직에 성공하니 또 다른 자식에게
신경을 써주어야 할 일이 생긴다.
옛말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고 했던가
부모 눈에는 자식은 영원한 자식이다.
그래서 부모는 늘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자식은 부모 등 뒤에서 배우고 자란다고 하지 않았던가
나와 아내 또한 늘 언행에 조심한다.
기도와 그 가피 덕분에 자식들이 부모에게 걱정 끼치지
않고 모두 각자 자리에서 잘 헤쳐 나가니 감사하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상반기
결산 작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 때문에
연구소에 왔지만 마음은 동탄에 가있다.
잘 하고 있는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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