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기금실무자 교육 신청을 한 회사 관계자와 전문가, 기금실무자들이 연구소 교육이 폐강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외부 급한 일정이 없는 한 대부분 참석 인원에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 정상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편이다. 심지어 신청자가 한 사람이어도 필요해서 신청을 하였기에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연구하기 시작한지 32년째이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2004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해오고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로서는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주제로 경영학석사, 경영학박사(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학위를 받은 나로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가와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전문 교육기관 또한 변변치 않으니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상황을 고려한 결과이다. 지난 월요일부터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2일차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교육을 진행할 때마다 늘 느끼는 단어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모두 나의 지덕(知德)과 학문(學問)을 성장시킨다는의미이다. 故曰 敎學相長也, 說命曰斅學半 其此之謂乎(고왈 교학상장야 열명왈효학반 기차지위호 - 그러므로 교학상장이라 말했는데, 서경 열명편에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라.’ 한 것도 이를 두고 한 말이리라.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 배워본 후에야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쳐 본 후에야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족함을 알게 된 후에 스스로 반성할 수 있고, 어려움을 알게 된 후에 스스로 노력할 수 있다. 기금실무자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법령 개정은 없는지, 새로운 기업복지 뉴스는 없는지, 기업들의 동향이나 금융 관련 새로운 정보는 없는지 매일 기사를 검색하고 좋은 기사가 있으면 가공하여 PPT파일로 만들어 소개하거나 교육 교재에 반영한다.
이번 운영실무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 중에서 몇 가지 이슈들에 대한 질문들이 있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첫째는 가업상속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회사가 소유한 주식이나 대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할 경우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은 증여세 비과세 혜택이 있다. 이 경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둘째는 기분재산 사용전략이다.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출연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총 여덟 가지가 있고 이를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으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근로복지기본법령은 어려워 몇번을 읽어도 이해되지 않은데 쉽게 요약하여 셜명해주는 것이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이다.
세번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전략이다. 이 회사는 회사가 소유한 콘도미니엄이 많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었고 알려주었다. 콘도미니엄 뿐만 아니라 그외 다양한 자산에 대한 출연방법과 출연에 따른 회계처리 방안과 후속 조치 사항까지 설명을 해주었다. 네번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 활용방안이다. 근로자들에게 대부를 실시할 경우 많은 장점이 있다. 장기근속도 그 중의 하나이다.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대부사업 신청이 급증하여 대출이 되기까지 1년이 소요된다는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의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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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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