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 후유증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목도 콧물도, 통증도 많이 나아졌다.
다음부 목요일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2025년
첫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토요일은 헬쓰장이 쉬는 날이다.
어젯밤 8시 45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약 40분간
안장이 없는 실내싸이클을 신타게 운동을 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몸도 많이 회복된 것 같다.
밤 10시 30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퇴근하여
집으로 향하는데 하늘을 보니 하늘이 멀쩡하다.
주말에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아침 늦잠을 잤다. 일어나니 아내가 밖에 눈이 쌓였단다.
오늘 오전 일찍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 밀린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려던 계획을 변경해서 일단 반신욕부터
하였다. 매주 1회씩 하는 반신욕이 내 건강비결이다.
이후 TV영화 <밀정>을 시청하고 <비트코인의 세계>와
<천하를 얻은 글재주>를 각각 30페이지씩 읽었다.
매일 책을 30페이지씩 꾸준하게 읽으면 한 달에 책 세 권을
거뜬하게 읽을 수 있다. 꾸준함의 힘이다.
오늘은 휴일이고 춥고 눈이 와서 집에서 쉬어야겠다는
마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을 포기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책을 읽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도 쓰고, 기업복지칼럼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
금새 날이 저물고 삭막한 도시의 하루가 지나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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