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회계법인이나 세무법인, 노무법인,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들의 201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과세표준신고와 운영상황보고서

작성에 관한 전화 문의에 시달렸습니다. 일단은 본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

교육원과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우선순위로 급한 사항

을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왜 좀 더 일찍 서두르지 않고 신고기한 막판에 가

서야 발을 동동 구르면서 전화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작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실무상담을 받으면서 느낀 점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저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지도 않고 전임자에게 추천을

받고나 소개를 받고 전화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았다고 말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껏 10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해왔기에 해당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는 대충 알고

있는데도 결산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받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혹시 언제 저에게 교육을 받으셨나요?"

"작년에 받았습니다."

"작년이라면 몇월에 받으셨나요?"

"작년 10월인가 11월에요"

"어디서 받으셨나요?"

"다른 기관에서요"

"네.... 저는 작년 2월 이전에는 CFO아카데미에서 제가 했지만

 그 이후에는 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에서 제가 직강을 하고 있습

니다."

 

저는 작년 2월 21일 이후 CFO아카데미와 결별을 하였고 더이상

CFO아카데미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강의하지 않고,

제가 설립한 제 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컨설팅을 의뢰하러 찾아온 어느 사내

근로복지기금 실무자분은 저에게 말하기를 작년에 어느 교육기관에서

제가 강의한다는 교육기관 설명을 듣고 강의에 참석을 했는데 제가 아

닌 다른 강사가 와서 황당했다는 불만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는 곳은 제가 운영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과 한국생산성본부 딱 두 군데

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한번

도 받지 않고 비영리 회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산이나

회계처리, 운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저에게 진위여부를 질문하고 상

담하는 것은 정말 답답하고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줘야할지 전화상으로

질문하는 실무자나 저나 난감합니다.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 설립되어 있다면 실무자가 겸직을
하게 되거나 전적으로 별도의 직원을 둘 경우 모두 실무교육을 반드시
받아서 올바른 업무를 하도록 배려해줘야 하는데 실무자만 볶는 것 같
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서로의 기분과 입장을 생각하여 미리미리 준비하고 한번쯤은 강의를

듣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지식을 쌓는 자그마한 성의라도 보여주었

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저에게 교육을 받았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받은  업체의 실무

자와 관계자들은 모두 올바른 업무수행을 할 줄 아는 분들이기에 뒤에

다시 전화로 업무얘기를 주고 받아도 언제나 말이 통하고 업무연결이 되

니 소통과 보람을 느낍니다.

 

두번째는 질문을 하면서 저와 거래를 하는 듯한 껄끄러움(?)을 느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석하여 수업을 듣

고도 한달이상 교육비 입금을 지연시키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교육비를 볼모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이것 저것 전화상담을 지루

할만치 하게 되니 제가 해야할 여러가지 업무처리가 많이 늦어지고 있습

니다. 시간을 다퉈 처리해야할 일이 가끔 있기에 마음이 바쁜데.....

 

4~5년 전에 한번 교육받은 내용이나 서식을 가지고 현재와 내용이나

서식이 왜 다르냐고 따지듯 하는 일을 겪을 때도 참 난감합니다. 그 동

안 바뀐 서식이며 법령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경우입니다. 세상을

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을 겪는다지만 저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열정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 대한 호의를 이용하는 듯한 일부

사람들에 대해서는 섭섭함도 가지게 됩니다.

 

해마다 이런 일을 반복해온지가 벌써 20여년이다 보니, 솔직히 사내근로

복지기금실무자들에게 꼭 해주고픈 말이 있습니다. 제발 미리미리 교육을

받고 제때 처리하여 준비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참 그 부분이 정말이지 아

쉽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서울에는 개나리와 피었고 일부 양지바른 곳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드렸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아직 사내

근로복지기금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를 마무리하지 못하신 분들은

 3월 31일까지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9일 하룻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주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1일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2월부터 결산교육이 매월 2차

례 이상 열렸는데 2013년 결산교육으로는 마지막 교육이었습니다. 결

산교육은 다른 교육에 비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 이유는 결산을

실시하고,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까지 연결되기에 수치 하나가 실

수를 하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가장 난감한 상황은

10년~20년 전부터 잘못된 결산서를 가지고 와서 어떻게 수정할 방법이

없느냐고 말할 때입니다. 이미 국세청이나 고용노동부에 보고가 끝난

상황인데 어찌 과거 자료까지 수정할 수 없는 노릇이니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다독입니다.

 

이런 상황이 매번 반복될 때마다 아쉽고 때론 못마땅한 마음에 화가 나

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신경을 쓰고, 업무를

모르면 외부교육에 참석을 했더라면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았을텐데, 일이

꼬이고 나서야 해결방법은 없는지 호들갑을 떠는 안일함에 이제는 무덤

덤하기까지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외부교육에 참석하고 싶어도 내

부에서 "혼자서 공부해서 해결하지 굳이 외부교육까지 받아가며 해야되

겠느냐"며 호들갑을 떤다고 교육마저 보내주지 않는다는 기금실무자들

의 하소연을 들으면 과연 다른 업무였다면 어떠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못 운영했을 경우 1차적으로 처벌받는 사람은 사

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이사입니다. 위법한 사항이 발생하여 처벌대상이

되고나서야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를 자신이 맡고 싶어서 맡은 것이 아

니고 떠밀려 맡았고 비상근 무보수라고 항변해본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

다. 일단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임원이 된 이상 책임을 다해야 하고, 사내

근로복지기금 임원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업무수행을 위해 사내근

로복지기금실무자가 기금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

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필요한 지원을 해주지 않고 책임만 묻는다면 그

누가 일을 하려 하겠습니까?

 

이번 교육도 4개 회사에서 여섯분이 교육에 참석했는데 참석한 회사의

상황은 2013년에 설립, 1개 회사는 2012년에 설립, 1개 회사는 10년,

나머지 1개 회사는 설립된지 18년이 넘는 기금들로서 대부사업을 실시

하고 있는 기금이 2개, 예금이자소득만 있는 기금이 2개였습니다. 다들

결산업무는 초보라서 과연 하룻만에 결산서 작성과 법인세과세표준신고,

운영상황보고서까지 마칠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많았습니다. 예금통장

을 중심으로 수입과 지출을 분개하고, 계정보조부 작성, 합계잔액시산

표 작성, 손익계산서 및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작성, 손익계산서 보조

부 작성, 대차대조표 보조부 작성 순으로 결산작업을 진행시켰습니다.

 

결산작업을 진행하면서 기금실무자들이 놓치고 있던 사항을 많이 발견

했습니다. 계정과목과 금액, 증빙을 함께 챙기고 법인세과세표준신고

서식작성, 고유목적사업준비금조정명세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운영

상황보고서 서식 작성까지 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013년

도 결산을 마치고 제공해준 서식대로 2013년도 결산서 작성을 마치고

웃는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금실무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2월말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설립인가를 받고  첫 교육

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과정 이틀과정 교육을 마쳤습니다. 교육

을 마치고 나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지난 이틀간 교육내용을 다시 점

하며 수강생인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그때 그때 반응을 떠

올려봅니다. 예전에는 다른 교육기관을 통해서 한달에 한번정도 교육

을 진행했는데 2013년 12월초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직접

설립하고 연구소에서 직강체제로 강의를 시작한 이후에는 월 4회~5

회 정도 고정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과정 교육이 진행이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까지 설립이 되니 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접할 수 있어  현장감각과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 좋

습니다.

 

작년 12월과 올해 2월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회계처리에 대

한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많았고 기금실무자들 또한 당장 결산을 해

야 하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다행이 인원이 9명~15명 소수이기에 이

론설명과 함께 직접 질문과 응답을 통해 이해를 확인하며 진행할 수 있

어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회계처리 실

패 사례를 통해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이를 반복하지 않는 반면교사 방

식이 효과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마침 전날에 호로나카 헤이스케가 쓴 '학문의 즐거움'(김영사 발간)이란

책을 읽었는데 책 내용이 교육을 진행하는 내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수학과는 거의 벽을 쌓고 지내다가 대학 3학년때 비로서 수학의

길을 택한 늦깍이 일본 수학자로서 끈기 하나를 유일한 밑천으로 미국

하버드로 건너가 박사를 따고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까지 받은 사

람입니다.

 

사람은 왜 배우는가?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얻은 지식을

느 정도는 잊어버리게끔 되어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인간의 두뇌

는 과거에 습득한 거의 극히 일부 밖에 기억해 내지 못한다.  그런데 왜

사람은 고생해서 배우고 지식을 얻으려 하는가? 필자는 '지혜'를 얻기 위

해서라고 말합니다.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지혜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만들어지는데 이 지혜가 만들

어지는 한, 배운 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이 결코 손해만은 아니라고 필자는

말합니다.

 

필자는 학문을 즐거운 것, 기쁨을 맛보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학

문에는 배우는 일, 생각하는 일, 창조하는 일의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내가 맡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리하

기 위해 부단히 신문이나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은 전문가를 찿아가 질문하

고, 때론 외부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배움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사

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방법이나 재무제표 서식, 업무처리에 필요한 양

식이나 고용노동부와 국세청의 예규를 새로이 만들어 내고 실무에 적용을

시키게 됩니다. 바로 업무의 창조입니다.

 

창조하는 즐거움, 그것은 저자의 표현처럼 내 안에 잠자고 있던 잠재적인 

재능이나 자질을 찿아내어 문제를 해결하는 기쁨, 자기 자신을 보다 깊이

인식하고 나에게도 이런 재능이 있었는지 내 능력을 이해하는 기쁨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하나의 과제나 어려움을 해결했을 때 받는 충만감이나 자

신감은 또 다른 업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실전경험들이

 하나 둘 쌓이면 점차 그 분야의 전문가로 발전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근로복지기본법 제97조(벌칙, 개정전에는 96조)와 제99조(개정전에는

98조)를 보면 많은 벌칙과 과태료 등 불이익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서 잘못 운영되고 잘못 처리된 사항에 대해 원칙대로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했을 때 항변할 핑계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처벌사항입니다. 대책

이 강구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각종 감사나 점검, 세무조사 등을 통해 법 위반사항에 대한 관리

가 강화될 것이니 빠른 원인파악과 당장 2월부터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감사원에서 고강도의 특별감사가 시작될 것이라는 보도기사가 있으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나 정관, 운영자료 들을 검토해보면 심심찮게 사

근로복지기금들이 회계처리나 목적사업운영, 증식사업 등에서 법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심각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k.co.kr) 주관 이틀과정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 교육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교육부터는 새로운 시도로서 일방적인 주입식 위주가 아닌 이론을 설명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이 가지온 노트북으로 직접 본인 회

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치를 입력해서 결산을 실시하고 합계잔액시산

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를 작성하고 결산서(안)까지 작

성해보는 실습방식으로 진행해 보았는데 반응이 매좋았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회계의 회자도 몰라 결산

큰 고민이었는데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을 해보니 신기하기만 합

니다."

"만든 합계잔액시산표 대변합계와 차변합계가 일치하니 너무 신기합니다.

제가 이것을 작성한 것이 맞나요?"

"회사의 임원분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설명해야 하는데 자신이

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이론과 결산 프로세스를 이해하게 되

니 업무에 자신이 생겼고 상사를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전에 했던 결산서를 보고 당황하는 기금실무자들도 있었습니다.

"원장님, 큰일났습니다. 원장님 교육을 받고나니 지난 20년간 우리가 사내

근로복지기금했던 결산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몽땅 뜯어고쳐야 할

것 같은데 이를 어찌해야 하나요?"

"강의를 듣고 저희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서를 살펴보니 지금껏 이전

담당자들이 고유목적사업준비금도 설정하지 않고 결산을 실시하여 어떤

해는 이익이 나고, 어떤 해는 손실이 나고 들쭉날쭉입니다. 이전 결산서를

지금 다시 고칠 수는 없겠지요?"

"지금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담당자들이 모두 원리를 모른 체 습관적으로 전

임 기금담당자들의 처리했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여 결산을 하다보니 지난

수년간 결산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잘못된 결산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제라

도 알게 되었으니 2013년 결산부터라도 바로잡아야겠지요?"

 

당혹해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수강생을 보니 문득 서산대사(조선시대 승

려, 사명대사의 스승)가 지은 시가 생각났습니다. 이 시는 우리나라가 광

복된 이후인 1948년 백범 김구선생님이 김규식선생님과 남과북으로 분단

되어가는 조국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남북통일을 논의하기 위해 평양으로

가기 위해 38선을 넘으면서 인용해서 더 유명해진 시이기도 합니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 눈 덮힌 들판을 걸을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 후대인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내가 지금 작성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가 틀렸고 내년, 내후

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자가 바뀌어 다른 담당자가 내가 잘못 처리

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서 한다면, 그리고 훗날 내가 처리했던 결산과 회

계처리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매우 곤란하고 난처한 상황

에 처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는 누가 뭐래도 완벽

하게 처리해 놓아야 합니다. 자신이 없고 내용을 잘 모르면 책을 사서 연구

하거나 외부교육에 참석해서 배워야 합니다. 원망하는 후임자에게 그때 회

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을 시켜주지 않았다고 그랬다고 회사를 탓하시

겠습니까?

아님 왜 쓸데없이 일을 벌려서 내가 잘못 처리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

를 들추어내서 나를 곤란하게 하느냐고 후임자를 탓하시겠습니까?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2일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법인세신고' 교육이 시작

됩니다. 이번 교육은 실전교육으로 직접 해당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결

산자료를 가지고 와서 직접 결산을 실시해서 결산서를 만들어가는 실

습으로 통해 진행하려 합니다. 지난 1월 2차 교육부터 이런 실습교육

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백번 듣

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낫다)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백견이 불

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해보는 갓이 더 낫다)는 말을 더 믿

습니다.


지난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법인세신고' 교육을 수강한 교육

생으로부터 교육에 대한 메일을 받았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보람 때문에 제 자신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메일 내용 중 회사명을 제외한 내용을 잠시 옮겨와 봅니다.

(이하 메일내용)

 


감사합니다.저희자료를 대입해서 해보았습니다.

명절임에도 저의 메일을 보시고 답신을 주심에 너무 감동입니다.

교수님의 지도를 따라 공부한 뒤(아직도 멍하지만ㅠ) 저희 0000사내근로

복지기금의 통장자료를 대입해서 재무제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산과

부채와자본의 합이 일치한 순간 뭔지 모를 희열을 느꼈습니다.(근데 제가

한 자료가 맞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2일간의 짧은 교육을 수강했는데도 불구하고 결산이 어리숙해서 주

변 사람들한테 민망한 기분이 든것도 사실이고, 다시 교육을 참석하기는

눈치가 엄청 보이는바 나름 고민이 많았었는데, 일단 자료를 채워 나간 것

이 기적 같습니다.

혹시 틀리더라도 한 발자국은 앞으로 걸어나간 느낌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저의 메일에 신경써주신 교수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염치없지만 저희회사자료를 대입해본 재무제표를 첨부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자료인지 모르는 저의 한계를 교수님께서 다시한번 지적해

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빈 강의 날짜에 한번 찾아가 뵙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주)0000 XXX 올림

 


회계업무를 처음으로 접하는 실무자였지만 이틀 교육시간 내내 결산 교

육과 실습을 열심히배우려 힘쓰며  따라와주고 이것 저것 궁금한 사항을

많이 질문하던 실무자였기에 설명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

하여 시간을 내어 손수 작성한 결산 엑셀파일을 검토하여 회신을 해주었

습니다.

지난 해 11월까지는 회사를 다니며 강사료를 받으며 투잡으로 다른 교육

기관에서 9년간 진행하던 교육을 접고 제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

사업과 자문컨설팅(설립,운영,진단,업무코칭,합병,분할,청산 등)사업을 통

하여 직강체제로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을 통해서 만나 맺어진

교육생, 실무자님들과의 인연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어려

울 때 도움을 준 사람의 은혜는 잊지 않고 두고 두고 갚듯이 사내근로복지

기금연구소를 창업할 때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고 박수를 보내주신 분들,

변함없이 저의 교육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가끔 생각하며 어려운 점은 없

는지 실무처리는 잘하는지 통화를 하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

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어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실무자들과 업체 관계자분들 그리고

히 자문회원사에는 시간을 아끼지 않고 주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

다. 제가 자기계발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이

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 결산교육을 실시하면서 얻은 지혜와 진행의 묘를 보완하고 업그

레이드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교육으로 교육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

도록 할 것입니다. 다행히 추위가 오늘부터 다소 풀린다고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원장
부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제일모직사내근로복지기금분할, 삼성에버랜드

사내근로복지기금분할 및 웰스토리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 에스원사내근

로복지기금합병컨설팅이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지난해 11월 5일,

1993년부터 21년간 정들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첫 작품

으로 삼성그룹 3개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맡아서 진행해 왔습니

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의 화사들이고 독립후 처음으로 수주받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이었기에 긴장도 되었고 선진 회사의 사내근로

복지기금 운영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여서 설레임도 많았습니다. 그

중 한 회사가 한 회사안에 인사와 노무, 재무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케

이스여서 별도 기금법인으로 설립이 가능한지에 대한 실험이자 도전이기

도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컨설팅을 수주한 타이밍도 정말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고

그동안 21년간 제가 익힌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3개 사내근로복지

기금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서 분할, 분할합병을 실전에

활용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에 개인적으로도 큰 경험이었다고 생

각합니다. 덕분에 11월부터 올 1월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내근로복

지기금 일에 파묻혀 정신없이 보냈고 설 명절에도 이틀간 혼자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마지막 단계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

(안)을 작성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오늘 드디어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안) 작업을 마치고 메일 송부를 마쳤습니다.

컨설팅을 맡긴 회사에서 만족을 하면 결과는 아주 좋았다는 시그널입니

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일선 기업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운영현황을 파

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저도 업무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금의 나와, 회사를 떠나기전 공기업이라는 울타리에서 안주해 있었던 나

비교하면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인데도 모든 것이 괄목상대하게

변화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에 가진 지식

과 경험에 새로운 지식과 경험이 덧붙여지고 융합되면서 새로운 업무개선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솟아나고 그때마다 메모를 해가며 업무에 반영하였

습니다.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시작한 1993년 2월부터 제 손에는

늘 메모장이 있었고 심지어 자면서도 제 머리맡에는 늘 메모장이 놓여있었

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고 있을 때,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과 사

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업무협의를 할 때,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나 결산, 예산, 회계처리 운영전락, 진단 

등을 강의할 때,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글을 쓰고 있을 때가 저는 가

장 행복합니다. 아마도 이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일을 하는 즐거움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투자하고자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예전의 직장도 과감히 나올 수 있는 용기가 생겼는지 모릅니다.

점점 더 열정이 솟아나는 가운데 실무자들의 실무의뢰도 이어지고 있습

니다.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만을 생각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

자들이 마음고생을 하지 않고 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그런 환

경을 만드는데 제 인생을 올인할 생각입니다. 시간은 일을 즐기는 자의

편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매번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하고 이를 즐기는 편입니다. 시간이 없

어 이틀 결산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위해

2월 13일 하룻만에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 운영상황보고 과정을

개설합니다. 해당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를 가지고 와서 저와 함

께 실습을 통해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만들고, 사내근로복지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까지 작성을 하는 특별과정입니다. 지난 21년

간의 실무경험과 그동안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살려 앞으로 사내근로복

기금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새로운 맞춤식 교육들이 계

속 이어질 것입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설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설은 마지막날이 일요일과 연결이

되어 4일로 비교적 긴 휴일이었습니다. 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

구소 개소 이래 밀린 일들이 많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차분하게 다

섯 자식들과 집에서 보냈습니다. 다섯자식이다 보니 다 모여서 보

내는 명절은 집안이 북적거려 사람사는 것 같습니다. 


밀린 업무 가운데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에서 수강생으

로부터 받은 숙제들이 많았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

이래 직강체제로 가면서 저에게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과 새로운 협

력관계를 모색해가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

은 메일로서 질문이 이어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새로 맡

은 기금실무자들에게 이틀 교육을 받고나서 당장 2013년 사내근로

복지기금 결산을 완벽하게 해내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그래도

자신감과 함께 나름 결산을 하여 보내준 재무제표에서 큰 진전이 있

음을 확인하며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교육의 힘을 실감합니다. 수강

생 가운데 어느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분이 보내주신 글을 잠시 소

개합니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 및 결산실무' 교육을 받고 정말 무지했

던 기초적인 법령 내용만 알 수 있었던 것만해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다만, 교육을 받고 조금씩 책 내용을 읽고 연습을 해보려는데 무착척

막힙니다. 회계의 기초가 전무하하다보니 손익이니 대차대조표니 하

는 것들은 이웃나라 언어인듯....ㅠ 심기일전해서 교육받을 때 받았던

교재내용 중에서 저희에게 참고가 될만한 적합한 예가 결산사례1(당

기설립)이었습니다.(이하 생략)


교육을 받고 본인이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여 만든 재무제표 엑셀파

일을 받아 검토하여 틀린 부분을 수정하여 설명과 함께 다시 송부해

주었습니다. 이런 열정을 가진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보면 도

와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일어납니다. 이전 회사를 다닐 때는 회사

업무가 주이고 이런 상담은 여유시간을 이용했었는데 이제는 회사를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해가면서 고정적

인 시간확보가 가능하여 글쓰기와 교재원고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담이 가능해졌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제가 직강하면

서 만난 기금실무자들은 제가 직접 챙기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

어나갈 계획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원장
부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1월 2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과 예산교육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시무식과 더불어 기금실무자들은 지난 2013년 사내근로

복지기금 결산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다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신청자들이 새로 업무를 맡아 사내근로복지기

금업무나 회계업무에 대해 초보자이니 쉽게 기초부터 강의를 해달라

는 주문들이어서 짧은 시간에 이를 어떻게 반영하여 교육을 진행할 것

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교육진행이

25명 이내 소수이기 때문에 수시로 질문을 통해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설명을 함으로써 교

육후기에서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에 사내근로복지기금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서 작성을 포함시켜달라는 요청이 있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원

칙적으로 사업연도가 시작되기 전에 편성되어 통과되어야 하기에 커리

큘럼상 매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진행하는 교육입니다. 그런데 실제 

많은 기금법인들은 예산과 결산을 익년도 1월~2월달에 복지기금협의

회에서 함께 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산을 사업연도가 시작된

이후에 사후에 편성하여 승인받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

기금출연이 대부분 연말이나 연초 혹은 회사 결산에서 이익이 확정되는

3월경에 결정되고 실제 출연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사업계획 중 수입에

대한 금액 확정이 어렵습니다. 둘째는 노사를 대표하는 사내근로복지기

금협의회 위원들이 모이는 회의개최에 대한 부담입니다. 많은 기금법인

에서 복지기금협의회 위원들을 회사 노사협의회위원들이 함께 겸직하고

있어 복지기금협의회가 제2의 노사협의회로 여겨지고 있어 복지기금협

의회를 개최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산은 다

음해 예산을 미리 확정하는 사전적인 절차이고 결산은 전년도 집행실적

을 사후에 계산하여 확정하여 신고하는 절차이기에  같은 날에 처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예산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비용의 통제인데 이 기능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예산기능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예방하려면 회

계연도 전이나 회계연도가 막 시작하는 시점에 준예산을 편성하여 본 예

산이 통과시까지 한시적으로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예산을 집행하겠다

는 것에 대해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기금법인 정관이나 사

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에 명시된 사업이나 일반관리비 중 최소한의

경비에 국한하고 신규사업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기본재산을 잠식하지 않는 수입금액 범위 이내에서 비용이 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소장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주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예산'

2차교육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무사하 마쳤습니다. 1차 교육때

보다 한층 안정감과 여유가 있었고 교육에 참석하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도 열정이 높아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차 교육때 부족했던

점을 하나 하나 보강해 가면서 매번 진화된 교육으로 변모해 가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내년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안내문도 만들

었고,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프로젝트빔을 설치했습니다.

년 1월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 4개 과정의 교육이 계속해서 열립니다. 당장 1월부터는 사내근로

복지기결산 및 세무(1차 1월 9일~10일, 2차 1월 20일~21일), 사내

근로복지기금회계(결산&예산 1월 15일~17일, 3일과정), 사내근로복지

기금 기본과정(1월 23일~24일) )교육이 열립니다. 12월 교육은 프로젝

트빔이 준비되지 않아 화이트보드에 직접 써가며 교육을 진행했는데 프

로젝트빔이 설치되었으니 그동안 만들었던 많은 컨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어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있는 교육진행이 될 것입니다.

 

12월에는 두번에 걸쳐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예산' 교육에

참석했 던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분들이 이구동성으로 교육이 매우 유

익했고, 보다 더 일찍 이런 체계화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누구에게 물어볼 데가 없어 혼자서 애를 태웠는데 이번 사내근

로복지기금교육을 통해 궁금한 사항도 해결하고 앞으로 업무를 해나가면

서 궁금한 사항이나 모르는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알게

되었고 많은 교육에 참석한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과 네트워크

를  형성하게 되어 좋았다는 말씀도 해주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교육에서

도 교육시간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질문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갈증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교육에서는 참석자들간 서로 소개

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2차 교육부터

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식권으로 모두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서 친교의 자리가 자연스레 만들어졌습니다. 이전부터

제가 진행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는 제가 자비로 1일차에 점심을 쏘

았는데 반응이 좋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는 교육비 거품을 빼면서 고민을 하였지만 앞으로 이 전통을 지켜나가기

로 하였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음달인 12월에 제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가 본격적으로

준비하다 보니 주말과 휴일에 집에서 꼼짝없이 앉아서 교육원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관련된

교육들이 열립니다. 12월 4일~5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사내근로복지

기금 운용실무' 교육이, 12월 12일~13일, 12월 19일~20일에는 사내근

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 및 결산실무" 교육이

진행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예산과 결산 뿐만이 아니고 사

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각종 신고사항이나 보고사항,

목적사업 운영이나 증식사업,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질

문과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마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종합세

트와 같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로서는 딱히 질문할 곳이 없

기에 이런 교육시간을 통하여 그 동안에 풀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갈증을 마음껏 풀어놓고 질문하고 저도 지난 21년간의 사내근로복

지기금을 운영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 29년간 직장경험을 동원하여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다.  

 

지난 주 휴일에도 멀리 지방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분이 제가 사는

동네 근처까지 와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설립에 대한 상담을 하기

하였습니다. 오죽이나 답답하고 급했으면 휴일에까지 멀리 있는 저를

찿아왔을까를 생각하니 답답함과 함께 그 기금실무자의 열정에 감동이

이는 마음에 최대한의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깊이 감사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

기금 설립자료를 검토하다 보니 또 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제부터 시

작되는 자료부터는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한 일을

해 나갈수록 내용이 진화되고 전문화로 발전되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한창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부 꾸밈 작업이 한참 진행중입니다.

2주 후에는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늘 있게 되니 사내근로복지

기금 실무자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들러 자유스럽게 고충도 상

담하고 담소도 나누시길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개소식에 즈음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번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매월 1회

이상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번개를 추진려고

계획중입니다. 2014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사내근로복지기

금실무자들간의 인맥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3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