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일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법인세신고' 교육이 시작
됩니다. 이번 교육은 실전교육으로 직접 해당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결
산자료를 가지고 와서 직접 결산을 실시해서 결산서를 만들어가는 실
습으로 통해 진행하려 합니다. 지난 1월 2차 교육부터 이런 실습교육
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백번 듣
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낫다)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백견이 불
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해보는 갓이 더 낫다)는 말을 더 믿
습니다.
지난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법인세신고' 교육을 수강한 교육
생으로부터 교육에 대한 메일을 받았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보람 때문에 제 자신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메일 내용 중 회사명을 제외한 내용을 잠시 옮겨와 봅니다.
(이하 메일내용)
감사합니다.저희자료를 대입해서 해보았습니다.
명절임에도 저의 메일을 보시고 답신을 주심에 너무 감동입니다.
교수님의 지도를 따라 공부한 뒤(아직도 멍하지만ㅠ) 저희 0000사내근로
복지기금의 통장자료를 대입해서 재무제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산과
부채와자본의 합이 일치한 순간 뭔지 모를 희열을 느꼈습니다.(근데 제가
한 자료가 맞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2일간의 짧은 교육을 수강했는데도 불구하고 결산이 어리숙해서 주
변 사람들한테 민망한 기분이 든것도 사실이고, 다시 교육을 참석하기는
눈치가 엄청 보이는바 나름 고민이 많았었는데, 일단 자료를 채워 나간 것
이 기적 같습니다.
혹시 틀리더라도 한 발자국은 앞으로 걸어나간 느낌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저의 메일에 신경써주신 교수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염치없지만 저희회사자료를 대입해본 재무제표를 첨부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자료인지 모르는 저의 한계를 교수님께서 다시한번 지적해
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빈 강의 날짜에 한번 찾아가 뵙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주)0000 XXX 올림
회계업무를 처음으로 접하는 실무자였지만 이틀 교육시간 내내 결산 교
육과 실습을 열심히배우려 힘쓰며 따라와주고 이것 저것 궁금한 사항을
많이 질문하던 실무자였기에 설명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
하여 시간을 내어 손수 작성한 결산 엑셀파일을 검토하여 회신을 해주었
습니다.
지난 해 11월까지는 회사를 다니며 강사료를 받으며 투잡으로 다른 교육
기관에서 9년간 진행하던 교육을 접고 제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
사업과 자문컨설팅(설립,운영,진단,업무코칭,합병,분할,청산 등)사업을 통
하여 직강체제로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을 통해서 만나 맺어진
교육생, 실무자님들과의 인연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어려
울 때 도움을 준 사람의 은혜는 잊지 않고 두고 두고 갚듯이 사내근로복지
기금연구소를 창업할 때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고 박수를 보내주신 분들,
변함없이 저의 교육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가끔 생각하며 어려운 점은 없
는지 실무처리는 잘하는지 통화를 하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
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어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실무자들과 업체 관계자분들 그리고
특히 자문회원사에는 시간을 아끼지 않고 주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
다. 제가 자기계발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이
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 결산교육을 실시하면서 얻은 지혜와 진행의 묘를 보완하고 업그
레이드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교육으로 교육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
도록 할 것입니다. 다행히 추위가 오늘부터 다소 풀린다고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원장
부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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