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팡이 과연 스리랑카와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들이 많다. 진즉 진척이 되었을

일이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이 지연되었다.

 

그럼에도 스리랑카 정부에서 이번에 자국민 수송을 위한

특별 수송기에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쎄니팡 김병준

대표가 탑승할 수 있도록 특별히 입국 조치를 내려준 것

만으로도 스리랑카 정부의 쎄니팡과 수도배관 세척에 대한

계약과 사업 추진 의지를 나는 읽을 수 있다.

 

오늘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출국한다고 하니 장외에서

쎄니팡 주식을 사려고 줄을 섰다고 한다. 일부 약삭 빠른

주주 겸 딜러들이 주당 3000원에 사겠다, 3500원에 매도

문자를 날리며 호객행위를 한다고 한다. 지난 1월에 했던

유증가격이 3,500원인데 3,000원이라니.... 

그저 코웃음만 나온다.

 

존버하고 있으면 머지 않아 스리랑카와 계약만 체결되면

지금보다 몇배 오를 것이고, 이후 몰디브, 필리핀, 태국,

사우디, 홍콩, 몽골, 중국 등과 순차적으로 쎄니팡이

상수도관 세척 계약이 이루어지면 그때는 천정부지로

쎄니팡 주가가 오를텐데......

 

오늘 방금 전에 스리랑카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부디 해외에 나가 고생하는 쎄니팡 김대표와

시공점주들, 건강과 사업성과에서 좋은 결과를 맺고

대한민국 경제도 살리고 국위를 선양하기를 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음 문장은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지음, Danstory 펴냄)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자체의

상수도관련 공무원들과 상수도와 관련된 공기업의 관계자들에게

하는 말이라 생각되어 소개한다.

 

'내 소원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내 재산같이 아껴서 가난한 국민들을 위해 쓰는 때가 오는 것이다.

그러면 기쁜 마음으로 세금을 낼 것이다. 선진국에 가보면 세금이

우리보다 많다. 그러나 세금에 대한 불만은 많지 않다.

자신과 이웃을 위한 의무이기 때문이다.(p.223)' 

 

오늘 오전에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드디어 스리랑카로 출국한다.

쎄니팡이 가진 원천특허기술인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세척'은

상수도관 세척을 위한 신기술로 저렴한 비용으로 상수도관을

세척할 수 있는 세척력과 경제성이 뛰어나 국민들이 낸 세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효자 신기술이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한국 중소기업인 쎄니팡의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해주고 해당 국가의 상수도관을 쎄니팡 기술로 세척하겠다고

계약을 추진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은 이를

지금껏 외면하고 인정해주지 않으며 소중한 국민들의 세금을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기세척과 물세척으로 계속 사용해왔다.

 

바야흐로 2020년 10월부터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그동안 국내에서 받았던 모진 핍박과 설움을 딛고 글로벌

상수도관 세척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스리랑카를 시발로 많은

국가들과 국가 상수도관 세척 본계약 체결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때가 열리리라 믿는다.

 

그때 그동안 쎄니팡 신기술을 인정하지 않고 폄훼하고 핍박했던

한국의 상수도관련 부처 공무원들과 각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무슨 말을 할지 똑똑히

지켜보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현재 우리나라 상수도배관 세척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초격차(리더의질문)>(권오현 지음, 쌤앤파커스 간)이란 책이다.

 

기업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장애물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혁신적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이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지, 무엇이 혁신을 차단하는지 살펴보면, 대표적인 예로 포지티즈 시스템과 네거티브 시스템을 들 수 있습니다.

포지티브 시스템은 허가받은 것만 할 수 있는 것이고, 네거티브 시스템은 금지된 것만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것입니다. 쉬운 예로 미국은 도로에 죄회전 '금지' 표지판만 없다면 아무 데서나 좌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네거티브 시스템), 반면에 우리나라는 좌회전 표시판이 '있는' 곳에서만 좌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네거티브 시스템). 행위자의 자율성 유무가 큰 차이입니다.

 

포지티브 시스템에서는 혁신의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가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는데 새로운 산업과 관련된 법은 그 속도를 쫓아가지 못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포지티브 시스템에서는 어차피 내봐야 쓰지 못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굳이 내려고 하지도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법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고 허가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누가 끝까지 밀어붙일 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까요?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허가받으려 할 때도 문제입니다. 법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이 나오는 속도에 발맞추지 못하니 관련 부서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밖에 없고, 결국 서로 허가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면서 핑퐁 게임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벤처 기업이 굴러가려면 처음에 아이디어를 구현할 기술이 있어야 하고, 이를 자유롭게 선보일 시장이 있어야 하며, 그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타다'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포지티브 시스템에 막혀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더스트리가 생기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률은 물론 잠재적 성장률까지도 떨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p.136~137)

 

너무도 우리나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속이 후련하다. 쎄니팡도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라는 획기적인 신기술로 세계에서 최초로 원천특허를 받았지만 포지티브 시스템인 우리나라에서는 신기술로 인정도 받지 못하고(일본에서는 올해 신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자유롭게 선보일 시장도, 보상도 받지 못하고 결국은 스리랑카 등 해외에서 시범세척을 실시한 후 기술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현재 스리랑카 상수도관 세척 본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재테크 부자들은 돈을 모으려면 젊어서부터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식투자를 권하고 있다. 「내일의 부」를 쓴

조던 김장섭님,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님도 인생에서 입사하여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데 반해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노후 자금 마련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권하되, 공부를 하고 원칙을

정해 투자를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리 될성부른 종목을 연구하고 골라 적기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상장주식 셋과

비상장주식으로 쎄니팡 하나가 있다.

 

오늘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폐장 15분을 남기고 고심 끝에

셀트리온제약 주식 3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왠지 오늘이

셀트리온제약 마지막 저가 매수 타이밍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왔다. 영끌하여 승부수를 띄웠는데 일단 매수 타이밍은

잘 잡은 것 같다.

 

내가 예상했던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금요일(9/18) 장 종료

후에나 식약처에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CT-P50'임상

2·3상 신청 승인이 나올 것 같고, 둘째는 셀트리온제약이

9월 21일(월)에 FTSE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그런데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3상 신청 승인이 내

예상보다 하루 먼저인 9월 17일에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이는 9/18일과 9/21일, 그리고 그 이후까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재이다.

 

또 FTSE지수는 영국 유력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FTSE그룹이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서 미국 모건스탠리 MSCI 지수와 함께

세계 2대 지수로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FTSE는

48개 국가 주식을 다루며 글로벌지수를 발표하는데 시장

지위에 따라 선진시장(Developed), 선진신흥시장

(Advanced Emerging),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프런티어시장(Frontier) 등으로 구분한다. 선진시장에 편입된

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 등 24개 국가다. 즉 이를 추종하는

선진국들과 국내 기관들의 강력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는

것으로 이는 향후 강력한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비상장기업인 쎄니팡 김대표도 스리랑카국가로부터 특별입국

승인 지연으로 16일 스리랑카 출국이 무산되었는데, 17일에

스리랑카 출입국사무소로부터 특별입국 승인 통보를 받았다.

스리랑카 국가 수도배관세척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쎄니팡 글로벌 시장개척의 스타트이다.

스리랑카와 본계약만 체결되면 이후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인

국가들에게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원천특허를 가진

독점 사업임을 감안하며 쎄니팡 주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단비같은 소식이고, 나 개인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투자사업에서도 18일(금)과 다음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쎄니팡 밴드에 필리핀 세부 상수도관망 정비사업 질소세척이

마닐라워터로부터 9월 9일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WATCH WATER GROUP이 마닐라워터로부터 받은 공문과 한글로

번역된 문서가 서로 게시되어 있다. 마닐라워터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같은 기구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마닐라 시에서 정식으로 질소세척으로 승인을 받았으니

이후에는 마닐라워터와 WATCH WATER GROUP, 한국 쎄니팡이

3자 약정을 맺으면 정식 세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체결되는 것이다.

 

스리랑카에 이어 필리핀까지...... 쎄니팡의 모국인 대한민국만

빼고는 해외 다른 나라들이 쎄니팡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을 속속 인정해주고 계약까지 이어지는구나.

 

대한민국의 상수도 관련 부처들이나 지자체들은 두눈 부릅뜨고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겠지. 시간이 흘러 쎄니팡이 해외에서

날개를 달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

그때는 대한민국의 상수도 관련 부처들이나 지자체들은 뭐라고

말할런지, 역사는 또 이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새 금요일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명 밑으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하루 100명 밑으로 떨어져야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추석이 멀지 않았는데 그리운 부모님 만나러 고향도 다녀와야

하는데 현재 추세로는 코로나19 상황이 그리 녹록치는 않다.

추석은 점점 다가오는데 제반 상황이나 여건들은 별로 호전되지

않으니 마음이 착잡하다. 올해는 명절 선물 보내기도 부담스럽다.

또 얼마를 이렇게 답답한 생활을 더 해야 하나?

 

그래도 코로나19가 기업들이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으니 언젠가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반드시 잡힐 날이 올 것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도 다시 재개할 날이 올 것이고,

투자해 놓은 주식도 지금까지는 지루하게 조정을 받고 있는데

언젠가는 다시 오를 날이 있을 것이고,

쎄니팡도 코로나 때문에 주춤했던 주주들이 그토록 기대하는

수도배관세척 스리랑카 본계약도 반드시 체결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9월 중에 쎄니팡 대표가 직접 스리랑카로 출국한다니

본계약 체결에 대한 가능성과 확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전 당시 포로로 오랫동안 잡혀있다가 구출된 어느 미군

장교의 사례에서 기대하는 바가 곧 이루어질거라는 조급함이

오히려 생존에 독이 된다고 했다. 기대했던 바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제풀에 꺾여 기대감이 자포자기로

변해 스스로 무너진다고.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질테니 조급함을 버리고 지금 현재를 버티고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코로나19도 극복되고, 연구소 교육도 다시 재개하고,

사람들과도 자유롭게 왕래하고, 투자한 주식 주가도 오르고,

쎄니팡도 수도배관세척 해외계약이 봇물처럼 터지고 IPO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그런 날이 반드시 오리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오늘에 충실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주가와 개구리는 어디로 튈지 정말 모르겠다.

나는 그동안 코스닥 셀트리온제약과 비상장 쎄니팡

주식만을 보유하고 있다가 두 달 전부터 2~3종목을

추가했다. 지난 8월 24일 씨젠을 구입했다가 지난

월요일에 처분하고 나니 급등했다. 오늘도 씨젠이

저가 239,400원, 고가 298,800원으로 널뛰기를 하다가

247,000원으로 마쳤다. 팔고나서 오르는 주식을 보면

그저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쎄니팡이나 셀트리온제약은 투자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기에 장기간 보유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고생도

많이 겪고 있다. 지인에게 쎄니팡과 셀트리온제약을

추천하여 매수했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나를 원망하는

소리에 뒤통수가 가려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말은 "투자는 본인 책임으로 하고 잘못되어도 내 원망은

마시라"고 했지만 떨어진 주가를 보면 추천했던 내가

좌불안석이 되고 상대방 얼굴을 보기 민망해진다.

 

3개월동안 내 속을 썩이던 셀트리온제약 주식이 어제와

오늘 올랐다. 이 주식은 실적주이기 때문에 늘 가을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합병과 코로나 치료제 개발이라는

호재가 있어서 추천을 하고 기다리라고 했지만 나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어제 서회장님이 치료제 개발

소식을 전했고 오늘 밤 9시 지상파와 공중파 소식을 탔다.

내일은 오를 것 같다. 이제는 찬바람도 불기 시작하니

그동안 지루하게 길었던 하향터널을 벗어나 상승국면으로

진입하기를 바란다. 

 

9월과 10월은 추수의 계절이다. 쎄니팡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지연되었던 스리랑카 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이

10월 이전에 성공적으로 체결되고 이후 이후 필리핀, 태국,

몰디브, 중국 고밀시, 몽골 울라바타르시 까지 모두 올해

안에 본계약이 이루어지고 k-otc 재등록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해외 첫 계약이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기에 힘들지만

두번째 계약부터는 이미 만들어진 매뉴얼에 따라 순조롭게

도미노처럼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나는 주식을 살 때 6개월에서 1년 이후를 보고 매수를

한다. 한때 신용으로 매수했다가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감에 모두 상환하고 그 이후 신용을 쓰지 않는다.

어제부터 한 종목을 고심 끝에 매수했는데 이 종목도

6개월~1년 이후를 본다.

 

주식투자는 자기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다.

부모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지 않은 이상 풍족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본인 노력으로 부를 늘려야 하고

부동산과 주식 투자 이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데

그나마 부동산도 정부의 강력한 투기 억제책으로 빗장이

잠겨 주식투자가 최선의 길이다. 대신 기관이나 외인들에

비해 자금력자 정보력에서 뒤지므로 실패위험 또한 높다.

 

주가는 예측할 수 없지만 매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수집하여 가공하고, 내 지식과 경험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작업은 오로지 내 몫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1985년 7월 대기업(주식회사 대상)에 입사해 7년 8개월 근무,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21년간 근무한 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2013년 1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히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는

수백억원의 기금을 운용하며 주식투자와 펀드투자에도 자연스레

관여하며 오랜 기간 주식투자 경험을 하게 되었다.

 

수많은 주식들의 주가를 지켜보며 주식투자는 기대수익(주가)과

확률(가능성)과의 함수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주가는 기대수익과

성공 가능성의 함수관계인 것 같다. 기대수익이 높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면 주가는 상승한다. 반대로 기대수익과

성공 가능성이 낮으면 주가는 하락한다.

 

요즘 코로나19로 매우 핫한 진단키트를 만드는 씨젠의 경우

주가 변동을 보면 액면가는 쎄니팡과 같은 500원인데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히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주가를 보면

1/2일 30,950원 

1/20일(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33,750원

2/28일 36,500원

3/9일 62,800원

3/25일 88,100원

3/26일 114,500원

7/3일 132,200원

7/14일 183,300원

7/23일 210,900원

8/7일 312,200원

9/7일 종가는 244,000원이다.

 

연초 주가는 액면가 대비 61.9배, 가장 많이 올랐던 8/7일 대비

624.4배이다. 폭발적인 주가 상승이다.

나는 쎄니팡이 시젠보다 결코 못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씨젠은 진단키트로서 전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 경쟁자가

있고(그래서 과도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요즘 주가가

하락하였고 주춤하다) 그 중에는 막강한 자금력과 R&D능력,

마케팅 동원력을 갖춘 글로벌 공룡 제약사들도 수두룩하다.

어쩌다 코로나19가 팬데믹을 이루면서 타이밍을 잘 맞춰

로또주가 되었는데 미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본다.

 

쎄니팡은 세계 유일의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 세척이라는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어 경쟁자가 없고, 한번 국가 단위 계약이

이루어지면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지녔는데도 그동안 국내

상수도 관계자들의 방해공작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마저 계약이 지연되고 있어 확률은 낮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번 9월에 스리랑카에서 본계약에 필수 서류인

본보고서가 드디어 완성되고(화룡점정) 9월 15일 김병준대표가

직접 스리랑카로 출국을 한다고 하니 본계약 성사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요즘 갑자기 그 많던 쎄니팡 매도 물량이

일순간에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만약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수도배관 세척 본계약을 체결하면 주가가 불기둥을 이룰 것은

불보듯 뻔하고 이후 필리핀, 몰디브, 태국, 중국, 몽골 등

도미노처럼 해외계약이 줄을 잇게 되면 지금 씨젠 주가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 그때는 k-otc를 거쳐 꿈에 그리던 코스닥에

기술특례상장까지도 직행할 수 있을 것이다.

 

쎄니팡과 씨젠, 공교롭게도 첫글자에 같은 쌍시옷(ㅆ)이 들어가네.

추석 전후 선물로 스리랑카 본계약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그래도 쎄니팡을 믿고 수년간 꿋꿋히

인내하며 계약 성사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쎄니팡 주주들의

피로를 일순간에 시원하게 날려버릴 낭보를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쎄니팡의 '수도관 고압질소 세척'이 일본 정부로부터 NETIN(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NET(신기술), NEP와

같은 신기술 인증제도이다.

 

인증번호 : KT - 200082 - A

신기술명칠 :수도관 고압질소 세척

 

쎄니팡은 한국에서 2017년 2월~8월 NEP인증을 신청하였지만 3차

재심사까지 가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모두 탈락했다.

쎄니팡은 NEP인증을 받지 못해 3년 전, 정부 조달품목에 등록하여

자자체 수도배관을 시공하려 했던 계획이 좌절되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했고, 해외시장 개척과 계약 추진 과정에서도 본국에서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기술이라는 조롱을 감수해야 했고 불이익과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2020년 1월 31일 쎄니팡과 몽골

울란바타르시 간 체결된 협약서 내용 참조)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쎄니팡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을 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 설명해야 하나? 특히 수도배관세척의 선진국이라는

일본에서 쎄니팡 기술을 NETIN(신기술)로 인정하고 인증서를

받았다니..... 지난 2020년 1월 31일 쎄니팡과 몽골 울란바타르시 간

체결된 협약서에서도 쎄니팡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한 내용이 있어

다시 한번 소개한다.(원문은 쎄니팡 홈페이지에 있다)

 

"울란바타르시청, 수도청은 질소세척 시연 후(2018년 10월), 그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을 하여 한국의 쎄니팡이 제안한 울란바타르시 관할

상수도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질소세척의

본국인 한국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시행하지 않는 기술을 왜 몽골에서

하느냐는 반대가 있었다2019년 후반기 한국 지자체에서 질소세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세계 각국이 쎄니팡의 질소세척으로 정비사업을

본격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몽골 울란바타르시는 해외 도시 

세계 최초 질소세척으로 시연을 시행하고 도시 전체 상수도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추진한 국가로서, 관할 상수도관망에

대한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세계 최초 계약한 국가의 도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가 되어야겠다. 울란바타르시청은 쎄니팡의 질소세척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기술이며, 단 하나 밖에 없는 신기술로 인정하며,

타 국가에서도 질소세척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신기술로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이렇게 성장하고 개척한

쎄니팡에 찬사를 보낸다."

 

우리가 싫어하는 일본에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찜찜하지만

한국과 달리 공정하게 기술을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정해 주는 일본

정부 공무원들의 근무 자세는 본받을만 하다.  스리랑카도 국가

차원에서 쎄니팡 수도배관 세척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하고 스리랑카

내 상수도관을 쎄니팡 기술로 세척하기 위한 계약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인 쎄니팡이 가진 원천특허로 국위를 

선양하고 해외에서 엄청난 매출을 일으켜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를 하겠다는데 우리나라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은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제발 재를 뿌리고 방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과 단체들이 그동안 쎄니팡에게

했던 행태에 대해서는 후일 역사가 이를 평가할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이 8월 31일,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실시로 불안정과 불투명은 더욱 늘어간다. 

과연 코로나가 잠잠해질 것인가. 아님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말한 최악의 상황대로 확진자 하루

2000명대로 늘어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것인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8월에 이어 9월 기금실무자교육을

폐강했다. 2월말부터 교육을 쉬었으니 6개월 반째다.

코로나로 사업이나 활동에는 제약이 많지만 매일 책을 읽으며

내 눈은 계속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요즘

퇴근하고 아내와 둘이서 집 주변을 두 시간 정도 산책한다.

오늘은 학동역~강남구청역~청담역~경기고입구~봉은사역~

삼성중앙역~선정릉역을 거쳐 집까지 걸었다. 서울 강남의

부촌 지도를 눈으로 직접 살피고 있다. 

 

비록 연구소 교육은 멈추었지만 그동안의 투자사업 덕분에

연구소 운영은 잘 견뎌내고 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도전이 코로나19로 꺾여서는 안된다. 대신 이런 멈춤의 시간에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으로 활용해 보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

 

쎄니팡도 코로나 직격탄으로 시연이나 계약이 미루어지고 있으나

머지 않아 반드시 계약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셀트리온제약도

고점대비 25%가 빠졌다. 그나마 씨젠이 공백을 메꾸어주는 것을

보며 왜 주식고수들이 분산투자를 하라고 했는지 실전으로

배우고 있다. 어느 종목은 너무 일찍 손절하는 바람에, 어느

종목은 쓸데 없는 고집으로 존버하는 바람에, 일부는 손실을

보고 있지만 투자사업은 내 노후 삶의 질과 내 꿈을 이루게 할

키를 쥐고 있기에 그리고 내가 향후 계속 주력으로 나가야 할

사업분야이기에 실전 경험을 축적해 가는 중이다.

 

주가지수와 해당 종목, 외국인과 기관들 움직임과의 연계성,

거래량과 공매도 수량과의 관련성, 코로나 및 경기 변동성과

연관성, 재무제표가 주가에 주는 영향, 매매동향 등을 살핀다.

처음에는 한 두 개에서 지금은 7~8개 종목으로 확장했다.

언젠가는 투자 가능 종목으로 선정하여 계속 관리 중이다.

 

백만장자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끊임없이 배울 점을 찾아

학습한다. 백만장자가 자주 하는 질문은 '내가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이다. 반대로 보통사람들은 '왜 내게는 항상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야?' 하며 탄식한다. 삶이 전해주는

가르침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계속 같은 상황에 처해지는

것이다. 어떤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신이 내린 시험에서 낙제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통과할 때까지 계속 같은 시험을 치르는 것입니다."

<더 리치>(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간)(p.120)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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