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오늘 갑자기 뜬금없이 나에게 존경한단다.
"왜"
"오늘 쏘울드레스를 보니까 나이가 들수록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있다네."
"그래? 그게 뭔데?"
"첫째, 운동하는 사람. 둘째, 술 담배 멀리 하는 사람.
셋째, 독서하는 사람. 세 가지를 다 하는 사람은 존경해도
된다고 하네."
급 기분 상승 중. ㅋ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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