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튀는 방향과 주식이 언제 튈지는 모른다더니
요즘 딱 들어맞는 말이다.
쎄니팡은 코로나19로 스리랑카, 몰디브, 태국, 필리핀,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국 고밀시 등 해외 본계약이 모두
정지상태이고, 국내 시공 또한 소강상태이다.
그래도 국내는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이
조달청 등록이 진행 중이고, 서울시 수도배관 시범세척
경연대회가 곧 열린다니 결과에 따라 내수시장부터
탄탄하게 다지며 시공기록을 축적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내가 투자한 또 다른 주식인 셀트리온제약 또한 상반기에
일부를 55% 차익 실현 후 남은 주식은 고점 대비 30%가
하락한 상태이다. 지난 금요일 발표로는 셀트리온 2/4분기
매출이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으로 사상 최대라고
하니 셀트리온제약 또한 사상 최대의 실적발표가 예상되니
언젠가는 하락분을 회복하고도 더 크게 상승하리라 믿고
길게는 내년 연초까지도 존버하려 한다.
쎄니팡이나 셀트리온제약이나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존버하면 결국은 이기는 게임이라는 것을 지난 투자성과에서
확인했다. 다만, 주식은 급한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것,
회사 실적만 괜찮다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추매하고,
존버하면 시간이 흐르면 오를 주식은 결국 오른다는 것.
사실 곧 계약이 이루어지고, 계속 오를 것만 같더니
횡보 내지는 계속 3개월 주가가 떨어지니 슬슬 짜증이
나고 지겨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왠 비는 이리도 자주, 그리고 오래 내리는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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