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CH》(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간)
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성공학의 구루인 니도 쿠베인(Nido Qubein)은 이렇게 말했다.
'소심한 사람들에게 변화는 두려운 것이다.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는 위협적인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변화란 곧 기회다.'(p.71)
백만장자는 변화 앞에서 불평하거나 걱정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이들은 제일 먼저 변화가 가져올 기회가 무엇인지 살핀다.(p.76)
2015~2017년에 주변 사람들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게 지급보증을 요구했다.
"쎄니팡에 투자했다가 실패하면 원금은 책임져 줄거죠?"
그래서 말했다.
"그럼 투자해서 이익이 나면 나에게 이익을 줄 건가요?"
"그건 좀......."
"저는 정보를 드리는 것이니 투자는 본인이 판단해서 하시죠."
고마운 것은 자식들이 일찌기 내 말을 믿고 가지고 있는 용돈이나
은행 마통을 뚫어 쎄니팡에 투자해 나는 자식들 앞길 걱정을 덜었다.
부모가 3년 전에 갭투자를 이용하여 강남에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고 자식들 또한 주식 일부를 처분하고 갭투자를 이용해
강남에 아파트를 마련한 자식도 있다. 2년 뒤에는 직장생활로
돈을 마련하여 입주를 하겠지.
2013년 11월, 안정적인 직장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했을 때 회사 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직장에 다니니까
세상 물정 모르고 간이 부었다고 비아냥댔다.
다들 1년 안에 망할 거라고 말했다.
6년 8개월이 지났지만 연구소를 건재하다.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투작사업 등 나름 사업다각화에 신경을 쓴 덕분이다.
당시 회사에 안주해있던 나와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이제는
다들 정년퇴직을 했고, 나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좋으니 자리가
생기면 전화 부탁한다고 취업 청탁을 한다.
길어야 60세 정년, 그 전에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
이것은 싫든 좋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고 팩트다.
100세 수명 시대인데, 퇴직 이후에는 무얼 할 것인지 고민하고
퇴직하기 전에 제2의 직장이나 일거리, 아니면 일을 하지 않고도
노후까지 지낼 정도의 돈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취업 공백기가 길어지면 경력 단절이 되고, 취업이 힘들어진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은 변화를 반갑게 맞아들인다.
자신감은 준비와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
또한 자신감은 자시 지신에게 최선을 다할 때 채워진다.(p.73)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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