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날이다.

'처음'이란 단어는 늘 설레임을,

'마지막'이란 단어는 늘 아쉬움과 회한을 남긴다.

 

러시아 대문호인 톨스토이가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시간이 흐를수록 연초의 열정은 식어가고,

리스크가 뒤따르고 피곤한 새로운 도전보다는

늘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려다 보니 마지막은 후회뿐이다.

그러기에 인간은 늘 부족하고 어리석다고 한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과

컨설팅 사업은 고전하였지만, 그래도 투자사업 쪽으로는

성과가 있어서 손실을 상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숙원이었던 다섯 자식 거주 문제도 말끔하게 해결했고,

지난 28일 마감된 쎄니팡 유증에도 참여하여 새로운 미래

부의 파이프라인을 더욱 공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하루 지나면 다시 2021년이 시작되는 날이다.

늘 초심을 잃지 말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낮은 자세로 살아가려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쎄니팡 유증 마지막 날이다.

유증 참여금액을 오전에 온라인으로 쎄니팡에 송금 완료했다.

 

내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에 유료 서비스인 입출금

알람기능을 설정해 두었더니 입출금 내역은 기본이고

송금 계좌에 대한 과거 거래 정보까지 알려준다.

 

오늘 쎄니팡에 유증금액을 송금했더니 꽤 많은 금액이라

그런지 바로 은행에서 휴대폰 카톡문자로 알람톡이 온다.

 

과거에 거래가 없던 거래처인데(지난 유증은 연구소 명의로

참여했다) 혹시 보이스피싱은 아니냐고, 사고라면 바로

입금은행으로 사고신고(지급정지)를 신청하라고 친절하게도

사고 신고번호까지도 알려준다.ㅋ

은행의 놀라운 변신이다.

 

쎄니팡의 이번 유증 성공을 기원한다.

2021년에는 올해 아쉬움을 떨치고 스리랑카와 태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본계약 체결하고 성공적인 시공,

이어서 코스닥 상장까지 거침없는 질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펴보면, 새로운 것을 10개 시도할 경우 그 중

성공하는 것은 3개 정도다. 나머지 7개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을 위한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면 약이 되고 공부가 된다.

인생 공부를 위한 수업료라고 생각해도 좋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지독하게 운이 좋은 사람이거나,

그 무엇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일 것이다.

<육일약국 갑시다>(김성오 지음, 20세기북스, p.110~111)

 

12월 29일 쎄니팡과 몽돌 울란바타르시간 체결 예정이었던

울란바타르시 상수도관망 세척 본계약이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으로 인해 2주간 통행금지조치가 내려

내년 1월 4일 이후로 연기될 것 같다는 소식이다.

 

그래도 계약 파기가 아닌 연기라서 다행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쎄니팡도 사업들이 지연되니 안타깝다.

실패가 아닌 코로나로 인한 계약 체결 지연이니 어쩔 수 없다.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공무원도 쎄니팡과 몽골 울란바타르시간

통역을 해야 하는 통역관도 모두 통행 금지라서 출근을 못한다니

도리가 없다. 몽골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인 통행금지

조치를 내리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어차피 세척 시공은 내년 4월초부터이니......

쎄니팡과 본계약을 체결하면 몽골은 저렴한 비용으로 상수도관

세척, 대기질 개선, 몽골은 쎄니팡과의 계약을 통해 세척기술인력

양성 및 해외 각국으로 파견을 통해 국부를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몽골이 오히려 쎄니팡보다도 더 계약을 서두르겠지.  

 

통행금지가 풀리면 본계약 체결이 신속히 이루어지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2월 24일, 쎄니팡은 스리랑카 수도청에서 한 통의 공문을 받았다.

공문 내용을 밴드에서 그대로 옮겨와 본다.

 

친애하는 쎄니팡 대표 김병준님께.

참조 : 수도관 세척 및 비수익 물낭비 감소 프로젝트에 대한 자발적 제안

수도관 세척 및 비수익 물낭비 감소 프로젝트에 대한 자발적 제안에

감사드립니다NWSDB 와 협력하고 NRW 낮추고 최신 특허 신기술로

수도관 세척을 하여 우리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의향이 있음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현재는 스리랑카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제안을 받아 줄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내년 초(1) NRW 감소와 해결책을 위한

국제입찰을 요청할 계획이며, 그때 국제입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리샨다 라나툰가 회장 (수도청장)

국립 상하수도 배수위원회 (수도청)

 

스리랑카 공문에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첫째, 현 스리랑카 법률과 규정

내에서는 쎄니팡과 국내 수도배관세척 계약을 추진할 근거가 없으나

정부 주도로 내년 1월초(1월)에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이 경우는 현행 법률과 제 규정상 가능하다) 이때 쎄니팡은

국제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다른 나라나 국내 지자체에도 시공업체 선정이 밀실이나 야합이 아닌

공개경쟁입찰방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고 진행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본다.

 

둘째, 스리랑카는 이번 국제입찰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오랜 기간 동안

공을 들여 '상수도관망 질소세척정비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번 국제입찰에서도 이 타당성 보고서에 따라 세척방법과

세척효과, 경제성, 편의성 등이 총망라되었고 이 보고서에 명시된

사항들을 입찰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전 세계에서 쎄니팡이 유일하다(김병준대표 글에서 인용).

상수도관망 세척에 대한 최초의 국제기준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셈이고

앞으로 이 가이드라인이 이후 세척 시 적용될 것이라는 점이다.

 

24일에 스리랑카에서 온 공문은 쎄니팡과 쎄니팡 주주들에게는 반가운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현재 쎄니팡이 추진하는 고압질소를 이용한 상수도관망 세척시공은

전 세계에서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새로운 길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눈길을 한 사람(국가)이 걸어가면 뒷 사람(국가)은

그 발자국을 따라가고, 어느새 새로운 길이 된다. 2021년은 1월부터

스리랑카와 국제입찰을 통한 본계약 체결로 그동안 막혔던 물꼬가

일시에 트이며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비상을 할 것으로 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이가 환갑을 넘으면 사람들은 세분류로 재분류된다.

환갑이 넘어도 계속 직장을 다니면 일을 하는 사람과

직장이 없이 집에서 쉬는 사람,

그리고 집에서 쉬지만 또 다른 수입이 계속 창출되는 사람.

 

첫번째 부류 사람은 고정적인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으니

최소한 기본재산을 까먹지는 않는다.

둘째 부류 사람은 연금소득 이외 수입이 없으니 기본재산을

축내기 시작한다.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는 조바심을 느껴

창업을 서두르다 혹은 기획부동산에 혹해서 그나마 남은 알토란같은

기본재산마저 한 방에 잃을 가능성이 있다.

첫째와 셋째 부류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노후 준비를 끝냈거나

진행 중이다.

 

40~50대 그렇게 자랑하던 학벌과 직장, 직위가 모두 평정되는

공평한 시기가 60대이다. 사람이 직장을 은퇴하면 그 다음

관심은 재산과 노후준비이다. 그나마 자식이 돈을 뜯어가지

않으면 다행이다. 갈수록 나가야 하는 의료비가 커진다.

한때 회사 임원을 했던 상사가 밥 먹자고 하면 망설여지지만

성공하여 재산이 많은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부담없이 나가게 된다.

 

나도 첫번째 부류에 속하지만 세번째를 향해 도전 중이다.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주거안정이 가장 기본이다.

2년 10개월전 갭투자로 내집을 마련하여 올해 드디어 입주에

성공했고, 다섯 자식들 주거문제 또한 모두 해결하고 한숨 돌렸다.

그 와중에서도 미래가 촉망되는 쎄니팡과 셀트리온 주식투자를

계속 늘려가며 종자돈을 불려나가고 있다. 

 

종자돈이 커지면 언젠가는 강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을 마련하려 한다. 연구소 운영에서 임대료 비중이 크다보니

임대료 부담에서 해방되고,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까지 발생하면

워렌버핏옹 말대로 내가 잠을 자는 중에도 수익이 계속 창출되는

내가 꿈꾸던 부의 파이프라인 구축이 완성되는 것이다.

 

오늘은 어제 내가 노력한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 내가 노력한 결과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계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의 생각수업, 인생에 한 번은 유대인처럼」,

자오모·자오레이 지음, BookULOVE 펴냄) 중에서 발췌한다.

 

유대인은 모든 리스크에는 기회가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리스크가 클수록 기회도 커진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리스크가 큰 일을

피하기 때문이다. 리스크가 커야 소득도 커진다.(p.186)

 

리스크와 기회는 쌍둥이 형제처럼 똑같이 따라다닌다.

기회가 있는 곳에 리스크도 따라온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시장의 모든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과감한 실천도 필요하다.(P.191)

 

선견지명은 유대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 중 하나다.

선견지명의 핵심은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에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소유한다는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인 사상이기도 하다.(P.201)

 

내가 3년 7개월전에 셀트리온에, 7년 5개월 전에 쎄니팡에

투자한 것도 머지 않아 이 두 회사가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어

책을 가까이하고 자주 읽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기원전 6세기에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지구는 둥글다"라고

주장했다. 16세기 사람인 콜럼부스도 그 사실을 굳게 믿었다.

훗날 콜럼부스는 스페인 함대를 이끌고 서쪽으로 항해하던 중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고 스페인 왕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콜럼부스가

스페인으로 돌아오자 여왕 이사벨1세는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 노고를

치하했다. 스페인의 고관대작과 세력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콜럼부스의 성공을 축하해주었다. 연회에는 콜럼부스를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들 중 한 사람이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잖아? 대륙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고,

자네는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거 아닌가"

 

그 말을 들은 콜럼부스는 가볍게 미소를 짓더니 계란을 하나 가져와

사람들에게 테이블 위에 세워 보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동그란 계란을 똑바로 세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잠시 후, 콜럼부스는 계란 아랫부분을 깨뜨린 뒤에 테이블에 똑바로

세웠다. 그때 누군가 외쳤다.

"그렇게 하면 누가 못하나? 너무 쉽잖아."

그러자 콜럼부스가 말했다.

"모든 일은 겉으로는 쉬워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처음으로 하느냐

입니다.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간발의 차이에 달려있습니다."

 

콜럼부스가 위대한 이유는 정보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꿈을 실현했다는 사실에 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성과의 80퍼센트 이상이 속도에 달려있다. 발 빠르게 움직인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의 생각수업, 인생에 한 번은 유대인처럼」,

자오모·자오레이 지음, BookULOVE 펴냄,  p.208~209에서 발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를 폐강하고

집콕하며 책을 익는 시간이 늘었다.

책을 읽으며 공감이 가서 옮겨와 본다.

백번 해야지, 해야지 머릿속과 말로만 해본들 뭐하나?

남들보다 먼저 발 빠르게 움직이고 행동으로 얾겨야 기회를 잡고 돈을 벌지.

갑자기 쎄니팡이 생각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이 동지이고 2020년이 앞으로 딱 10일 남았다.

이 10일동안 쎄니팡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16일부터 시작된 주주 대여금 입금이 28일이면 끝난다.

참여금액이 과연 얼마가될지?

 

29일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화상 계약이 있다고 하고,

머지 않아 스리랑카에서 또 다른 진일보된 수도배관세척

소식이 오려나?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숨 죽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수도배관 세척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는다.

태국과 필리핀, 사우디아라비가에서는 또 무슨 소식이 올까?

 

사람이나 기업이나 항상 희망을 품고 산다.

희망은 이 힘든 시기를 버티고 이겨내는 마중물과 같다.

2020년 앞으로 남은 10일동안 쎄니팡이 써 나갈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내 경험으로 쓰는 재테크비법 네 가지를 썼는데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라면 나는 선택과 집중을 더하고 싶다.

 

이는 투자원칙인 분산투자와 배치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큰 틀에서는 분산투자를 하고, 각론에서는 투자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이용하면 된다. 가령 자신이 가진 재산을 큰 틀에서

현금 : 부동산 : 주식으로 3 : 4 : 3으로 운영하는 것은 분산투자이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아파트냐, 토지나, 상가냐를 분석하고 선택하여

집중 투자하는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여기에서는 각자의 취향이나

강점, 경험이 크게 좌우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수는 얼추 코스피 775개,

코스닥 1,362개 도합 2,137개정도인데 여기에 모두 분산투자할 수는

없다. 분산투자의 가장 큰 목적은 리스크를 줄이자는 것인데,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율 극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부도위험성이 낮고, 향후에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압축하여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자금을 집중 투자하게 된다.

선택과 집중이 재테크의 핵심이다.

 

선택과 집중에서 내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상장기업은 영업이익률과

추가 성장가능성이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1년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여 어느 정도 이익을 창출했는지

나타내는 비율인데 삼성전자의 3개년 영업이익율은 2017, 2018, 2019년

22.39%, 24.16%, 12.05%이고 셀트리온은 53.51%, 34.49%, 33.50%이다.

추가 성장가능성은 지금보다 내년, 내후년에 매출액이나 이익률이

얼마나 더 향상될 것인가인데 여기에는 경기변동성이나 신제품 출시

계획, 특허, 경쟁사 동향 등을 중요하게 보게 된다. 내가 상장기업

중에서 올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쓰케어에 집중

투자하여 쏠쏠하게 투자성과를 올린 것도 이런 선택과 집중 덕분이다.

 

반면, 비상장기업 특히 벤처기업은 역사가 일천하므로 재무구조보다는

독점적인 기술력(원천특허)과 향후 발전가능성, 대표의 마인드

(개척자정신)를 중요하게 본다. 내가 쎄니팡을 주목하고 8년째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수도배관 세척은 사기다",

"쎄니팡 또한 사기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올해 12월부터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팩트만을 열거하면 2020.12.2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수도배관세척 계약(화상으로 진행) 예정, 12/1일

한국환경공단과 MOU체결, 12/13일 필리핀 세부 700㎜관 1.8㎞ 시공,

12/14일 대구시와 질소세척신기술 협약서 체결, 다음 주 스리랑카

시공승인서 접수 예정, 2021년 1월 스리랑카와 본계약 체결(예정),

필리핀 마닐라 시공(예정),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1차 오더 수주 및

시공 예정 등이다. 코스닥 상장과 해외 각국과의 본계약 체결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이 더 기대된다..

 

특히 몽골과 계약추진은 작년 12월에 예정되어 있다 계속 미루어졌는데

사람들은 실망하여 일부 떠나기도 했지만 나는 계약이 파기된 것이 아니고

코로나19와 울란바타르 시장 선임이 지연된 것임을 알고 계속 존버했다.

나는 쎄니팡 주식을 8년째 존버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보유 주식평가액은

크게 상승하였다. 나는 쎄니팡이 휴대폰업계의 퀄컴, 아이폰업계의 애플과

같이, 조만간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의 원천특허를 기반으로

연 200조원 글로벌 수도배관세척 시장의 생태계를 장악하는 수도배관

세척업계 거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   

 

재테크, 특히 주식투자는 공부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아직 오르지 않았거나 미래가치를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을 때 미리

사두면 리스크는 있는 대신 수익율이 높다. 다 오르고 나서 그때 사면

리스크는 줄일 수 있으나 수익율을 낮다. 우리나라 많은 회사 중에서

싹수 있는 회사, 내가 투자하여 손해보지 않고 이익을 가져다줄 알짜배기

회사 주식을 고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디에 투자할지는 본인의 자유, 그러나 그 결과 또한 본인의 몫!!!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 경험으로 재테크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 네 가지이다.

 

첫째, 기본적으로 매월 지출보다 수입이 많아야 한다. 수입이 줄면

지출도 줄어든 이상으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저축이 가능하다.

나도 2011년 마이너스에서 출발하여 긴축에 긴축을 해가면서

지출이 수입보다 작게 만들어 저축을 했다. 나는 지금도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살고 있다.

 

둘째,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 투자를 하려면 종자돈이 있어야 하고,

종자돈이 많을 수록 벌어들이는 돈의 금액이 많다. 남의 돈을

빌려서 하거나 신용으로 주식투자를 하면 정말 위험하다.

종자돈은 눈사람에 비유할 수 있다. 눈사람을 만들 때 작은 것

스무번 구르는 것보다 큰 것 한번 구르는 것이 더 덩치를 키운다.

종자돈이 많을수록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도 종자돈으로

쎄니팡에 투자를 하고,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쓰케어)에

투자하여 부를 늘렸다.

 

셋째, 정보를 얻기 위한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 카페, 밴드,

친구나 동창, 동호회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재테크 정보를

얻고, 그 정보의 진위 여부를 신문이나 발로 뛰면서 확인하고

검증해야 한다. 요즘 하도 사기사건이 많고 남 등쳐먹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투자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에는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을 사귀며 그들이 하는

방법이나 정보를 귀동냥하여 따라 하는 것이다. 특히 부자동네에

사는 지인들이나 잘사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그 나름의 재테크

정보나 인맥을 가지고 있으니 잘 사귀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나도 4년 5개월 전 과감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구로동에서

강남 논현동으로 이전했고, 살던 집도 목동에서 강남 역삼동으로

이사했는데 재테크면에서는 신의 한 수였고 탁월한 선택이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듯 부자동네에 와서

직접 보고, 듣고, 관찰하면서 처음에는 그들을 따라하고 그 다음은

내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내가 그들을 앞서게 되었다. 

내가 셀트리온을 알게된 것도 2017년 9월 논현동성당 교우자녀

결혼식에 갔다가 주례사로 온 서정진 회장 관상을 직접 보고

나서(거부의 관상이었다) 즉시 셀트리온 회사 재무제표를 분석한

후 바로 영끌하여 그해 10월 중순 셀트리온주식에 올인하여 4개월

만에 100% 수익율을 올려 그 수익금으로 지금 사는 논현동

아파트를 갭투자로 계약하여 올 5월에 이사했다.

 

넷째는 결단력이다. 백번 종자돈 모아야지, 투자해야지, 공부해야지

해보았자 돈은 모이지 않는다. 종자돈을 모으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투자의 타이밍이라고 판단되면 바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나는 7년 5개월 전, 쎄니팡을 접하고 바로 투자를 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다른 사람에게 투자권유를 할 때는 정말 고민하고 하게 된다.

자칫 투자해서 실패하면 수십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에 금이 간다.

그래서 투자권유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해야 하는데 내가 4~5년 전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유했을 때 대부분 사기라고

비웃고 심지어는 내 전화번호를 수신 거절까지 해놓은 사람도 있었다.

그때, 또는 그 이후 내 말을 믿고 세니팡에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대부분 재테크에 성공했다. 나는 쎄니팡과 셀트리온 종목을 내

스스로 발굴해 승부수를 띄운 것이 주효했고, 강남에 아파트 마련,

자식들 모두 주거안정까지 이룰 수 있었다. 나는 강남에 연구소

사옥 마련을 꿈꾸고 있는데 이 또한 쎄니팡의 미래가치를 믿기에

머지 않아 가능하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