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4년 기금실무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지난주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철도파업과 이로 인한 교통혼잡,

기업들의 사정으로 12월 당초 교육인원에서

일부 불참자가 발생하여 아쉬웠다.

 

이미 지난 2024년 교육은 잊어야 한다.

오는 2025년 교육과 컨설팅에 집중해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이 시간을 충실하게 보낸다.

오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 연구소 근처 펀짐 헬쓰장으로

향했다. 교육과 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을 지속하려면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러닝과 실내싸이클로 1시간 20분 운동을 했더니

몸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인생은 긴 승부이다.
매일 매일 순간 순간 일어나는 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내일을

준비하며 꾸준하게 오늘도 나는 내 길을 간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저녁 2024년 경영기술지도사회 송년모임에 참석했다.

어제의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 헤프닝으로 인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또는 시상을 위해 직접 참석

예정이던 외부 인사들과 국회의원 인사들이 모두

화상 축하인사 영상으로 대체되니 다소 김이 빠지고

밋밋한 느낌이었다.

 

참석한 이들 대부분 이구동성으로 요즘 우리나라

경제와 중소기업들 경영이 어려워 컨설팅 또한

예전같지 않고 힘들다고 하소연들이다.

 

나는 이들과 다른 생각이 들었다.

잘 나갈 때는 강사나 컨설턴트들이 못해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고 대충 묻어서 넘어갈 수 있다.

그러니 요즘 같은 위기의 시기에는 컨설턴트나

강사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게 되어 있어  비로소

실력 차이와 옥석이 가려지게 된다.

 

기업들도 꼭 필요해서 비용을 치르고 컨설팅이나

강의를 의뢰하는 만큼 기대치에 못 미치거나

거래처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바로 손절당하고

업계에서 실력이 없다고 금새 소문이 퍼진다.

자연스럽게 정말 실력있는 강사나 컨설턴트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9박 11일 뉴질랜드

워크숍 기간 중 함께 간 사람들의 대화 이슈를

많이 관찰했다.

 

이 기간 중 가상자산들의 상승폭이 커서

이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표정관리를 하느라 애를 썼을 것이다.

 

이번 여행에 함께 간 사람들의 상당수는 은퇴한

퇴직임원 부부들이었다.

가상자산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관심 자체도 없었고,

사기를 당할지도 모르는 그런 위험한 것에 왜

투자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다.

 

재화유통이 변화하는 포인트를 모르는 사람들,

이런 변화에 관심조차 가지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미래는 없다는 내 생각이다.

 

당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밀린 컨설팅

업무를 처리하고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면서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다.

불어난 체중관리도 해야겠고.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9박 11일 뉴질랜드

워크숍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워크숍 기간 중 느낀 사항이나 생각은

추후 천천히 글로 플어가려 한다.

 

돌아오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 업무가

많이 밀려있어 오전에 급한 일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여기에 체중이 많이 불었다.

 

오늘부터 다시 운동 시작이고, 열근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5년 2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 20명, 설립1일특강 15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결산1일과정 7H(10:00~18:00), 설립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53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결산1일과정 40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교육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설립1일과정 43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교육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32년실무경력,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3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전)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강사/ 컨설턴트/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사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2월 4일(화) 제2506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6H/43만원

2. 2월 6일~7일(목~금) 제2507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1차 14H/53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3. 2월 13일~14일(목~금) 제2508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53만원
4. 2월 17일~18일(월~화) 제2509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53만원
5. 2월 20일~21일(목~금) 제2510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2차 14H/53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6. 2월 24일(월) 제2511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7H/40만원(*결산 엑셀파일 제공)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주차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Fax로 신청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http://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기타 : 수강신청 인원이 3인 미만 시는 폐강될 수 있으니 교육일 전에 연구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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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금요일,

종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은 더욱 깊어가고 멀리서는

겨울이 성큼 성큼성큼 다가오겠지.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식사 도중에 어느 교육생(전문가)가 나에게 묻는다.

"소장남은 교육과 컨설팅 중 어느쪽이 더 재미있으세요?"

나는 둘 다 모두 재미밌다고 말했다.

교육은 매번 새로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니 즐겁고,

컨설팅은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기금

법인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과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사항을 해결해주고 새로운

전략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즐거움이 있다.

 

이렇게 치열하게 보내는 하루 하루가 더해지고 쌓여

내 인생이 된다.

매일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종착역에서는

만족스럽게 웃을 수 있는 인생이 될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둘러싼 환경 변화들이 너무 빠르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량 또한 갈수록 많아져 수집 및 분석하느라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이다. 하루라도 검색을 하지 않거나 연구와 분석을 게을리하면 변화에 둔감해지고 대응 타이밍을 놓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에서 오류를 범하게 된다. 컨설팅이나 교육, 자문활동은 가장 정확한 지식과 정보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이 생명이고 이는 신뢰로 이어지게 된다.

 

첫째,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4년 5개월만의 금리인하이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금리인하를 결정하는데 고려하는 요인은 물가안정, 경제성장, 금융안정 세 가지이다. 가계부채가 위험 수치이고 불안정한데도 내수를 살리기 위해 그동안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행장도 가계부채 등 금융 안정에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9월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금융 안정이  확인됐다고 보지는 않는다. 금융안정에 대한 고려를 상당한 정도로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인하는) '매파적 인하'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가계대출이 준 것은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가 사실상 개입하여 금융권의 가계대출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넣었던 영향이 크다고 본다.

 

청년층 생애 첫대출의 대출금액이나 상환기간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 상환기간의 경우 50년이 40년, 다시 30년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는 대출원리금이 높아져 사실상 갭투자를 막고 부동산 구입을 억제하여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개인 대출이 막히니 회사 임직원들은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구택구입 및 주택임차,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몰리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주택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부신청자가 급증하여 대기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둘째, 기획재정부가 올해 8월 말 우리나라 관리재정 적자가 84조 2000억원, 국가채무액은 1167조원으로 발표했다. 셋째, 빈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주택 가구 상위 1%가 가진 주택들의 자산 가액이 평균 30억원에 육박하고 매년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이들은 평균 4채 넘는 주택을 소유하고 이중 70%는 서울에 거주) 하위 10%는 자산 평균이 3000만원이었다. 넷째, 우리나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100세 이상 노인이 2023년 7000명을 넘어서 5년 사이에 57%가 급증했다. 다섯째,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서 2030세대의 줄사퇴에 대한 이슈화가 자주 기사화되고 있다. 기사 중에서 "사명감도 돈에서 나옵니다"라는 부분이 내 눈길을 끈다. 돈과 인재는 환경이 좋은 곳으로 흐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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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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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틈틈이 동양인문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언제 도입되었고 그 뿌리가 어디인지를 32년째 연구하면서 우리나라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학위 논문(경영학박사)로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가 있었고, 이 직공복리금을 1943년 처음으로 중국에서 법으로 도입시킨 사람이 당시 국민당의 장개석 총통이었다. 장개석 총통에 대해 연구하다 보니 장개석 총통이 유교에 정통한 인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뿌리를 연구하기 위해 장개석 총통과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작년 5월과, 올해 6월 두 번이나 대만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는 지난 8월에 공동 집필한 《쓸모있는 주역》(김세희, 김승훈 외 공저, 씽크마스터 펴냄)에서 언급하였다.

 

'특히, 장제스 총통의 호()중정(中正)’이고 이는 주역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데 놀랐다. ‘중정(中正)’이나 개석(介石)’이 「주역」<(:)>괘의 육이(六二) 효사인 개우석(介于石), 부종일(不終日). 정길(貞吉)-돌처럼 굳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니, 날이 마치지 않음이다. 그러기에 곧고 길하다에 근거한다는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주역」 이라는 학문에 묘한 경외감을 느꼈다. 육이는 효의 자리와 특성으로 볼 때, ‘중정(中正)’이고, ‘개석(介石)’처럼 지조를 굳게 지키며 마음에 걸림이 없다. 이에 흥미를 가지고 나름대로 조사해 보았다. 장제스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다. 6세부터 16세 소년기까지 고향인 저장성 펑화현(奉化県)의 여러 사숙(私塾)을 옮겨 다니며 여러 스승에게서 전통 한학을 공부했다. 8세 때 이미 「대학」과 「중용」을 읽기 시작했고, 13세에 「상서」와 당시(唐時)를 배웠다. 14세에는 「주역」을 완독했고, 15세에 「좌전(左傳)」을 읽고 책론(策論)을 배우기 시작했다. 16세에는 모사성(毛思誠)의 문하에서 「좌전」을 다시 배우고 「통감(通鑑)」을 읽었다고 한다. 이렇게 소년기에 이미 중국의 전통 학문과 사상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쌓았다.'(p.28~29)

 

모든 학문에는 종지(宗旨)가 있는데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종지를 파악하려고 유교의 사서삼경을 공부하고 있다. 논어에 이어, 맹자, 중용, 대학과 시경, 서경, 주역으로 이어지고 있고 더 나아가 노자도덕경과 사마천 사기까지 공부하고 있다. 중국왕조의 흥망史를 공부하면서 당시 중국왕조를 지배했던 사상史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중화사상(中華思想)도 함께 이해하게 되었다. 이는 더 나아가 글로벌 지정학 문제, 미·중 패권경쟁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이렇게 연구하고 이론으로 정립한 지식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공유하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초등학교 동창모임과 성당 교중미사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하여 다음부주터 시작되는 연구소 10월 기금실무자 교육 자료를 준비했다. 9월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약 3주에 걸쳐 자료정리를 하면서 발견한 자료를 선별하여 10월 기금실무자 교육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지금도 쌓여져 있거나 이사를 다니면서 밀봉해 놓은 박스를 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이 중에서 분류작업을 하여 절반 이상은 폐기하고 절반 정도는 활용가치가 있어 다시 유형별로 재분류하여 보관하고 있다. 어제는 동호인회 자료를 찾았는데 다시 워딩작업을 하여 목적사업에 활용하려 한다. 2025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도 조만간 확정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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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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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 주는 5일 중 이틀이 휴일(1일은 국군의 날, 3일은 개천절)이어서 여유가 있었다. 직장인들은 주중 휴일이 가뭄 속 단비이고 재충전하는 휴식시간이지만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정리와 밀려있는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추석 연휴 때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서고에 빼곡하게 쌓여있는 책과 자료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빈자리가 없어 새로운 책이나 자료들은 서고 위 천정까지 쌓여 더 이상 쌓아 놓을 공간이 부족해서 내 책상 주변까지 쌓이기 시작했다. 1993년 2월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그때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 자료들을 수집하고 연구하고 있으니 자료는 방대했다.

 

사람의 기억이나 자료들을 저장할 수 있는 뇌와 사무공간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지난 지식이나 자료, 정부는 수시로 비워내고 덜어내야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 자료들로 채울 수 있다.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필요한 공부를 하여 변화의 흐름을 읽고, 시의적절한 대응과 도전, 그리고 변신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주역》 「계사하전(繫辭下傳)」에서도 '궁즉변(窮即變), 변즉통(變即通), 통즉구(通即久)'라고 하였다. 모든 것은 궁극에 이르면 반드시 변하게 되어 있고, 변하면 그 무엇과도 통하게 되며, 한번 통하면 그 선상에서 영구하게 된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지난 교재 약 20여권을 과감히 찢어서 버렸다. 일부 기금실무자들은 교육시간에 교육 교재를 판매하라고 요청했지만 교육 교재는 판매하지 않고 교육을 마치면 일정 기간 보관하고 있다가 모두 파기하고 있다. 연구소 자료 파쇄량이 많다 보니 파쇄기가 고장이 나서 손으로 일일이 찢다 보니 나중에는 손가락이 아프고 따끔따끔했다. 그 과정에서 잊고 있었던 많은 소중한 자료들도 찾아냈다.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기준이 처음 만들어질 때 초기 자료들과 '공기업 방만경영 대책' 자료들, 그 이후 관리기준이 강화되어간 변화를 정리한 파일철도 찾았고, 많은 우리나라 기금실무자들과 메일로 주고받은 질문과 답글, 각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무제표도 있었다.

 

자료들 중에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했던 콘도 구입 전략, 펀드 운영 전략, 수익금 감소에 따른 재원대책, 직원대학생자녀 장학금 실시 방안, 복지카드 실시 전략,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대책, 주택자금 대부사업 전략, 대부자 중 개인회생 신청자 증가에 따른 대책, 자원관리원 장학금 소송에 따른 전략, 수혜대상 확대 실시 전략,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 및 대응자료, 국세청 세무조사 자료, 펀드투자 손실대책 등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난이도가 높은 10년도 지난 자료들을 많이 찾아냈다. 그 중 상당수는  연구소 기금실무자 운영실무 교육에 사례로서 활용하려 한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본질과 근로복지기본법령 기본 골격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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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챙겨 먹고 냥이들 먹이도 주고

청소를 했다. 당당이는 4개월밖에 안되었는데

7살 아꼬보다 더 밥을 많이 먹고 방도 지저분하다.

하룻만에 방이 마치 폭탄맞은 것 처럼 지저분하다.

이틀 전 아내가 당당이를 살피더니 뱅갈고양이 먹물이

묻어있단다. 자세히 살펴보니 까만 털 띠가 몸 곳곳에

선명하다. 이것이 뱅갈고양이구나!

 

뱅갈고양이는 사람을 잘 따르고 활동량이 크단다.

그러니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싸는 량도 많다.

이렇게 활동량이 많으니 뚱보는 아니라고 한다.

녀석이 하는 것을 보니 딱 일치한다.

어쩐히 집에 온지 첫날부터 엄청 나부닥대더라.

지켜보니 어리지만 매우 영리한 것 같다.

아무튼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다.

 

집사인 아내가 집을 비우니 7살 아꼬가 오늘 나에게

급 비비고 애교를 떤다. 동물의 생존본능이 놀랍다.

 

오늘 점심은 아직도 직장생활을 하는 넷째 숙부님과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눈 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밀린 일처리를 했다. 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에서 요청한 자료를 찾아서 송부했다.

이번 주가 퐁당퐁당 휴일이 이틀 끼어있는 영향인지

교육과 컨설팅 상담 전화가 뜸하다. 대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이 진행 중인

기업체 실무자의 문의가 많다.  

 

1:1 필라테스를 마친 후 헬쓰장으로 이동해 1시간

근력운동을 했다. 1년 가까이 코칭했던 필라테스

강사가 사정상 오늘이 끝이란다. 만남이 있으면

당연히 헤어짐이 있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다음주부터는 또 새로운 강사와 운동을 한다.

내일이 공휴일이라 헬스장이 문을  열지 않으니

집중해서 근력운동을 했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고 있다.

 

사회생활이나 결혼생활이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배우자에게 순결을 요구하려면 자신 또한 순결해야 한다.

결혼생활에서 신뢰를 잃는 경우가 대부분 외도, 가정폭력,

경제적인 무능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외에도 아비투스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다.

가치관이나 아비투스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서로

맞추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것 같다.

아무튼 변화가 많은 세상이니 관계를 원만하게 계속

유지하는 것은 힘들고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은 어제보다 이른 밤 11시 이전에 퇴근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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