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정 무렵 걸어서 퇴근하는데 함박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내일 아침에 교통대란이 일어나겠구나는

예감이 들었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이 되었다.

폭설로 지하철도 고장으로 밀리고 대중교통으로

몰리는 바람에 교통혼잡도가 극심했다.

오늘은 지각하는 직장인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런 자연재해 앞에서 직장과 집은 가까워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인간이 뛰어난 것 같지만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한 없이 무기력하다.

 

눈은 내릴 때는 낭만적이지만 내리고 나면 불편함이

따른다.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으로 길은 질척거리고

교통체증으로 혼잡이 온다.

 

오늘 오후에 예정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미팅도 내일 오후로 연기했다.

잠시 후에는 12월에 있을 친구들 모임 식사장소를

정하기 위해 조사를 나가야 한다.

 

오후 4시부터는 강풍이 분다는데 오늘 저녀과 내일

아침 출근길이 빙판이 되겠구나.

수도관 파열도 우려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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