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자정을 넘기면서 눈으로 바뀌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눈이 10센티미터 정도
쌓인 것 같다.
출근길 대중교통이 대혼잡을 이루겠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들어서 가는 눈발이 함박눈으로 변했다.
출근길도 대중교통이 난리였는제 퇴근길은 더 심한
체증을 보일 것 같다.
직장과 집은 가까울수록 좋다.
수도권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이런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출퇴근에 홍역을 치르고 인서울 주택마련에 대한
열망이 더 강해진다.
문제는 대기업 본사가 몰려있는 지역은 주택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공공행진을 할 수밖에 없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를 날렸던 흥겨웠던 시간(20241130) (1) | 2024.12.01 |
---|---|
자연재해 앞에 인간은 무기력하다 (2) | 2024.11.28 |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오다. (1) | 2024.11.26 |
재충전이 필요하다 (0) | 2024.11.15 |
인생은 자업자득이다. (2)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