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인터넷을 보면 정보들이 넘쳐난다, 그 중에는 맞는 정보도 있으나 맞지 않는 정보들도 많다. 인터넷 정보들이 무료이고 사람들이 클릭하면 그 클릭 수에 따라 돈을 벌기 때문에 본인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연구하여 올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글이나 저작물을 조금 변형시키거나 본인들의 뇌피셜로 작성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카더라식 정보들을 많이 올리게 되는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출처 불명의 정보들을 믿고 그대로 업무처리를 했다가 잘못되면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거나 낭패를 당하기 쉽다.

 

지식과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구별하려면 관련 법령을 따라 가서 정확한 법령 조문을 찾아 법적 근거를 확인하고내용이 맞는지  꼼곰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법령에는 이행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벌칙이 있다. 거짓 정보의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첫째도 공부, 둘째도 공부이다. 인터넷 카페를 가보면 온통 질문글이고 도와달라는 SOS글 뿐이다. 본인은 노력하지도 않고, 배울려고 하지도 않고 손쉽게 타인에게 기대 문제를 해결하려고 든다. 인터넷 카페를 살펴보면 당장 문제 해결에 급급한 질문들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경우 컨설팅 견적을 받겠다고 하면 댓글들이 십여개씩 붙지만 질문글에 대한 답변은 대부분 썰렁하다.

 

지난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는 요즘 노무법인에서 100만원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주겠다고 제안을 해서 설립했다고 했다. 정관이며 사업계획서를 회사 이름만 바꾸어 보내주는듯 하여 정관이 왜 이렇게 작성되었고, 사업계획서 수치가 어떻게 나왔는지 질문을 하니 잘 모르겠다며 하면서 답변을 피하더니 나중에는 전화마저 받지 않더라고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오는 상담전화의 3분의 1은 회사 실무자를 사칭하는 전문가들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모르면 당당하게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배우면 되는데 교육에 참석하지도 않으면서 무료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정보를 구걸하는 모습이, 이들의 잘못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링으로 인해 기업체가 피해를 보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아는 것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아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선입견과 편견 때문이다. 나도 지금까지 32년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에 종사하고 있고 기금실무자 교육과 컨설팅, 연구를 하고 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여전히 발전되고 있는 미완의 영역이다. 근로복지기본법령과 관련 법령이 수시로 제정 또는 변경되고 있고 새로운 예규나 판례들이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고 있어 자칫 자만하고 연구를 게을리하면 낭패에 빠지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32년 간 연구하면서 배운 교훈은 늘 겸손하라는 것이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은 꼭 필요한 기금실무자들이 신청을 하는 만큼 신청자가 소수라도 가급적 교육을 진행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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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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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본실무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소속 회사에서 많이 참석하였다. 공공기관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정부나 지자체들의 예산 통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출연, 목적사업 등에 있어서 통제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편이다. 공공기관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목적사업 집행 등에 대해 사후에 감사원 감사를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주의와 관심도 필요하다.

 

이번 기본실무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참석자들이 많았던 영향인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나 가능한 목적사업, 감사원 감사 등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국세청 세무조사 4회, 감사원 감사 4회, 많은  노동부 감사, 인권위원회 감사, 매년 받았던 국정감사 등 많은 외부 감사기관들의 수감 경험을 통해 느꼈던 사항이나 주의해야 할 사항, 에피소드, 사전에 챙겨야 하는 사항 등을 사내근로복지기금 선배로서 가감없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공공기관 기금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았고 경청을 해주었다,

 

이번 연구소 기본실무 교육에 참석한 업체 중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 중인 업체에서 참석하여 교육을 마친 후 별도의 상담시간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 경우 장단점이나 혜택, 종업원대부사업, 주식 출연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특히 가업승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고, 연구소에서 수행한 설립컨설팅 중에서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그동안 수행했던 사례들을 소개해 주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중소기업들의 가업승계에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은 그 회사의 현황을 파악하여 그 기업에 맞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람의 지식과 실전경험에 따라 Quality는 하늘과 땅 차이다. 연구소 컨설팅은 32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실무경험을 활용해 많은 고도의 전략들이 총동원된다.

 

지난 3일 동안 만든 PPT 자료를 이번 교육에서 많이 활용했고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 기금실무자들의 교육 열기가 뜨거우니 강의하는 나도 덩달아 신이 나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애를 썼던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기간 중에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식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다음 주에는 더 좋은 매뉴가 없는지 다른 식당을 가보려 한다.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아열대지방 날씨와 똑같다. 덥고 습기가 많고 비가 자주 내린다. 어젯밤도 수운회관에서 사주명리 교육을 받고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에 폭우가 내렸다. 지난주 대만 여행을 갔을 때 대만 날씨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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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박 4일 대만 인문학기행으로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오늘 2024년 하반기를 맞이했다.

오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사무실에

걸려있는 모든 달력들을 6월에서 7월로 넘겼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게 준 것이 시긴이다.

일을 하지 않고 놀아도,

대충 일을 해도,

열심히 일을 해도 하루 24시간 시간은 똑같이 흘러간다.

 

그리고 뒤에 남는 것은 아쉬움과 성과물이다.

일을 하지 않고 논 사람이나 대충 일한 사람들은

내놓을 성과물이 없지만 열심히 일한 사람은 남보다

충실한 성과물이 있다.

 

지난 6개월, 열심히 일하고 잘 쉬었다.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 4~6회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나 컨설팅 작업이 없는 날은

독서하고, 글을 쓰고, 운동하고 여행하며 보냈다.

 

오늘부터 시작된 2024년 하반기도 변함없이 일하면서

독서를 하고, 운동하고, 여행하며 보낼 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모두 이번 교육이 대단히 유익했고 만족했다는

피드백을 맏았다. 이번 기본실무과정  수강생 중에서

컨설팅을 하는 분으로부터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협업을 함께 하자는 요청을 받았지만 정중히 사절했다.

 

내 나이 이제 60중반이다.

내 지난 20년 경험을 보면 돈 몇푼 벌려고 협업을 하면

결국 뒤 끝은 이용만 당한다는 것을 느꼈다.

욕심을 버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고,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강의하며 코칭을 해주고

필요하면 컨설팅으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만족한다.

 

피곤함이 쓰나미처럼 엄습해 온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으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을

쓰고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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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와 오늘 휴일에 오후에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 차분하게 독서를 하며 이번 주 목~금요일 이틀 동안 진행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강의 자료를 업데이트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 내용을 작성했다. 연간자문사 소식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연간자문 계약을 맺고 있는 기금법인들에게 보내는 메일링 서비스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법령 개정 동향, 당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주요 신고 및 보고사항,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서면으로 질의하여 받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주요 예규 등 차별화된 소식을 담고 있다. 오늘까지 최종 수정하여 발송할 계획이다. 

 

호수 안에 있는 오리가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물 밑에서는 발 물갈퀴로 소리 없이 물길질을 계속하기에 넘어지거나 떠내려가지 않고 균형을 잡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또한 휴일에도 컨설팅업체 업무 진행 사항이나 연간자문사 상담 메일 등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여 보내고 매일 뉴스와 기사를 검색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사항은 체크하고 컨설팅이나 기금실무자 교육에 반영한다. 지난 주는 목요일인 6일이 현충일이어서 7일 연월차를 내고 휴가를 간 직장인들이 많았던 영향으로 연구소에 전화 상담도 뜸해서 책을 읽고 교육 교재를 업데이트를 하며 여유 있게 보냈다. 독서를 하면서 지금 매주 오프라인으로 가서 배우고 있는 《주역》,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도 복습을 하였는데 세 과목이 서로 연관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난 주부터 《논어집주상설I》(호산 박문호 저, 책임역주 신창호, 박영STORY)를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하는 「독논어맹자상설(讀論語孟子詳說)」에서 「論語」 '헌문(憲問)'편에서 다음과 같은 공자의 말이 나온다. '子曰 : '古之學者, 爲己; 今之學者, 爲人.'' 이를 번역하니 "공자가 말하였다. '옛날에 배우는 사람들은 자신을 위한 학문을 하였는데, 지금 배우는 사람들은 남을 위한 학문을 한다.'"(p.191)

 

십분 공감한다. 글을 읽고 사색을 하며 글의 의미와 세상 이치를 성찰하기 보다는 당장 취직하기 위한 공부, 당장 학교에서 점수를 따기 위한 공부, 당장 밥벌이에 써먹기에 급급한 공부를 하는 것 같다. 사람들 간에도 여유와 낭만,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것이 없고 인간관계 또한 삭막하기만 하다. 어제 휴일에 어느 지인으로부터 자식이 이직을 하려는데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고 나에게 SOS가 와서 지인 자식인 한참 통화를 하였다.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데 지난주 1차 서류 합격 통보를 받았고 이번주 심층 면접을 하는데 인터넷에서 내가 쓴 글을 보고 실례를 무릅쓰고 아버지를 통해 부탁했다고 했다. 오죽 급했으면 휴일에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을까 싶어 면접 포인트, 기업복지, HR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 해당 기업의 기업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고 기왕에 기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있다면 아주 좋은 회사라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마침 해당 기업이 평소 내가 관심이 많았던 기업이라 내가 아는 사항을 가감 없이 알려주었다. 나도 어느덧 올해로 직장생활이 만 39년이 되어가니 세상, 특히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나 면접시 주의사항 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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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이나 개인이나 다들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2024년 4월말 기준 자료를

보면 법인파산은 전년 누계 460건에서 금년 누계는

635건으로 38.04% 증가했다.

개인회생은 전년 누계 39,859건에서 금년 누계는

44,428건으로 11.15% 증가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이유는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고금리, 고물가, 미·중 패권 갈등 등이다.

더구나 올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

바이든과 트럼프 경합이 치열하다.

고금리는 미국 대선과 밀접한 영향이 있다.

미국 대선 전후까지는 고금리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는 엘런 미 FRB의장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우리나라 금리도 미국 기준금리 영향이 크다.

올해 11월 말까지는 고금리 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니 벌어놓은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당분간 더 긴축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시기에는 생존이 최우선이다.

누구 말대로 살아남은 자가 강자이다.

나도 앞으로 계속 허리띠를 조이며 건검절약하고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과 컨설팅에

충실하고, 업무 심화와 확장성을 위해 자기계발에도

힘쓰며 살려고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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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은 자신의 권리는 열변을 토하며 주장하면서도 해야 하는 의무나 책임을 맡는 것은 꺼리고 피한다. 일부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임기가 끝난 복지기금협의회 위원이나 임기가 도래한 기금법인 이사 및 감사의 후임을 선임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다들 임원을 맡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금법인 이사는 「근로복지기본법」을 위반시 벌칙이 법 97조에 따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매우 엄중하여 다들 기피한다. 회사측은 그런대로 HR부문 임원이나 관리자들이 당연직으로 맡는 경향이 있어서 어려움이 덜하지만 근로자측은 근로자 과반수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없는 회사들은 후임 선임에 어려움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컨설팅의 경우에도 근로자측 이사가 퇴사를 하여 후임 근로자측 협의회위원이나 이사를 선임하지 못해 정관 변경이나 임원 변경을 하는데 차질을 빚는 경우들이 있다. 「근로복지기본법」 제60조제1항에 따르면 '복지기금협의회 위원, 이사 및 감사는 비상근(非常勤)·무보수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복지기금협의회 위원이나 이사 및 감사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없으므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이들에게는 순수하게 봉사만 하는 셈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금전적인 보상은 없고 잘못하면 벌칙만 있으니 다들 기피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지난 2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경우 정관변경을 진행하는 도중 근로자측 협의회 위원이자 기금법인 근로자측 대표이사가 회사를 사직하는 바람에 후임 기금법인 근로자측 이사를 선임하는데 무려 4개월이 걸렸다. 새로운 목적사업을 하기로 노사간 합의가 되었는데 이를 실시하려면 고용노동부장관의 정관변경  인가를 받아야 하니 속이 타는 것은 기금실무자이다. 다행히도 늦었지만 후임자를 선임하게 되었다니 다행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이런 예기치 않은 일로 업무가 지연되는 경우들이 많고 컨설팅이 최종 종료될 때까지 연구소와 기금법인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함께 해결해가며 마무리한다.

 

요즘 물가는 치솟고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교육기간 점심식사는 모두, 커피는 1일차에 제공하고 있는데 식사비와 커피요금이 매년 계속 인상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반영하듯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폐업이 증가 추세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상담도 주춤해진 상태이다. 지난주 만난 어느 지인(세무전문가)은 자신이 개업한 25년 동안 이렇게 힘든 적은 없었다, 심지어 요즘이 우리나라가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1997년 당시보다 더 힘든 것 같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래도 세상사 늘 어려움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려움이 있으면 곧 웃는 날이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하다.

 

오늘은 평일이면 불티나게 걸려오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상담전화가 뜸하다. 6월 6일 현충일 다음 날인 오늘 하루를 연월차를 이용하여 휴가를 내면 4일 연휴가 되니 다들 휴가를 내고 쉬거나 휴가를 떠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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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 전, 고용노동부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위원 자격, 사내근로복지기금 수혜대상,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 등에 관해 3건을 서면으로 질의했었는데 질의한 3건 모두에 대한 회신문이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도착했다. 새로운 회신문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강의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세상사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 눈에는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그리고 소리 없이 변화는 이루어지고 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고,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내가 또 다르듯이 제도와 환경 또한 시시각각 바뀌어간다. 물론 제도 변화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지금 관계부처나 기업, 이해 당사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관련 법령 개정이나 질문, 건의 등이 접수되고 이를 검토하여 결재를 받고 법령 개정 상정, 예규 생산, 실행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법령의 경우 입법예고나 공포가 되면 알게 되고 예규는 당사자(비공개일 경우)나 발표되면 그제서야 알게 되지만 그 중간중간 변화의 움직임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의 정답이 내일도 반드시 정답이 된다는 법은 없다. 그래서 시대 변화에 따라 시스템이나 제도 또한 변화해야 발전이 있고 생존이 가능하다. 세상이 시시각각 바뀌어 가는 만큼 세상사 완전(完全)이나 완벽(完璧)은 없다. 《주역》에서는 음(陰)이 양(陽)으로 바뀌는 것을 변(變)이라 하고, 반대로 양(陽)이 음(陰)으로 바뀌는 것을 화(化)라고 한다. 변과 화가 되어 가는(움직여 나가는) 것이 우주자연 질서이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사전에 준비하고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사안에 따라서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내가 먼저 사업에서 확신이 있어야 자신감을 얻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사업은 치열한 명분과 실리를 얻기 위한 생존 싸움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시간과 비용이라는 자원을 소모하며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한다. 그러기에 이길 수 없는 승산이 없는 사업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고, 그리고 한번 시작한 사업은 최선을 다해 성과로 연결시켜야 한다. 이런 내 생각이나 행동이 내가 운영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이나 기금실무자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오늘 국세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하나를 제출했다. 지난 2003년과 2012년에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대부사업을 하면서 마무리를 했었어야 하는 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 때에는 내가 아직 이론 정립을 하지 못해서 고민하다가 막판에 질의를 유보했었다. 국세청 유권해석은 한번 생산되면 법령이 변경되거나 변경해야 할 타당성이 확실하지 않는 이상 다시 뒤집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기 생상된 국세청 유권해석을 변경하려면 상위 기재부 예규를 받아야 한다. 나는 2003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출연금을 사용하여 지급한 장학금은 근로소득에 해당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을 기재부에 질의하여 변경한 적이 한번 있었다. 기존에 생산된 유사한 유권해석이 없는 새로운 사안에 대해 주무관청에 유권해석을 질의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가 3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면서 내가 직접 받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국세청, 고용노동부, 기재부 등 수 많은 예규들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새로 생산된 예규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나 업무처리, 컨설팅 방안이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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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이번 주는 휴식을 취하며 고전을 읽고 있다.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맹자》(맹자 원저, 신창호 지음, 생각정거장 펴냄)을 읽으면서 '맹자의 군자 3락(樂)' 부분에 눈길이 간다. 나도 2004년 5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시작했고, 2013년 11월에는 21년 간 다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직접 창업하여 연구소에서 직접 기금실무자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맹자의 군자 3락(樂)'은 《맹자(孟子)》진심(盡心) 상편에 나오는데 잠시 옮겨와 본다.

 

孟子曰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맹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에 왕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있지 않다.)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 부모님이 모두 생존해 계시고, 형제자매가 아무 탈이 없는 것이 첫째 즐거움이요.)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 아래로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둘째 즐거움이요.)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 (득천하영재이교육지 삼락야 - 천하의 영재를 얻어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군자유삼락이 왕천하 불여존언 -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에 왕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있지 않다.)

 

맹자가 말한 세 가지 즐거움 중에서 첫 번째 즐거움은 하늘이 내려 준 즐거움이다. 부모의 생존은 자식이 원한다고 하여 영원한 것이 아니므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써 즐겁다는 말이다두 번째 즐거움은 하늘과 땅에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강조한 것으로, 스스로의 인격 수양을 통해서만 가능한 즐거움이다세 번째 즐거움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을 혼자만 영위할 것이 아니라 남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내가 맹자와 같은 성인의 흉내를 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2004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홍보와 전파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기업체 관계자와 기금실무자와 노무사·세무사·공인회계사·법무사·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나에게 교육받은 전문가들이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 반면 이런 나의 활동에 재를 뿌리려 했던 전문가 교육생도 있었다. 모 노무법인 노무사는 2007~2008년에 걸쳐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세 과정을 모두 수강했는데 2014년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자 나에게 전화를 걸어 "소장님은 무슨 자격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을 하십니까? 한국공인노무사회에 정식으로 소장님을 제소하겠습니다."라고 도발하기에 나는 국가에서 발급한 유일한 컨설턴트 자격증인 경영지도사(재무관리)를 제시했더니 조용히 전화를 끊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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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계속)

김학목교수님은 내 사주를 보더니 내가 30대 후반 내지는

40대 초반부터 치열하게 준비를 해왔고 2년 전부터 

슬슬 대운이 들어오기 시작했단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때 내가 그랬었나?' 하면서 대충 넘어갔는데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밀린 일을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위해 내가 받은

지난 노동부와 국세청 예규 파일들을 꺼내서 보니 교수님

말씀 그대로였다.

 

남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직장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안주하지 않고 나는 퇴직 이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 

1997년에 경영지도사(재무관리) 합격, 중앙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2000년 경영학석사 학위 취득, 2002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 운영 시작,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를 집필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5권 집필,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고, 2005년 3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2011년 경영학박사

학위 도전하여 2016년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노동부와 국세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서면질의를 활발하게 늘리면서 독자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를 내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우리나라 제1의 독보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었고, 지금 내가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사업 아이템인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노하우와

컨텐츠를 구축하며 축적해가고 있다.

 

신창호 교수님과 김학목 교수님에게 주역, 도덕경,

사주명리를 배우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의 핵심을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으면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가 제대로 배우는 것이

왕도임을 실감한다.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은 지난 시절 내가 살아온 결과이고,

미래의 내 모습은 현재 내가 노력한 결과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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