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요즘 감기로 고생 중이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두터운 김에 밥을 말아서 먹었다.

김에 밥을 조금 올리고 콩나물과 가지나물을 올려

둘둘 말면 자연스럽게 충무김밥과 같은 김밥이 된다. 

식사 후에는 내가 자주 설겆이도 해준다.

식사 후에는 아내에게 믹스커피도 타서 대령해준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아내와 잘 지내야

집안이 화합하고 밖에 나가서도 일이 잘 풀린다. 

 

더 덥기 전에 아내가 준비해준 도시락을 들고 집을 나선다.

어제 문구사 사장님이 다음주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를

제본하여 배달까지 해주셨기에 나도 감사의 마음으로

직접 문구사를 방문해서 제본비를 결제해 주었다.

자영업자들은 자금이 생명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결제를 해주면 상부상조가 된다.

 

근처 농산물직판장에 들러 오늘과 내일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먹을 간식으로 오이와 바나나, 복숭아를

구입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기에는 제철 과일을

사서 먹는 것이 가성비가 높다.

 

이번주도 매일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다.

《사마천의 사기 속의 진시황》(사마천 지음, 김남주 엮음,

행복에너지 펴냄)도 8월 6일 1독을 완료했고, 

《하루 한 장 주역강독》(한덕수 지음, 신창호 감수, SIDEWAYS 펴냄)

도 내일이면 698페이지를 모두 완독한다.

《무후사 그 안에서 본 三國志》[담양소(譚良嘯방북진(方北辰) 공저,

김은주·위조관 옮김, 신아사 펴냄]도 154페이지를 읽었고

《명리명강》(김학목 지음, 판미동 펴냄)은 내가 매주

배우는 사주명리 교재인데 이해를 해야 넘어갈 수

있고 암기를 하며 숙독을 하는 편이어서 매일 4~5페이지

밖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책을 읽는다.

 

한동안 뜸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이 요즘 갑자기 

몰려온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8월 3주차에는

중국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서둘러 작업을 해두어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다. 오늘도 폭염경보 발령이다.

매일 폭염 속에서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걸어서 출퇴근하는데 강한 햇볕으로부터 얼굴을 가릴

가리개가 필요해서 오전에 걸어서 잠시 반포에 있는

뉴코아백화점 아웃도어 코너를 다녀왔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연구소까지 걸어오는데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 때문에 숨이 턱 막힌다.

당분간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이런 날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사는 집만큼 편한 곳이 있을까?

 

남들이 가지 않을 때, 한가할 때 여행을 가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연구소에서 책을 읽고

8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했다.

1일부터 열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교재도

미리 출력해서 내일 제본을 맡기려고 한다.

 

일이란 닥쳐서 허둥대며 하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러면 상대방에게 하지 않아도 될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한다. 미리 미리 준비하면 실수를

줄이게 되고 오는 기회를 놓치 않고 잡을 수 있다.

《주역》에서는 어떠한 때라도 반드시 시중(時中)이

있다고 하였다. 시기를 적중하여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육은 없어도 연일 분주하다. 중동발 전운이 감돌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 커져 가고, 미국발 고용보고서

충격으로 주식시장은 폭락하여 패닉에 빠져 있다.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늘었다.

늘 깨어있어야 준비와 대비를 할 수 있다.

 

각 회사에서 요청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도 작성해서

보내고, 자문사 질문에 답변도 작성해서 보내주고,

다음주부터는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시작되고,

직장인들 휴가가 끝나는 3주째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

그 틈을 이용해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

작업도 하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 주가 올 여름 성수기 휴가 시즌이고 폭염 때문인지 거리도 한산하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 챙기기가 최우선이다. 오늘도 짜여진 일정대로 오전 일찍 서둘러 수면병원에 들러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제출하고 바로 옆 약국에서 멸균증류수를 구입했다. 수면무호흡으로 양압기를 사용한지 2년 8개월째인데 덕분에 숙면을 취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은 장기간 방치하면 수면 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쉽고 지속되면 치매로 연결되기 쉽다. 수면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양압기를 사용하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데 해외에 나갈 때는 건강보험 적용이 중단된다.

 

멸균증류수 열 병(10㎏)을 구입해서 백팩에 지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온 몸에 땀이 흐른다. 예전 군 복무시 완전군장을 하고

행군을 할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저 추억으로 남는다. 1985년 7월 (주)대상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일을 배우려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것 같다. 1993년 전직하여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재해보장사업, KBS공제회 수익사업(식당, 휴게실, 자판기, 사내구판장) 인수 및 재이관, 대부사업 실시, 콘도운영 등 12개 사업을 인수하여 통합운영, 대학생자녀 학자금지원, 의료비지원 등 굵직한 복리후생사업을 인수하여 운영했다.

 

KBS에서 실시하던 복리후생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관하기 위한 출연전략, 목적사업 전략, 대부사업 실시, 시행세칙 제정, 수익사업 인수 및 재이관 작업, 감사원감사와 국세청 세무조사, 복지카드 도입, 대학생자녀 학자금 대안 마련 등을 처리했다. 장학금 소송까지 제기되어 변론자료를 작성하는데 자료를 제공하여 1심과 2심 모두 완전승소로 이끌었다. 매일 야근에 휴일에도 출근하여 일을 했던 것 같다. 법무법인과 노무법인, 회계법인 등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진행하면서 법무와 노무, 세무회계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혔고 이러한 실전경험들은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를 집필하고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는데 큰 지적재산이 되었다.

 

당시는 힘들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나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주었기에 그 신뢰에 부응하고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더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열정 하나로 열심히 일했던 것 같다. 오늘 오후 2시부터 한국은행에서 실시하는 '한은금요강좌' 경제교육에 참석하여 '중국 경제의 이해'를 수강했다. 중국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고 현재 미국과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중국(대만)에서 최초 실시된 직공복리금에서 벤치마킹을 해왔고 그 기저가 중국 유교이기에 중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에 대해 관심있게 공부하고 있다. 올해 허난성, 섬서성 두 곳을 다녀왔고 이번 달에는 쓰찬성을 갈 예정이다. 기행은 책에서 배운 것은 눈과 귀, 피부로 느끼며 확인하며 기록하며 내 지식으로 계속 축적하는 것이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올해 1월 초부터 김학목교수님게 사주명리를 배우고 있다.

1월~3월까지는 '기초과정'이었는데 그때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과 기금실무자 교육에 집중하느라

수업에 빠지지 않고 매주마다 겨우 참석하는데 만족했다.

 

기초반에서는 암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공부를

소홀히 하였고 평계일 수 있는데 솔직히 나이가 들수록

암기가 되지 않으니 중급반, 고급반으로 올라갈수록

따라가기가 힘들다.

 

어느 일이든 잘 하려면 미칠 정도로 몰입해야 겨우 승부가

날까 말까 하는데 나는 하루 하루를 내 본업이 있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에 최우선으로 집중해서 일하니

사주명리 공부는 자연히 뒷 순위로 밀려 소홀해지고

수업에 쳐지는 것은 아쉽지만 당연한 일이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이 돌을 뚫고(水滴穿石),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1만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1만시간의 법칙'을 이야기했다.

좀 더 일찍, 젊었을 때, 시간 여유가 있었을 때 촌음을

아껴가며 이런 다양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인문학 공부를 소홀히 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오늘까지 사주명리 27강, 54시간 수업을 들었다.

수강생 중에 교수님 질문에 척척 대답을 잘 하는 수강생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이해가 느린 수상생도 있는 것은

각자의 집중력과 노력의 차이다.

 

대신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지난 32년간 해왔고 지금도 몰입해서 하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은

A부터 Z까지 관련 법령이며 각종 전략들이 사안별로

머리에서 바로 떠오른다. 어느 날은 꿈 속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을 하는 꿈을 꾼다.

어느 순간 나는 우리나라 제1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사람은 늘 뒤늦게야 후회를 한다.

사주명리는 내가 좋아서 배우는 과정이고 흥미가 있으니

포기하지 않고 수업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 한다.

포기하는 순간 영원히 사주명리 공부를 다시 배울 기회는

없을 것 같고, 10년 뒤에 '그때 열심히 할껄~~' 하는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두 가지를 함게 병행하려니

벅차지만 느린 걸음이지만 이 팀원들과 끝까지

이 과정을 완주하고 싶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을 시작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과 컨설팅 요청이 생각보다 많이 온다. 다들 회사 자체 내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가 해결하지 못했거나, 다른 전문가나 컨설턴트들에게 의뢰를 해도 뾰족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연구소로 온 사항들이다. 올해는 특히 경기가 좋지 않아서 기업들 손익이 어렵다 보니 기본재산 사용,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을 회사에서 집행하는 문제, 회사 노사 임단협에서 복리후생과 관련하여 갈등을 빚는 문제, 고유목적사업준비 등에 대한 상담이나 컨설팅 의뢰가 많다.

 

노사 합의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실시하는 목적사업을 회사 경영 여건이 어렵다 보니 자금 활용도 측면에서 다시 회사로 전환하려고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세제혜택도 있지만 단점으로 자금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다. 가령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 중 선택적복지비로 매년 1억원이 집행되는 경우, 회사는 복리후생비로 1억원을 지출하면 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는 1억원을 지출하려면 회사는 1억 2500만원을 출연해야 당해연도 출연금의 80%인 1억원을 사용할 수 있고 남은 20%인 2500만원은 기본재산으로 적립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 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모르는 비전문가나 비용을 아끼기 위해 회사 직원들을 통해 설립하다 보니 이런 단점을 잘 몰라 출연금 전액을 목적사업비로 집행하여 기본재산 잠식 상태에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들도 많다. 심지어는 기본재산을 잠식하면 법 위반이라는 것과 기금법인 이사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본재산을 잠식하는 사례도 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는 그래도 5년을 주기로 노동청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지도점검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주무관청의 기본재산 잠식과 임금 지급 등 불법적인 사용에 대해 강력한 지도점검이 요청되는 시점이다.

 

오늘 드디어 정부가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해 칼을 빼들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도 세제혜택이 주어진 제도인만큼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주무관청에서는 실태 조사와 함께 강력한 시정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실시하는 목적사업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정관변경 인가를 받은 이후 실시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실시하고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회사 관게자나 기금실무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주무관청, 근로감독관에게 전화를 해서 질문해도 잘 모르더라는 말을 하며 우리가 말을 하지 않으면 고용노동청에서 어떻게 알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 주부터 직장인들은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했는데 날씨는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크다. 미국 서부지역은 이상고온으로 며칠째 섭씨 46~47도의 폭염이 계속되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고, 중국은 폭우로 강이 범람하여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 곡창지대가 이번 기상이변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여 내년에는 농산물 가격의 폭등이 예상되고 이는 물가 인상,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당장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도 수확량이 감소하여 수입가격이 치솟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가 습도가 높고 비는 자주 내리지만 다른 나라들처럼 폭염이 지속되거나 재난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업체의 상담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경기침체의 어두운 단면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며칠 전 받은 상담전화는 기업체 실무자라고 하는데 어느 업체냐고 물으니 중소기업이라고 하면서 계속 답변을 회피하다가 마지못해 회사 이름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아 세무전문가 같았다. 세무전문가라고 추측하는 이유는 그 중소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회사 대표의 지인인 세무전문가가 설립컨설팅을 진행했고 당초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고용노동청에 제출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계획서와 실제 출연금액이 큰 차이를 보이면서 근로감독관으로부터 출연금 약속 이행 재촉을 받자 다급하게 연구소에 상담했기 때문이다.

 

추측컨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비전문가인 세무전문가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을 보고 세제혜택만 강조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 좋다고 설득하여 설립을 하였으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이후 막상 목적사업을 집행하려니 출연금액의 80%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임금도 지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당초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계획서에서 고용노동부장관에세 약속한 출연금액의 5분의 1 밖에 출연하지 않고 그 이후 남은 금액은 출연하지 않겠다고 출연을 포기해버렸다. 

 

자업자득이다. 중소기업 대표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출연 약속을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으면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중소기업 대표가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전문가인 사람으로부터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서 피해를 보았다면 응당 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진행한 사람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 불협화음을 고려하여 평소에 컨설팅을 진행할 때는 컨설팅 계약서를 작성하여 잘못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조문을 반드시 넣고 컨설팅을 진행해야 한다고 알리고 있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우리나라 전국이 폭우로 인해 피해가 많다. 인간이 자연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일부에서는 비가 오지 않으면 인공강우를 내리게 하고 기후 재앙을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를 치는데 이런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는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린다. 자연은 그대로 두면서 함께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데 인간의 탐욕으로 무분별하고 인위적인 개발이 어어지면서 자연과 생태계가 계속 파괴되니 세계 곳곳에서 걷잡을 수 없는 각종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마치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는 것을 자연이 보여주며 시위하는 것 같다.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데 다소 불편을 감수하며 조금은 높은 지대에 사니 매일 오르내리며 걷는 데는 불편하지만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홍수 때는 침수 걱정 없이 산다. 인간의 모든 갈등의 근원은 탐욕이다. 회사의 이익을 회사 종업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회사 종업원들에 대한 나눔과 베품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다들 절세, 세제혜택을 우선한다. 돈을 내놓기 싫은데 법인세가 아까워 울며 겨자먹기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니 이익이 줄면 더 이상 사내근로복지기금울 출연하지 않아 대부분의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휴면기금이 된다.

 

그리고 회사에서 출연해준 돈이 회사의 자금이지 대표의 개인 돈이 아닌데도, 마치 개인 돈을 들여 주는 것처럼 생색을 내는 것도 우습고, 이런 출연금으로 상품권을 사서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장부 처리를 해놓고 이를 다시 상품권 깡을 해서 받은 돈으로 다시 대표이사의 개인계좌로 입금시키는 행태와 이를 코칭하는 세무전문가나 컨설턴트들의 일탈도 역겹다. 이렇게 불법을 저지르다 나중에 걸리면 그 뒷감당은 어찌들 하려고? 이럴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지나 말지.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는 개인연금저축 지원금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답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질문)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개인연금저축 지원을 해주는  곳이  있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는 개인연금저축 지원금은 근로소득 비과세가 맞는지? 예를 들어 월 10만원씩 지원해주면 연 120만원이고, 10년이면 1200만원이 넘어 증여세과세에 해당되는데 다들 어떻게 하는지?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개인연금저축을 지원해주는 사례는 다수 있으며,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으로도 실시가 가능한 사업이다. 다만 해당 사내근로복지기금 이름 공개는 할 수가 없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개인연금저축을 지원해줄 경우 이는 근로소득이 아닌 증여소득이며 상증법상 증여세 비과세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증여세 신고 여부에 대해서는 과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온라인에서는 다들 노코멘트하고 있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에는 각종 정보가 넘쳐난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이를 이용하여 잘못되어 피해를 보아도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넘쳐나는 정보량만큼이나 진위 여부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 또한 중요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보도 예외가 아니다. 그 중에는 함량 미달이나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정보들, 심지어는 거짓 정보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이고 본인의 희망으로 포장한 뇌피셜로 만든 자료로 허위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최근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관련하여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회사는 서로 지분 출자 관계로 연결된 두 사업주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고용노동부 매뉴얼도 읽어보고, 인터넷에 떠도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유튜브도 보면서 나름 공부를 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어느 말이 진짜인지, 각자 전달하는 내용이 다르니 진위 구별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돈을 들여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면 가장 최신, 가장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회사는 돈을 쓸 마음이 추호도 없으니 이를 검토하는 회사 직원만 애를 태우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에 참석하면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장단점, 설립 프로세스,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벌칙 등을 배워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데 교육비 마저 지출할 마음이 없다면, 그러면서 나중에 처리한 일(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 운영상황보고 등)이 잘못될 경우 직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다면 그 어떤 직원이 책임감있게 일을 할 것인가? 공동기금법인 설립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답변한 내용이다.

 

첫째, 상호 지분출자 관계에 있는 특수관계법인(A법인이 B법인의 80% 소유)도 정부지원금 지원이나 무료 설립컨설팅 지원대상에서만 제외될 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은 가능하다. 둘째,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는데 필수인원은 참여회사가 2개사일 경우 6명(협의회위원 노사 각 1인씩 4인, 감사2인)이다. 협의회위원과 이사는 감사를 겸직할 수 없다. 셋째,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주된 사업지는 출연하려는 법인의 사업자로 등록하면 된다. 넷째, 참여회사가 비상장회사일 경우 자사주를 출연할 경우 출연주식에 대한 평가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시가로 평가하여야 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각자의 성격, 취향, 지식수준, 기질이 다르다.

몇 마디만 이야기를 나누어봐도 금새 특정 인물이나

업무, 사물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흥미있는 것과 흥미 없는 일,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주식투자를 잘해서, 부동산 투자를 잘해서,

코인으로, 유튜브로, 디자인 실력이 뛰어나서,

붙임성과 사교성이 좋아서, 글을 잘 써서 작가로,

강의를 잘해서, 얼굴이 잘 생겨서, 노래를 잘해서,

운동을 잘해서 등 많은 이유로 돈을 많이 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성공요인 하나는 본인이

가진 재주를 타이밍에 잘 맞추어 잘 활용했다는 것이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신명이 나서 다 열심히 한다.

좋아하는 일은 하지 말라고 말려도 기를 쓰고 한다.

기왕이면 종하하는 일이 돈이 되는 일이면 금상첨화이다.

일을 할 때나 업을 할 때에는 그 사람이 가장 잘하는 것에서

승부를 걸어야 승산이 높아진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안다.

 

물론 좋아하고 잘하는 일 결과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면, 돈으로 사주겠다는 구매 결정으로까지

발전했다면 성공 확률 또한 높아진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을 할 때 가장 신이 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책과

글을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할 때다.

이 분야는 가장 자신이 있고 잘 하는 일이다.

그래서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시리즈 집필을 시작한다.

 

앞으로 세상은 또 어떤 산업이 일이 뜰지 모른다.

그래서 계속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질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공부하고 있는 초보 담당자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1. 중소기업의 경우 당해 출연금의 80%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20%의 기본재산은 매년 누적이 될텐데 한도 없이 계속 누적이 되는 걸까요?

어느 이상 누적이 되면 일정 금액은 사용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 기준이 알고 싶습니다.

2. 기금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기금실무자의 기금 업무 소요 시간을 알고 싶습니다.

발생 업무의 종류도 알려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3. 사업주(대주주)의 개인 출연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기금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신청만 하면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이 되는 걸까요?

질문의 많았습니다.

컨설팅 없이 직접 진행하려다 보니 서칭에도 한계가 있고 정보에 굶주려 있는 상태입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k.co.kr) 김승훈 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입니다.

1. 조성된 기본재산(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사용 후 잔액)이 모회사 자본금의 50%를

초과하면 그 초과액을 복지기금협의회 의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기간은 대략 2~3개월 소요됩니다. 기금법인을 설립 후에는

회의체 운영, 목적사업 집행, 예산편성과 결산 실시, 이후 보고(운영상황보고, 법인세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3. 2021년 2월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회사에서 출연하는 출연금을 지정기부금이

아닌 회사의 직접 손비인정을 받을 수 있고, 개인 출연금은 지정기부금으로 계속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더 자세한  지식이 궁금하시면 본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또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과정 교육을 추천합니다. 3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경험과 근로감독관직무교육,

근로복지공단 컨설턴트 교육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 5권 단독집필 등의 지식과

경험으로 본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교육 중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코칭을 해드리니 배워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