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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들이 직원들의 잦은 이직으로 고충이 많다. 이직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안정된 조직에서 떠나 새로운 조직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며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크다. 직원들

이 이직을 하는 것은 이직을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고 또 회사

에 서운함과 불만도 있고 나름 할 말이 많다. 직원들이 자의든 타의든 직장을 자주 그만둔다는 것은 무엇보다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시그널이며 앞으로도

계속 직원들이 조직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에 회사측에서도 그 이유와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을 해야 한다. 직원의 이직은 조직원의 사

기저하로 연결되고 조직에 심각한 업무손실을 초래하기에 빠른 대응이 필요

하다.

 

이직이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남은 조직원에는 승진과 직급 상승,

업무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회사는 인건비 절감과 인사이동을 통한 분위기 쇄신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직하는 개인들은 새로운 업무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장이나 근무환경을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나도 1985년 7월초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두번

의 이직을 경험했다. 첫번째는 1993년 2월 대기업에서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으로 이직을 통해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접했고, 두번째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직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접했고 지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창업의 기틀을 만들었다.

 

최근 세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상담을 하면서 직원들의 이직으

로 인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수행도 고충이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사전

에 예고된 이직은 충분한 업무인계인수를 받을 수 있지만 갑작스런 이직은 업무인계인수가 어려워 업무를 파악하고 정상화에 이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럴 경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통해 빠른 신고 및 보고업무 파

악과 대응이 필요하다. A회사의 기금실무자는 최초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시부터 최근까지 3년간 HR업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겸임하면서 무리없이 업무를 수행했는데 최근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한사람이 했던 사내근

로복지기금 업무를 인사, 회계, 법무세 부서에서 나누어 수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목적사업비와 대부금 신청과 집행, 관리는 인사부서에서, 결산과 세무신고는 회계부서에서 임원변경과 등기는 법무부서에서 나누어 수행하다보니 의견을 조율하는데 힘이 든다고 한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새로운 업무가 도출될 경우 어느 부서에서 이 업무를 할 것인지 의견일치가 쉽지 않다고 한다.

 

B회사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2개월 전부터 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로 하고 설립작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더 이상 설립작업 진척이 되지 않아 수차례 실무자에게 전화를 해보았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미적거리고 나중에는 전화를 받지 않기에 회사 업무가 많이 바쁜가보다 지나갔다. 최근 B사의 관계사 기금실무자와 상담을 하면서 B회사의 실무자가 3주 전에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본인이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은 뒷전으로 밀렸고 담당자가 이직하는 바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또한 중단되어버린 안타까운 순간이다. 회사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적극적이었는데 담당자의 이직으로 그 직원이 수행하던 업무와 사내근로복지기금까지 한꺼번에 올 스톱되고 중단되어 버렸다.

 

C회사는 대기업으로 기금실무자가 9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복리후생 업무를 쭈욱 담당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기금업

무와 복리후생 업무에 큰 공백이 발생하게 되었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신고와 운영상황보고, 법인세신고를 앞두고 직원이 이직하는 바람에 C회사는 허둥대야 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도움으로 결산과 운영상황보고, 법인세신고를 무사히 처리하고 한고비를 넘기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이직으로 인해 회사 업무수행에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대응 차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x을 도입하여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직원들의 이직이 더 활발해지고 상시화되는 시대에는 xxxx화가 답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매뉴얼화, xxxx화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갈 것이다. 어느덧 12월 1일, 2016년도 마지막 한달을 남겨놓고 있다. 이제는 마무리를 잘 해야 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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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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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 특히 눈부신 IT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놀랍기만 하다. 사내근로

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더더욱 업무처리 환경의 변화를 실감한다. 내가

개인용 PC를 처음 접한 것은 1986년말이었다. 당시 그룹회장 비서실에 근

무할 당시 어느 직원이 개인용 PC를 가지고 와서 워딩을 하는데 신기하기

만 했다. 그 전에는 직접 손으로 기안지를 작성하여 올리거나 타자수에게

부탁하여 타자로 워딩을 하여 결재를 올렸다. 그런데 기안을 하다보면 수

시로 수정이 이루어지는데 수정액으로 수정을 하는 것도 한도가 있어 두세

번 수정을 하면 아예 처음부터 다시 워딩을 해야 했다. 입사 2년차였던 나

는 타자 여직원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식사도 사주며 여직원 비

위를 맞추어야 했다.

 

그런데 개인용 PC에서는 자유롭게 수정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신기한 물건

이 있나?? 기안문서는 개인용 PC를 이용하면 되지만 숫자를 다루는 작업은

방법이 없었다. 반기나 연차 결산작업을 할 때는 회사 주변 여관을 장기 임

대하여 아예 합숙을 하며 낮에는 회사, 밤에는 여관에서 결산작업을 했다. 지

금은 ERP로 전산화가 되었지만 당시는 XX-XXXX램도 없고, 엑XX-XXXX램

도 없어 주판으로 작업을 했다. 한때는 주판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회계부서

에서 가장 환영을 받았다. 주판을 잘 두는 직원과 계산기를  잘 다루는 직원

간 시합이 벌어지기도 했다. 1988년에 회사에 처음으로 대형 컴퓨터가 도입

되어 1989년부터 회계업무 전산화를 이루었지만 낮에는 공장과 사무실에서

사용량이 많아 결산작업을 할 때는 야간을 이용해야 했다. 24시간 원료가 흐

르는 장치산업이라 한번에 월차결산이 끝나지 않고 정상적인 결산수치를 만

들어내려면 월 2~3일은 밤을 꼬박 세우곤 했다.

 

지금이야 ERP로 전표를 입력하면 자동분개와 실시간 재무제표가 나오니 그

야말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같지만 30년 전만 해도 그렇게 결산

을 했다. 지금이야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도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하

면 대충 해낼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명령을 하는 작업이기에 잘못 수치를

입력하면 실수를 찾아내는데 시간이 걸린다. 어느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결산

자료를 외부에 공시해야 하는데 기금실무자의 실수로 잘못된 수치를 입력하

는 바람에 회사가 불성실공시회사로 지적을 받아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

었고 기금실무자는 회사에서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런 일로 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전산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템

을 도입하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템도 최초 2006년에 개발되었지만 미흡하여 크

게 확산되지 못하였다. 수시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XX은 죽은

시스템이다. 요즘 연말이 다가오고 업에서 인력구조조정이 일어나면서 적

은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려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전산

화를 서두르는 것 같다. 바람직한 현상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스

트레스를 받지 않고 본연의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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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교육을 진행하면서 틈틈히 목동사무실 짐을 연구소로 이전하는 작업

을 추진하였다. 저녁시간과 토요일 내내 서류 분류작업을 하면서 나도 깜짝

놀랐다. 이름도 생소한 기업들의 실무자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을 위해

상담하고 주고받은 메일자료며 기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코칭 자

료 등이 그동안 자료 속에 묻혀 있었다. 1993년 2월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

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시작하면서 좁게는 정부투자기관

과 언론계 쪽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관계자와 실무자들과을 정보교류를 시작

고 더 나아가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모

든 것을 상담하면서 고충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사내근로복

지기금 회계처리에 대한 사항이 많았다. 잘못 회계처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며칠간, 몇주간에 걸쳐서 코칭이 이루어진 기록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나중에는 기업복지분야까지 확장되어 학자금제도, 포상제도, 우리사주업무

나 선택적복지제도, 단체상해보험, 직원 휴게실 운영, 통근제도 지원, 구내식

당 운영, 콘도 구입, 팬션 등 휴양시설 이용전략 등 기업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설계와 이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여 실시하는 전략까지 코칭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의 메일 문의와 답변으로 시작된 개인 코칭이

인연이 되어 나중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회사들이 많았다. 어느 교

육기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에 참석하는 회사 실무자들이 자신들의

대외 브랜드와 텔레마케터들의 적극적인 교육권유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을 인지하게 되어 수강신청까지 연결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그냥

웃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방법과 재무제표 서식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2000년 초기만 해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는 당기분만 표시되는 계정식이 주류

였는데 지금은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서식이 전기와 당기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비교식으로 대부분 개선되었고 일부 기금법인은 진일보하여 구분경

리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까지 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을 설정하고 전입수입으로 회계처리하는 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

계처리의 큰 발전이다. 이전에는 기업이나 기금실무자들이 고유목적사업준

비금이란 계정과목을 잘 몰랐다. 회계전문가들조차 비영리법인 회계처리는

생소하여 비영리법인은 그냥 수입과 비용으로 대응시켜 단순 처리하고 남은

이익(수지차액)만 지급준비금으로 계상하라고 코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

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런 희망

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려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앤 라모트-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회계처리방법이나 도서, 교육이 전무하던 시기에

비해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를 다섯권이나 발간했고, 특히 사내

근로복지기금 설립과, 결산 및 세무, 회계와 예산편성에 대한 실무도서를 발

간한 것은 큰 소득이다. 기금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사내근로

복지기금xxxxxx템도 공XX-XXX하였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답답함, 

불편을 꾸준히 업무개선하여 메뉴얼과 xx템으로 승화발전시킨 결과이다.

당시 답답함을 해결해보려고 구입한 책이며 발로 뛰며 수집한 자료들이 이

제 논현동 연구소로 통합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날이 진화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만들어 나가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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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다보면 한 회사 내부에서조차 화합하지 못하고

부서간, 개인간 많은 갈등을 빚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회사 부서간 벽이 그

만큼 높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회사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는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내 부서에, 내가 하는 업무에 짐이 되

고 책임이 뒤따른다면 거부하고 심지어는 업무 추진을 방해까지 한다. 가장

대표적인 업무가 회계분야와 전산분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직원

복지를 담당하는 업무인만큼 인사노무나 총무부서에서 많이 맡아서 처리하

는데 이러한 부서들은 공히 회계업무에는 취약하다. 따라서 수치를 다루는

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 업무는 문외한이 된다. 또한 결산과 법인세신고는

잘못 처리할 경우 가산세 등 벌칙이 뒤따르고 과실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 책

임이 불거진다. 실재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과 상담이나 교육을 진행

하다보면 결산과 법인세신고 때문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자연히 회사 회계부서에 SOS를 요청하는데 대부분 회사 회계부서에서는 도

움 요청에 매몰차게 거절을 한다. 그 이유는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회

사와는 독립된 별도의 법인이고, 둘째는 회사는 영리법인으로 기업회계기준

을 적용하여 회계처리를 하지만 기금법인은 비영리법인으로 회계처리가 생

하다는 점이다. 셋째는 역시 뒤에 따르는 책임이다. 법인세신고를 잘못하거나 운영상황보고를 잘못하면 가산세나 과태료 벌칙이 뒤따른다. 한마디로 회

사 회계부서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잘 도와주어봤자 본전이고 잘못되면 손해라는 생각이다. 회사 회계부서 입장도 백번 이해가 되기에 탓할 수

도 없다. 그래서 회사 최고위층에서 회계부서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

리를 도와주라고 교통정리를 해주지 않으면 회계부서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다.

 

전산분야도 마찬가지이다. 회사는 ERP와 SAP을 설치하여 회사의 회계관리,

구매관리, 재고관리, 생산관리, 판매관리, 인사관리 등 거의 전 업무를 통합전

산화 하였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별도 법인이니 회사 전산부서가 관여할

이유가 없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회계업무를 전산화하면 투명하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지만 회사 전산부서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업무 XX-X

XXX을 개XX-XX주지 않는다. 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업무 흐름을 모르

고 개발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업데이트를 할 지식과 여력도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수지타당성이 맞지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XX-

XXX템이 개발되어 있어 이를 도입하고자 전산부서에 협조요청을 하면 회사

전산부서에서는 기존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EXX-XX템에 부작용이나 피해

가 가지 않을까 우려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바람에 기금실무자만 중간에

서 애를 태운다.

 

이는 짧은 생각들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은 외부 서버 이용, 회사 내에 자체 설치 등 다양한 설치 및 운용방법이 있기에 회사 EXX-XX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집행되는 목적사업비는 회

사에서 집행해야 하는 복리후생비를 기금법인에서 수행하는 셈이므로 HR관

리 측면에서는 회사집행 복리후생비와 기금법인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비를 통합하여 관리해야 진정한 기업복지비용이 산출될 수 있기에 길고 먼 안목으

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하고 접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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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정농단 언론기사들을 보면 화가 치민다. 국세청에서는

 2015년도말 우리나라 공익법인이 3만개를 넘어섰다고 앞으로 비영리법인과 공익법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보도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공익법인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런 정부 발표를 비웃기라도 하듯 국

정을 책임지고 있는 고위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공익법인을 만들고, 막대한 기금을 조성하여 이를 사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약점이 있는 기업이나 특정 목적을 달성하려는 간절한 염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접근하여 권력을 이용하여 해결해주고 기금을 출연시켰다는 보도에는 그만 할 말을 잊게 한다. 밑에서 국민들이 아무리 법을 잘 지키고 원칙대로 한들 이렇게 위에서 고위 공직자들이 농간을 부리면 이제 국민들은 어찌 하란 말인가? 종업원들을 위한 임금인상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에는 인색한 기업의 오너들이 이런 검은 거래에는 그 많은 돈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실망스럽기만 하다.

 

현대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올 연말이면 1300조원, 내년말에는 15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올해 말에는 약 152%, 내년 말에는 약 159%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연방제도이사회(FRB)가 올해 12월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마당에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는 위험을 자초하는 것과 같다. 만약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 시중 대출금리 인상 → 가계 이자부담 증가 → 하우스푸어 양상 → 부동산 폭락 → 급격한 경기침체의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몇몇 경제학자들은 내년에 우리나라에 '퍼팩트 스톰'이나 와환위기의 징조가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급격히 불어나는 가계부채를 진전시키지 못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종업원대부사업을 실시하고 있기에 이러한 금리동행이나 가계부채 증가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도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에서 가계부채 증가와 기준금리 인상시에 대책, 근로자대부사업시 채권확보 방안 등을 강의하고 있다. 목적사업이나 종업원대부사업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관리도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xxx템>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자금운용이나 목적사업 집행실적을 체크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기금실무자교육을 진행하다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나 관리시스템이 발간되고 개발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런 좋은 도서나 관리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수작업으로 작업을 하고 회계

처리 기준이나 결산 방법을 몰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제대로된 관리도 하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한다.

 

관리업무는 효율성이 생명이다. 주어진 인력을 가지고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

의 업무성과를 내려면 그 업무와 직결되는 그 분야의 xxxxxx템을 도입하고 관련 도서도 구입하고, 최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교육에 참석하여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하는 등 일을 할 수 있는 XX-XX템과 환경을 갖추어주어야 한다. 최첨단을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기업에서도 돈을 들이지 않고 어찌 종업원들에게 효율성을 논할 수 있는가?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에게 '배워서 예산과 결산을 해라', '법인세 신고를 해라', '운영상황보고를 잘해라' 말하기에 앞서

필요한 투자를 하고 결과가 잘못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일이 잘못되면 기업이 받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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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대한민국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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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김승훈 박사(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모든 강의는 김승훈박사 직강(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4년)

 

1.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2016.12.1~2일(2일, 33만) -목~금
2.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2016.12.8~9일(2일, 33만)-목~금
3.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 2016.12.13일(1일, 25만)-화
4.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 2016.12.15~16일(2일, 33만)-목~금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과정임)

 

0 2일과정 교육비 430,000→ 330,000원으로 할인(연구소 자체할인)
0 교육시간 : 09:30~18:00(1일과정은 09:00~18:00)
0 교육장소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논현동) - 10월이후 교육
             부터 새로 이전된 강남구 소재 연구소에서 진행됩니다.


0 교육인원 : 20명
0 강사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박사(국내 유일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
0 교육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0 교육신청 :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  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12월.zip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박사(경영학박사)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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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직원수 70명의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미팅을 다녀왔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언급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유형에서

첫번째와 세번째가 결합된 유형에 해당하는 케이스이다. 회사의 대표이사가

회사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는 각종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지급되

는 금품이 대부분 직원들의 근로소득으로 과세되니 회사에서 거래하는 세무

전문가에게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었고 세무전문가가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이었다.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여 회사에서 시행하는 복리후생제도를 사내근로

복지기금을 통해 지급하면 대부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회사

대표이사에게 소개하여 대표이사의 지시로 회사 관리부서에서 사내근로복지

기금제도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다.

 

해당 업체를 방문하니 이미 근로복지기본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출력하였

고 인터넷에 떠도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모의정관이며 설명자료를 출력하여 상당히 공부를 한 흔적이 역력하다. 1시간 30분정도는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장단점, 세제혜택을 요약하여 설명하고 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리후생제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여 실시하는 운

영전략을 차례로 소개하였다. 이어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이 1시간 30분 이

어졌다.

"이렇게 좋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왜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도입하지 않는 겁니까? 혹시 사내근로복지기금를 도입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까?"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였다가, 나중에 회사가 어려워지면 이 자

금을 다시 회사로 가져올 수는 없습니까?"

"솔직히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면 제 업무가 늘어납니다. 지금 하는 일

도 많은데....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하나요? 별도 인

력을 충원하여 활용하고 있나요?"

오히려 숨기지 않고 가감없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에 대한 속내를 드

러내주니 고맙기까지 하다. 자본시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라

하지 않았던가? 불확실성이 걷히면 시장은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듯이 사내

근로복지기금 또한 상대방의 진심을 알게되면 대처가 가능하다. 질문에 하나 하나 답변을 이어간다. 회사의 말단이든 임원이든 역시 마지막에 두려워하는 것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으로 인한 자신들의 업무량 증가이다. 급여는

똑같은데 일이 늘어나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런 우려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등록제도와 건별컨설팅제도를 통해 실무자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코칭해주고 있습니다.

 

회계처리에 있어서도 결산시즌이 되면 각종 보조부와 합계잔액시산표,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법인세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식,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서 등의 서식 변경이나 법령개정으로 인한 변동을 제때에

코칭하여 원활한 업무진행을 전문가의 손길로 관리해 준다. "알겠습니다. 명쾌하고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사장님께 보고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소중한 씨앗 하나를 뿌렸다. 20일(목

일)부터 21일(금요일) 이틀간 새로 이전된 신논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실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기금실무

자들의 교육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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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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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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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소개한 기 조성된 기본재산을 일부 사용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근로복지기본법시행령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내용에

대해  기본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와 얼마를 어느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너무 난해하여 잘 이해가 되지 않으니 쉽게 설명해달라는 일부 사

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전화가 있었다. 사람들은 점점 문장을 보고 이해

려 노력하기 보다는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

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법이란 것이 그리 짧고 간결하게 만들어 질 수 있

는 것인가? 이번에 입법예고된 근로복지기본법시행령 개정(안)만 해도 상생차원에서 파견근로자와 도급업체 도급근로자들에게 목적사업비를 사용하는 경

우에 한하여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다보니 단서나 예외사항을 만들어 혜택을 주려니 조문이 복잡하고 꼬일 수 밖에...... 이럴 경우는 문장을 보면서

핵심사항은 도표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 정리하면 이해가 쉽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재나 PPT자료에 도표나 그림들이

많은 것은 시청각 효과 때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목적도 법 조문을

몇번 읽는 것보다 도표나 그림을 그려 설명하면 훨씬 이해가 빠르고 교육효과도 높다. 내가 도표나 그림을 이용한 자료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첫 직장에서 이런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1985년 7월, 군 전역후 대상그룹에

입사를 하여 회장비서실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모셨던 임창욱부회

장님께서는 수십페이지에 이르는 두꺼운 보고서를 올리면 "언제 이 많은 분량의 보고서를 읽겠습니까? 늘 시간에 쫓기니 핵심사항과 결론을 별도로 1~2페이지로 요약하여 만화나 표,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주문을 하곤 하였다. 긴 보고서를 1~2페이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보고서를 읽고 또 읽으면서 핵심을 찾아내어 압축 또 압축해야 하는 정제과정을 거

쳐야 한다. 신입사원 초기부터 긴 보고서를 1~2페이지로 핵심을 요약하여 도

표나 그림으로 만들어 보고하는 이런 훈련을 받다보니 나중에 관리자가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상대방을 이해시키거나 설득하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x템을 공동개발한 ****컨설팅 개발팀 요원들이 연구소를 방문하여 관xxxxxxxxxx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와 의견

을 교환하였다. 지난주 모 준정부기관에 이어 대기업인 L사내근로복지기금에

서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xxxxxx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회사를 방

문하여 시XX-XX 설치를 완료하고 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매월 꾸준히 1~2개씩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xxxxxxxx템을 도입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

록 법령이 복잡해지고, 결산이나 법인세신고, 운영상황보고서식들이 정교해지는 반면 기업에서는 사람을 계속 줄이고 있다. 그 줄어드는 사람의 빈자리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들이 차지하고 있어 는 셈이다. 업무효율성과 정확한

업무처리, 매년 증가하는 인건비를 생각하면 사내근로복지기금도 xxxxxxx템 도입이 자연스런 대세이고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신xxxxxxxxxxxx팅도 이런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여 매년 관XX-XXX템에 대해

지속적인 업XX-XX트를 실시하고 있다. 

 

어제 연구소 외부 간판과 건물입구 표시판, 4층 연구소 입구 현판을 달았다.

3주간에 걸친 연구소 이전 작업이 전기선 작업과 일부 진행중인 행정처리만

빼고는 대충 끝난 것 같다. 이제 안과 밖에서 보아도 연구소가 제법 모습을 갖추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다운 냄새가 물씬 난다. 연구소 다음주에 열

리는 <운영실무>와 다다음주에 열리는 <회계실무> 교육에서는 보다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교육이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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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대한민국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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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 일간지 기사 'made in Korea' 신화가 저문다는 시리즈 기사가 실렸다. 타이틀 기사가 '한국 工大는 10년째 같은 이론 수업'이다. '국내 工大 컴퓨터공학 과목 중 70% 이상이 개설 10년을 넘었다'는 부 타이틀 기사만 읽어도 본문 내용이 대충 짐작이 간다. 미국 대학과의 비교도 곁들인다.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의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은 '포커봇 대결'이라는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AI)을 배운다고 한다. 교유스는 인공지능 포커 프로그램 개발을 과제로 내주고 학생들끼리 서로 겨루게 하면서 인공지능의 원리와 응용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한다는 것이다. '배틀코드 프로그래밍 대결'이라는 수업은 학생들이 팀을 꾸려 학내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 참가하도록 하고 총 상금이 무려 5만달러(약 5520만원)이나 된다고 한다. 스탠퍼드대학의 '자율주행 자동차'는 구글 출신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외국 대학들은 그 대학만의 특화된 과목과 내용, 산업현장의 문제를 가지고 와서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게 진행이 되는데 이에 비해 한국 대학교육은 어떠한가? '실무형' 강의는 찾아볼 수 없고 가르치는 과목이나 내용이 10년 전과 별 차이가 없다.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책 위주 암기식 교육을 받으니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하면 기업에서 돈을 들여 다시 1~2년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겨우 실무에 내보낼 정도가 된다는 불신을 받는다. 우리나라 산업교육도 다를 바 없다. 고용보험환급과정 교육은 09시 QR코드를 다운받아 등록함으로써 출석확인을 하고 한 시간당 50분 수업에 10분 휴식, 하루 총 8시간을 주입식 교육을 받고 17시 50분에 교육을 마친다. 지각하거나 수업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고용보험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다. 산업교육까지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마칠 때까지 받았던 지긋지긋한 교육 형태를 계속해야 하는지, 그래야만 효과가 있는지 강한 의문이 든다.

 

나도 2004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면서 한 교실에 50~60명씩 놓고 이틀간을 주입식, 전달식 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교육기관에서 교육생을 모집해놓고 강의를 해달라고 하니 어쩔 수 없었

다. 쉬는 시간에는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기 위해 자료를 갖고 통로에 10여명

이 줄을 서있었다. 질문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기금실무자들의 고

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1일차 교육이 끝나면 내 자비로 호프타임을 가지면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기업 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을 하고나서 결산서 재무제표 숫자가 맞지 않아 새벽에 내가 근무하던 KBS에 찾아와

나에게 결산서 숫자를 맞추어달라고 간청하여 해결해 준 적도 부지기수 많았다. 이런 강의활동을 8년반을 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수강생을 초보와 경험자

로 구분하여 수준별로 편성하되 교육인원은 실무코칭을 하기 위해서는 20명 이내로 제한할 것, 강의진행은 문제해결 중심의 토론식으로 하며, 강의교재와 주제는 중요도와 그 달의 이슈를 반영하여 차별화시키고 시류변화를 반영하

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의 일대

혁신이 필요함을 느꼈다.

 

내가 꿈꾸었던 이러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의 꿈은 2013년 11월, 21년간 근무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직접 설립함으로써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고 2년 10개월째 이 원칙을 고수하

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 교재는 1년에 2~3회씩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중요도가 낮은 부분은 빼고 새로운 이슈나 예규, 법령이나 서식 개

정사항이 추가되어 교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두꺼워지고 있다. 기금실무자

들의 상담이나 질문에서 공유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항은 연구소 교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인원도 소수이고, 질의&응답식 코칭방식으로 교육이 진행

되고 교재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니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계속 사내근로복지기금 현장 속을 누비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세운 원칙을 지켜나가려 한다.

 

경영학박사 김승훈(대한민국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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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구로동에서 강남(논현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신주소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신주소 위치는 교육신청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신청서.pdf

2016~2017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pdf

 

전화번호 : 02-2644-3244(변동없음)

 

10월이후 연구소 교육 강남 연구소에서 진행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에서는 매월

- 이틀과정으로 기본실무(초급), 운영실무(중급), 회계실무/결산실무(초·중급)가 고정적으로 진행되고

설립실무, 진단실무, 결산실무 1일특강이 월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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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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