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0년 1월도 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넘어가는 끝자락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새벽잠이 없어지고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그리고 잔소리가 많아집니다.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음을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손에 책을 쥐는 시간이 많습니다. 틈만 나면 책을 읽는데, 조그만 더 일찍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조금만 더 일찍 이런 사실을 깨우쳤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박경철지음, 리더스북)을 읽으면서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 책에서도 재테크의 세가지 기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재테크란 상대적 개념이 아니라 나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하는 절대적 개념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남이 얼마를 가졌든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먼저 정하자.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돈의 노예로 살아야 할지 모른다.
  둘째,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산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게 사람들은 재테크라고 하면 화폐로 교환이 가능한 것들을 모으는데 집착하는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와 나의 생산성이야말로 중요한 자산가치를 형성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 자신의 부가가치가 낮은 상태에서 재테크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훨씬 윗길이다.
  셋째, 은퇴후 노후자금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은 그만큼 높은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특정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회사나 사내근로복지기금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그만큼 들인 노력이나 고뇌했던 과정을 도외시한 체 단순히 결과치인 스코어만을 보고 비교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증식사업을 운영할 때에도 반드시 증식사업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목표수익률이 높으면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그럴 마음이 없다면 수익률이 낮더라도 안전한 금융상품으로 운용하고 그 결과에 만족하고 승복해야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나 결산, 관리수준 향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를 찿아와 상담을 하거나 전화로 회계처리에 대한 고충을 호소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주지도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회계프로그램도 사주지 않고 기금을 잘 관리하고 한치의 문제도 없이 결산하여 보고하라는 지시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요 욕심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질문)

안녕하세요, 차장님? *****의 ***입니다. 2009년 결산 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2008년 결산 당시에 잡수익이 생겨서 질문드린 적이 있는데 저희가 이것에 대해서 세금을 내고
법인세도 낸 상태인데요. 2008년도에 잡수익이 68,543원이 발생하여 당기순이익 30,124 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한일솔루션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 결산을 하고 있는데 합계표시산표에서 차변이 30,124원 만큼 차이나서요. 이 당기순이익을 기본재산으로 돌려야 되는 건가요? 분개를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바쁘실텐데 시간나실 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답변)
합계잔액시산표에서는 손익계정에서(손익계산서) 이익이 날 경우 당기순이익으로 계상이 되고, 그 금액은 자산부채자본계정(대차대조표)에서 자본 중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서로 연결되게 되어 대변과 차변 차이금액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의 처분은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통해 기금협의회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행 사내근로복지기금법 제16조제3항에서는 이익이 발생할 경우는 이월결손금을 보전후 기금원금에 전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합계잔액시산표는 오늘 오후에 통화를 해 보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들어서자마자 3일 연휴를 보낸 탓인지 해가 바뀌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여러분은 3일 연휴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3일동안 교회 송구영신예배와 주일예배, 토요특별새벽기도회에 가는 시간만 빼놓고는 꼬박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 원고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진도가 예상보다 더뎌서 잠도 하루애 4시간씩 밖에 자지를 못하고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덕분에 쌍둥이자식들이 연휴기간 내내 집에 있으면서 저에게 많이 혼났습니다. 애들이야 집안에서 뛰어노는 것이 일인데, 그게 글을 쓰는데 방해가 되니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고, 언성이 높아지고... 아무튼 방금전 새벽 2시 45분에 약 330페이지 되는 책자 원고를 마감하여 보내고
지난해는 정말 힘들었지만 보람도 있었습니다. 펀드도 원금회복 뿐만 아니라 정기예금 금리의 세배정도 수익률을 올렸고 벼르던 책자도 탈고를 했으니 세상사는 음양이 교차하고 굴곡이 함께 한다는 것을 실감한 해였습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번에 탈고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 책자는 기금설립과 각종 신고에 필요한 서식이나 자료를 거의 실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양식이며 자료, 머릿속에 든 지식을 거의 오픈하였으니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현업에서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 혼자서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공개하여 공유하는 것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상반기 안에 제 머릿속에 든 것을 계속 책으로 펴내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 이외에도 상반기내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예산),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결산),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책을 펴낼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주 1월 7일과 8일에 진행되는 CFO아카데미'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 교육과정은 이번 원고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는 기업들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음으로 맡게된 초보자,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이나 각종 알아야 하는 신고사항 종류와 서식 작성방법 등을 각종 신고서식과 함께  제공하고 알려드리니 이번 교육이 딱 맞춤식 교육이 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장비는 가급적 최고급을 사용한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기는 하지만 좋은 붓이라면 글씨가 더욱 빛날 것이다. 최고급 장비를 권하는 건 공수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하라는 뜻에서다. 최고급이기 때문에 진가를 발휘하는 게 천 번에 한 번, 또는 만 번에 한 번 정도일지라도 바로 그 한 번을 위해서 필요한 거다. 그 한 번이 챔피언의 자리를 결정지을지 누가 알겠는가? 결국은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거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스즈키 이치로는 야구를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자기 연봉의 상당액을 기꺼이 장비에 투자한다. 이치로가 갖고 있는 글러브는 소의 특정 부위 가죽으로 만든 것으로 최상급 품질이다. 소 한 마리에서 글러브 하나가 나온다고 하니 꽤 비쌀 것이다. 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이런걸 사지는 않을 것이다. 비싸고 싸고를 떠나 최고의 플레이를 위한 정신 자세는 본받을 만하다."
- '野神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자음과모음刊  p60)

모든 일은 결과로서 말합니다. 평소 아무리 일처리를 잘했다 하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여 일을 망치면 그동안의 좋았던 평판이며 이미지가 한번에 땅에 떨어져 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임원변경등기와 결산신고입니다. 임원변경등기의 경우 기한내에 하지 않을 경우는 민법상 500만원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지게 됩니다. 더구나 과태료를 대표권을 가진 이사의 자택으로 발송하게 되어 있어 참으로 난감한 입장이 됩니다.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신고나 법인세과세표준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는 막대한 액수의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과 몇년전 모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법인세과세표준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여 신고를 하지 않아 큰 액수의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았습니다.

장비나 기계를 구입하는데는 수억원 아까워하지 않고 지출하면서 큰 돈이 들어가지 않은 사람에 대한 교육투자나 회계프로그램 등 소프트워어를 구입하는 것에 대한 투자에는 인색한 것을 보면 현대전에서 전쟁터에 나가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병사들에게 마치 M1이나 카빈같은 구식무기를 손에 쥐어주며 전쟁에서 빨리 이기고 오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교육이나 회계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당당히 요청하여 업무를 제대로 단시간 내에 처리하는 것이 실수하여 회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큰 누를 끼치는 것보다 효율성이 높은 업무수행이 될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감을 실감합니다. 바로 엊그제
이용의 '10월의 마지막밤'에 대한 글을 쓴 것 같은데 그 사이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도 벌써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면 서울역에서 집결하여 버스로 용평리조트로 이동합니다. 현재
버스와 방은 충분하니 비용 때문에 참석을 망설였다면 걱정마시고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비 및 숙박비, 식대, 스키장 및 워터파크 이용료, 이동하는
버스운임 등 일체가 무료입니다. 다른 카페와는 달리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카페의 야외정모는 가족과의 동반도 환영합니다. 사실 콘도는 가족들이 이용해
보아야 진가를 알 수 있거든요. 용평리조트에서 비용 일체를 후원하는 만큼
준비를 많이 했는데 참석인원이 적어 행사가 썰렁해지지 않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2월에는 본격적으로 2010년 예산편성 작업과 미진했던 업무를 정비해야 합니다.
올해 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 했다면 지금 서둘러야 연말 안에
기금 설립을 마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출연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원금
사용여부도 연말 안으로 기금협의회에서 결정하여 결산에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연말이 되면 연차결산을 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기금실무자들이
많은데, . 전표입력만으로 각종 보조부와 합계잔액시산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법인세과세표준신고자료, 고유목적사업준비금조정명세서 작성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

공기업들은 내년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각종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내부 정비를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기본재산에 이어
고유목적사업준비금까지 통합관리를 강화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차제에
기금원금이나 준비금 규모를 줄이기 위해 회xxxxxx램 도입이나 콘도구입,
목적사업비 집행 등으로 준비금을 조기에 집행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공교롭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횟수가 1111회 빼빼로데이가 되었습니다. 평일 하루 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는 이 시간만큼은 마음이 참 편해지고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우리 기금실무자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평일이면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전 하루를 마감하면서 그날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처리를 하면서 일어났던 일이나 생각,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대한 상담내용을 중심으로 쓰게 됩니다. 오랜 기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해왔고 고민해 왔던 시간이 이렇게 아주 특정한 분야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고정 칼럼을 쓸 수 있는 경험과 지혜를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일산의 한소망교회에서는 2009년 목자리더십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류영모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으면 마치 내가 설교 속으로 빨려들어감을 느낍니다. 케이블채널인 기독교TV에서 4人4色 성경강의를 진행하시는 분인데 성경을 풀어서 우리 실생활에 맞게 재구성하여 설교하시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십니다.
 
어제 저녁에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미래예측전문가과정 교육이 있어 참석을 하였는데 핵물리학박사인 김두한연구원이 수학의 로그에 대해 잠시 설명을 하였는데 지난 수년간 힘들게 배운 미적분의 기초를 단 20분에 마스터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렵게 생각했던 수학을 너무도 쉽게 풀어내는 설명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항상 안고있는 숙제가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자기 분야에 정통한 고수를 만나 교제하면서 그 분들이 자기 분야의 지식이나 경험을 쉽게 풀어서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을 보면 나도 어떻게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그들처럼 쉽게 풀어서 우리 실무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이냐, 어떻게하면 지금 하고 있는 실무를 표준화하여 일하기 쉽게 만들어 제공해 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자료요청이 많이 오고, 결산에 대한 상담이 집중되면서 차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자료와 각종 신고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아예 하나의 운영사례집으로 만들어 책상위에 텍스트북처럼 놓고 활용하도록 제공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주까지 강의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워크샵'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편성 및 회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과정 교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신고서식이나 자료도 아예 CD로 만들어 제공해 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교육과정 사진입니다. 즐감하세요.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교육과정 사진입니다. 즐감하세요.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1월 13일 CFO아카데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이틀과정 교육을 마쳤다. 실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일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업무시간 이외에 틈틈히 원고작업을 해야지, 회사 일에 지장이 없도록 일처리는 해야지...그러나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 한다면 내가 하리라'는 오기와 열정 하나로 버텨온 지난 16년 8개월 세월이다.

금요일 저녁 이틀동안 강의에 올인하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오면서 이번 교육을 받느라 고생이 많았다고(이번 교육에는 유달리 멀리 지방에서 참석한 분들이 많았다) 연락처가 있는 분들에게는 모두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그 이후 밤까지 많은 분들이 답글을 보내주셨는데 특히 아래 두분의 장문의 답글을 읽는 순간 그동안 기나긴 시간 밤 늦도록 원고작업을 하고, 사례를 준비하고, PPT자료를 만들고, 마음졸이며 강의를 진행하며 고생했던 지난 순간의 기억들이 눈녹듯 모두 사라져버린다.

<수강생 ***>
안녕하세요..차장님^^ OOOO회사 ***라고 합니당. 결산때 많은 도움 주신거 정말정말 감사 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장님 덕분에 어찌할 지 몰랐던 결산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 아직 갈길이 천리길이지만...차장님 덕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엇인지 어떤 기금인지...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구스럽지만.. 문자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할께요....차장님 정말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다음 교육때도 차장님 교육에 꼭 참석해서 많은 도움 얻어갈께요. 어제 오늘 많은 도움 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수강생 ***>
교육받는 저희보다 차장님이 더 고생하셨죠^^; 어떻게든 이해시키려 애쓰시고 항상 밝은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습니다~ 덕분에 머리도 꽤나 아프지만 ㅋㅋ 마니 배워갑니다. 첫번째 교육에 워낙 도움을 많이 받아서... 바로 잡은게 많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

이런 보람 때문에 힘들어도 날밤을 세워가며 원고를 쓰고, 하루 8시간씩 강의를 진행하고, 실무자들이 실무를 하면서 부딪치는 문제로 질문을 하면 만사 제쳐놓고 도움을 주게 되고, 또 내 자신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게 되나 보다. 누구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존재라는 사실이 나에제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교육기간 : 11월 5일(목) ~ 6일(금) 2일, 총 16시간
▷ 교육시간 : 09:00~18:00

▷ 교육비용 : 회원 34만원 (2인이상-1인당 32만원)
                    일반 36만원 (2인이상-1인당 34만원)
▷ 지원금액 : 우선( 59,100(예정))
(고용보험환급)대규모(48,480(예정))
* 환급액은 교육 참가자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문의 : 노동·노사부문/문의·신청 (02)724-1101, 1102, 1105

 

[교육목적/특징]

■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단계부터 설립 후 각종 신고사항과 회계/세무처리 등 관리에 이르기까지 사내
   근로복지금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목적사업과 운영전략을 소개하고 기금업무수행 전반에 걸쳐
   기금 실무자들이 지녀야 할 실무능력 향상


[교육대상]


■ 인사,노무,총무부문 관리자 및 실무자(복지기금담당자)
■ 노조위원장 및 노조간부



[교육내용]

 

■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개요
-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의의

-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성격

-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혁


■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기금 설립

- 운영주체

- 기금의 조성

- 기금의 복지사업 및 사용한도

- 기금의 증식

- 회계관리

- 기금의 해산.합병.분할

- 세제혜택

- 벌칙규정

- 기금관련 업무 처리 요령


■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법령 소개

-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관련

- 법인등기관련

- 회의록 공증 관련

- 국세 관련

- 지방세 관련

- 기타사항


■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1

- 회계제도 개요
- 작성 재무제표 종류


■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2

- 결산 절차
- 결산사례1(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 결산사례2(대부이자소득이 있는 기금)


■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3

- 법인세과세표준신고 개요

- 작성사례1(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 작성사례2(대부이자소득이 있는 기금)

- 세무조정계산서 작성대상 법인


■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제도
- 고유목적사업준비금1

- 고유목적사업준비금2


■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서

- 작성사례1(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 작성사례2(대부이자소득이 있는 기금)


■ 종합정리 및 질의 응답

 

[강사]

■ 김승훈 차장(KBS사내근로복지기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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