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수요일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모처럼 야근을 했습니다. 사전에 노동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간담회가 열리니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워낙 사안이 중요하여 자리를 뜰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너시간만 하면 끝나려니 하고 혼자 남아서 가볍게 시작을 했는데 왠걸~ 하다보니 새벽 2시 47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서둘러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치우고 사무실을 나섰지만 덕분에 겨우 잠을 두시간 정도 자고 다시 출근을 하여 일 마무리를 지었으니 어제 하루는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일이 주어졌다는 사실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우리나라 사실상 실업자가 4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공장도 자동화설비나 로봇을 도입 설치하는 바람에 예전처럼 사람을 많이 고용하지를 않습니다. '고용없는 성장'이란 말의 의미를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예전에는 매출이 늘고, 업무가 늘면 당연히 신입사원을 채용했는데 요즘은 사람이 빠지고 업무가 늘어도 사람을 채워주지 않습니다. 겸직으로 하라고 합니다. 그러니 T/O가 자연스레 줄어들어 버립니다. 또한 컴퓨터나 전산기기, 로봇기술과 관련 산업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사람의 빈자리를 금새 채워 버립니다.
늦었지만 2010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편성과 2009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무를 진행하면서 새삼 종업원에 한 사람당 들어가는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게 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단순히 기본급 뿐만 아니라 상여금, 가족수당, 근속수당, 식대, 차량보조비, 명절선물대금, 연월차보전수당, 특수직무수당 등등 수많은 급여와 임금복지 항목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회사가 부담하는 건강증진 비용, 각종 복리후생비용, 채용비용, 법정복지비, 교육훈련비용 등을 감안한다면 회사에 대한 감사함이 저절로 생겨나게 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그러나 나에게 일이 주어졌다는 사실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우리나라 사실상 실업자가 4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공장도 자동화설비나 로봇을 도입 설치하는 바람에 예전처럼 사람을 많이 고용하지를 않습니다. '고용없는 성장'이란 말의 의미를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예전에는 매출이 늘고, 업무가 늘면 당연히 신입사원을 채용했는데 요즘은 사람이 빠지고 업무가 늘어도 사람을 채워주지 않습니다. 겸직으로 하라고 합니다. 그러니 T/O가 자연스레 줄어들어 버립니다. 또한 컴퓨터나 전산기기, 로봇기술과 관련 산업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사람의 빈자리를 금새 채워 버립니다.
늦었지만 2010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편성과 2009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무를 진행하면서 새삼 종업원에 한 사람당 들어가는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게 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단순히 기본급 뿐만 아니라 상여금, 가족수당, 근속수당, 식대, 차량보조비, 명절선물대금, 연월차보전수당, 특수직무수당 등등 수많은 급여와 임금복지 항목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회사가 부담하는 건강증진 비용, 각종 복리후생비용, 채용비용, 법정복지비, 교육훈련비용 등을 감안한다면 회사에 대한 감사함이 저절로 생겨나게 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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