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서울 양천구에 있는 빌라 경매에 참여했는데

1차 경매가격이 148,000,000원이었는데

대부분 부동산 경매 1차는 유찰되기에 최저가인

148,000,000원을 써냈는데

1차 낙찰가로 158,000,000원을 써낸 사람이 있어서

탈락했다고 한다.

 

아무리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고 언론에서는 난리를 쳐도

돈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서울시내 부동산을 사고

있다는 있다는 증거이다.

 

경기가 어려운 이 시기에 부자들은 더 부를 늘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

부동산, 주식, 코인(가상화폐), 선물, ETF 등등........

 

부익부 빈익빈은 더 심해져 갈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올 12월에도 변함없이 읽을 도서들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1. 엄마의 명리공부(김학목·최은하 지음, 판미동 펴냄)

2. 사주명리로 본 내사랑 보기(김학목·최은하 지음, 어은 펴냄)

3. 명리명강(김학목 지음, 판미동 펴냄)

4. 교육철학잡기2020(신창호 지음, 박영Story 펴냄)

5. 교육철학잡기3(신창호 지음, 박영Story 펴냄)

6.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교보문고 펴냄)

7. 역사는 반복된다(배기성 지음, 왕의서재)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업무를 하면서

책은 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읽어나가면 된다.

1.~3.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사주명리 교육을 진행하는

김학목 교수님이 저술하신 책으로 예습 성격이 강하다.

4.~5.는 내가 매주 강의를 듣고 있는 《주역》과 내년 1월부터

듣게 되는 《도덕경》을 강의하시는 신창호 교수님이 쓴 책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유명인을 사칭하는 밴드와 텔레그램이 유행이다.

시절이 하 수상하고, 인터넷의 발달, 연말연시, 선거철이

다가오니 보이스피싱이나 사기범들이 극성이다.

 

오늘 내가 아는 모 주식 주주방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네이버 밴드와 텔레그램에 유명인을 사칭하는 사람이

사기치고 있는데 거액을 보낸 피해자까지 있다고 한다.

 

나도 요즘 페이스북에 페친 신청이나 밴드나 카톡에서

투자권유가 들어오면 모두 차단시키고 있다.

게시글도 없고 얼굴 사진 하나 달랑 있으면서 개인정보를

비공개하고 있는 젊은 여자들도 바로 삭제하고 있다.

오늘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성김이 나에게 페친신청을

했기에 바로 삭제시켰다.

마윈, 선대인 이름으로 온 페친 신청도 바로 삭제시켰다.

 

그 바쁜 그 양반들이나 여자분들이 왜 나에게 페친 신청을

하고 가까이 접근하려 하겠는가? 사기 밖에 더 있겠는가?

수개월 전에 나를 사칭한 사람이 투자권유를 하여 금전

피해를 보았다는 어느 노인분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 카톡방이나 페북, 텔레그램에서 투자권유를 일체

하지 않으며 투자 카톡방이나, 밴드, 텔레그램을 하지 않습니다.

 

돈은 벌기보다 지키기가 더 어렵답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 같다.

인생에서 기쁨은 잠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인내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태어나서 고등학교 까지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도 기쁨은 잠시이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4년동안 학점과 싸우고

취직준비, 자격증 취득, 어학연수, 스펙을 쌓느라고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면 다시 더 치열한 경쟁 속으로 말려들어간다.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결혼하면 집 장만, 집을 장만하면 더 큰 집으로, 더 비싸고

좋은 지역으로 가기 위해,

직장에서는 근평을 잘 받고 승진을 하기 위해

동료들과 경쟁을 하며 피 말리는 시간을 보냈다.

자식이 생기면 뒷바라지 하느라 남은 청춘을 보냈다.

 

재테크도 기다림의 연속이다.

재산을 늘려보려고 주식투자를 하면 오르는 날 보다는

떨어지는 날이 더 많아 마음고생을 하고 다시 원금만이라도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며 세월을 보냈다.

 

나이 들어 돌아보니 인생 대부분은 기다림의 연속이었고,

성취와 기쁨의 시간은 잠시였고,

일이 내 뜻과 의지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고

힘들었던 시간이 훨씬 더 많았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내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던 그 여정 순간 순간이 행복이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어느 페친이 생일이어서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더니 감사하다는 내용과 함께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듣게되어 회사에서 인력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내가 받았던 수많은 댓글과 답글 중에서 제일 반가운 소식이었다. 나는 200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교육을 진행해오면서, 2023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면서 기금실무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전문영역이니 잘 배우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회사가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하더라도 남들보다 생존에 유리한 위치에 설 것이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 경우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계속 해오고 있다.

 

내가 했던 말을, 내가 가지고 있는 확신이 기금실무자가 직접 확인을 해주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정보와 기사를 검색하여 유용한 정보들은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에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고,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도 전달해주면 유용하겠다는 내용은 교육 중에 소개하고 있다. 먼저 배운 사람들이나 지식을 깨우친 사람들은 후학들이나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전달해주는 것이 지성인, 선배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내에서 자신이 지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배나 동료들에게 공개 또는 전수하지 않고 질문을 해도 답변해주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전유물로 뽐내는 사람0은 회사 내에서 환영받지도 못하고 오래 생존할 수도 없다.

 

배운은 끝이 없고 지식과 경험은 나눌수록 커지는 법이다. 지금까지 3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고 있지만 부족함을 느끼기에 매일 배우고 연구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내가 지득한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고, 질문에는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고 있다. 질문 중에 기존에 관련 관청의 유권해석이 없는 질문이 나오면 해당 관청에 서면으로 질문하여 새로운 행정해석을 받아 교육에서 다시 기금실무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기재부, 국세청, 행안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유권해석이 이렇게 나왔고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넓어지고 깊어짐을 실감하였다.

 

이번 성탄연휴 3일 연휴에 밀린 업무 처리와 신세를 진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보냈다. 도종환 시인은 '흔들리며 피는 꽃' 시에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고 했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 같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다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창업한지 만 10년이 지났다. 회사를 창업하면 1년, 3년, 5년, 7년 고비가 있는데 만 10년이 지났으니 감사하다. 지금까지 많은 고비를 넘기고 인고의 시간을 묵묵히 사내근로복지기금기금 실무자 교육과 컨설팅, 연간자문, 도서집필 한우물에만 집중했다. 힘들었을 때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가 많은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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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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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도종환 시인은 '흔들리며 피는 꽃' 시에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고 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다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지

만 10년이 지났다.

 

회사를 창업하면 고비가 있다.

1년 고비, 3년 고비, 5년 고비, 7년 고비......

나무도 뿌리를 내리기 전까지는 매일 매일 땅과 사투하듯

기업도 신경과도 같은 자금이 고갈되지 않도록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피가 마르는 인고의 시간을

버티면서 하나 둘 고정 거래처를 만들면서 비로소

안착을 하게 된다.

 

거래처 하나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공력을 들여야 한다.

그냥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는 거래처는 거의 없다.

강태공은 주문왕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렸던가?

낚시하는 사람이 강에 낚싯대를 던져놓고 고기가 물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듯,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을

쓰고, 블로그 활동을 하고, 무료 상담을 하면서 열정과

도전의 엔진을 계속 가동하고 있다.

 

오늘 오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

미팅이 있었고, 2주 전에는 무려 5년간 공을 들인 업체가

컨설팅 제안서와 계약서를 보내달라고 하여 보내주었고,

오늘은 3년간 공을 들인 업체에서 10일 전에 컨설팅

제안서를 보냈더니 지난 금요일에 승인을 받았으니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오늘 컨설팅 계약서를

송부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날 도종환 시인의 시가 오늘따라 내 가슴에

와 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일과 사람, 거래하는 기업들 때문에 힘들 때

나는 도종환 시인의 이 시를 읽는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상대를 이해하게 되고

더 나아가 현실을 수용하고

다시 힘을 얻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성탄연휴 3일 황금연휴가 끝났다. 다사다난했던 올 2023년 한 해도 오늘을 포함하여 4근무일 남았다. 역사는 늘 기록을 남긴다. 하루, 한 달, 한 해가 지나면서 축적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와 연구소 교육 인원, 교육교재를 보면서 지난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던 것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지난 3일 연휴 동안 개인적으로 바빴다. 3일 동안 틈틈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사전 작업을 진행하면서 23일에는 CU올림픽광장점에서 열린 비트모빅 글렌피딕 행사를 다녀왔다. 아침 7시 50분에 집을 출발하여 오후 세 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정가 250,000원하는 위스키를 229,000원에 할인하여 구매하면 모빅코인 0.4모를 제공하는 행사였는데 휴일임에도 당초 예상인원 1000명을 훨씬 웃도는 1600여명이 몰려 추첨을 해야 했다.

 

참석한 우리 가족 중 절반인 두 명이 당첨되고(번호 1000번 이내) 두 명은 꽝이 되었다(번호가 1000번 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목적이  위스키를 구입하면 0.4모짜리 비트모빅 종이지갑을 받는 것이어서 위스키를 229,000원에 할인하여 두 병 구매하고 0.4모 종이지갑 두 개를 받았고, 두 명은 번호가 1000번대 밖으로 나와 오태민작가 싸인이 된 0.1모 종이지갑 두개를 받는 것으로 만족했다. 영하 10도를 웃도는 혹한 추위 속에서 8시간을 기다리며 받은 값진 종이지갑이어서 애정이 느껴졌다. 8시간동안 모비커들과 함께 했던 행사, 예전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KBS 뮤직뱅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이돌 가수들을 보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밤샘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돌 팬 학생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환갑을 훌쩍 넘은 내가 8시간 줄서기 경험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도 받은 종이지갑을 비트모빅 성장을 지켜보면서 계속 소장하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투자사업이 계획대로 잘 되어 연구소 사옥을 하루 빨리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 

 

성탄 전야에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대피소에 융단폭격을 하여 민간인 70여명이 피살되었다. 가자의 보건부는 24일 하룻동안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측의 폭격으로 피살된 사람의 수가 166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종교단체들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나는 매년 성탄절 전후에 성당에서 진행하는 성탄전야 미사, 성탄절 미사에 참석했었는데 이런 민간인 폭격과 사망 뉴스를 보니 마음이 내키지 않아 올해는 집에서 가자지구에서 피살된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매일미사 책을 읽는 것으로 미사 참석을 대신했다. 

 

23일 저녁, 24일과 25일은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콕하며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사전 작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 연구소 홈페이지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했다. 올 연말 안으로 5~6개업체 정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2023년 결산작업을 마무리할 것 같다. 12월에 인문학 책 두 권을 읽었고, 천자문도 어제까지 필사를 마쳤다. 혹한에 경기도 어렵고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안타까운 폐업소식이 들려온다. 마음이 무거운 이런  때일수록 인문학 공부와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에 충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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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부자가 되는 것은 고금이래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열망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부자인 부모를 만나면 된다.

둘째는 부자인 배우자를 만나면 된다.

셋째는 내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다.

 

첫째와 둘째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세번째인 내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길 밖에 없다. 부자가 되려면 행운도 따라야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종자돈 마련→ 공부를 통해 투자

기회를 잡고 → 실천으로 옮기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70~90년대까지는 예금이자율은 높았고, 주택가격은 쌌고,

구인난 시기였기에 직장을 다니면서 급여를 저축하면 어지간한

소형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었고 큰 어려움이 없이 40대가

되면 중산층이 될 수가 있었다. 특히 70~80년대까지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호황이어서 잘만 투자하면 쉽게 신흥부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다.

 

2000년 이후 몇차례 부동산 폭등기, 저금리 시기를 거치면서

수도권, 특히 서울시내에 아파트를 마련하기게 어렵게 되었다.

지난 2000년 하반기에 KBS에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은

KBS 모 관리자가 3억원으로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를

나에게 묻기에 별 생각 없이 강남 은마아파트를 하나 사

놓으라고 했었다. 당시 은마아파트 31평이 2억원 후반대였다.

지금은 25~27억원이다.

그때 그 관리자는 은마아파트를 샀다. 나는 조언만 했는데

그 사람의 결단이 그를 부자로 만들었다.

 

2010년 이후 주택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자금 여유가 없는

젊은층들이 주식투자와 가상화폐에 몰리기 시작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른다. 특히 주식투자와 가상화폐는

예금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반면 리스크 또한 크다.

젊은층의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이 급증하는 것은 공부하지

않고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대출한 원금마저 다 날렸기 때문이다.

 

코스닥 주식과 코인(가상화폐)은 상장하는 과정에서 부도덕성이

심하다. 지난 12월 21일 오태민 작가는 오태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이러한 상장과정의 부도덕성을 지적하며 비트모빅은 그래서

상장을 하지 않겠다, 이러한 악습 없이 조류와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도덕성을 갖추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공언했다.

 

투자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보다는 잃었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 말은 그만큼 조심하고 주의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당하지 않으려면 첫째도 공부, 둘째도 공부, 셋째도 공부해야 한다.

공부와 기회를 포착했으면 실천할 수 있는 결단력이 재테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시대변화에 따른 타이밍도 모니터링 해야 한다.

필요하면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을 멘토로 삼고 배워야 한다.

혼자서 책 다섯 권을 읽는 것보다는 제대로된 멘토의 말 한

마디가 조언이 더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투자에는 책임이 따른다. 내 투자 결과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

나는 60대이기에 투자실패에 리스크 부담을 고려하면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그래서 지금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인문학에서 부동산, 주식투자, 가상화폐, 지정학까지 다방면을

공부하고 있다. 인문학은 그동안 계속 꾸준하게 공부해왔고

올해 5월부터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토요일 CU올림픽광장점에서 열린 비트모빅X글렌피딕

행사에도 참여했다.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해서 8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해서 오후 2시 30분까지 행사를 지켜보았는데 좀 더 일찍

비트모빅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운 요즘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이 계속되고 있다.

성탄 전야에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대피소에  폭격을 하여

70여명이 피살되었다. 

 

가자의 보건부는 24일 하룻동안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측의

폭격으로 피살된 사람의 수가 166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성탄절임에도 이런 민간인 폭격과 사망 뉴스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종교단체들은 대부분 침묵하고 있다.

그저 헌금 장사에만 열중이다.

매년 성당에 가서 성탄전야 미사에 성탄절 미사에 참석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지내며 매일미사 책을 읽는 것으로 대신했다.

 

가자지구에서 피살된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한다.

오후에는 점심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려 한다.

경기도 어렵고 마음이 복잡한이런  때일수록 내 본업에 충실하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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