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아내와 함께 종일 컨퍼런스 참석과 비트모빅 송년회
참석으로 바삐 보냈다.
오전 7시 40분에 집을 출발하여 코엑스 3층 E컨퍼런스에서 열린
'제1회 비트모빅 컨퍼런스'행사와 컨퍼런스를 마치고 곧장
모빅회관으로 이동하여 모빅회관에서 열린 '2023년 비트모빅 송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밤 9시 15분이 되었다.
인문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화학공학과 블록체인,
가상화폐, 그리고 2024년도 경제전망,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강의장 내 열기가 종일 뜨거웠다.
20대에서 70대까지 참석한 수강생의 연령층도 다양하다.
재테크 측면에서도 오늘 강의 주제들이 매우 핫한 분야임을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배움은 늘 새롭고 사업 운영에 많은 아이디어를 준다.
점심식사로 아내와 함께 코엑스 지하1층 식당가에서
평소에는 자주 먹지 않았던 피자를 오랜만에 먹으니 나름
신선했다.
밖에는 함박눈이 종일 내렸다. 코엑스 옆 옛 한전 본사 건물인
현대차 본사 공사장에도 눈이 제법 쌓였다.
이번 컨퍼런스와 모빅 송년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4년 사업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이번 컨퍼런스 장소에서 내가 8년 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준 중소기업 대표를 극적으로 다시 만나는 운연도
있었다. 앞으로 자주 연락을 하고 교류를 하기로 했다.
2023년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준 컨퍼런스였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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