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CU올림픽광장점에서 열린 비트모빅X글렌피딕

행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앞 뒤로 서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우리 앞에 줄을 선 젊은 청년 두 사람은 관악산부터 계룡산,

제주 한라산, 호주까지 비트모빅 에러드랍 행사에 계속

함께 동참했다고 한다. 그럼 에어드랍으로 받은 비트모빅이

대략 개인당 5000~6000개라는 말인데 현 시세로 평가하면

17억원~21억원이다.

 

여기에 가족들과 두 세 명 함께 간 사람들이나 개인적으로

여윳돈으로 추가 에어드랍분을 추매했다면 30~40억원에

육박하는 큰 금액이다. 내 줄 앞에 선 청년 두 명은 이 물량을

중간에 팔아버리는 유혹을 떨치려고 5년 후에 찾도록

전부 락업을 걸어놓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비단 비트모빅 뿐이겠는가?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로, 유튜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잘 활용하여 신흥부자가 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는 이런 현상을 시대 흐름을 잘 파악하여 재테크로 활용한

사람들로 본다. 공부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재빨리 실행으로

옮긴 사람이 신흥 부자에 진입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주변에서 발빠른 대응으로 신흥부자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사람들을 지켜 보면서 정신이 번쩍 든다. 

 

나도 시대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를 계속하면서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과 비트모빅 화폐현상을 흥미롭게,

가상화폐가 기존 화폐의 대용성을 어떻게 증명해 가는지,

금융의 탈중앙화, 지정학적 리스크 문제가 어떻게 전개되고, 

인문학적인 지식들이 어떻게 투자에 활용되는지 관찰하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

이제는 내가 가진 아집과 고정관념, 지식을 모두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물과 현상을 관찰하고 배우려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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