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자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는 어느 때부터인가 토요일에

쓰는 습관으로 미루어지더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요일에 쓰게 됩니

다.  금요일은 일주일의 실질적인 마무리를 해야 하기에 하루 종일 바

쁘고 또 다음날인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의 휴일이 있다는 것이 심리적

인 압박감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대학원수업을 다녀와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고... 일요일 오전에도 자식들

목욕을 다녀오고 성당미사을 다녀온 후 결국 오후에야 더 이상 미루

지 못하고 쫓겨서 작성하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는 일요일 오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작성하는 것이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다음 한 주 해야 할 일을 계획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것도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 세가

지 의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저와 강의로 인연을 맺은 분이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CEO가 기업

이익의 일부 내지는 CEO가 가진 재산 일부를 종업원들에게 돌려주고 싶

은데 방법을 고민하는 것을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을 권하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란 무엇인지? 제도의 장점을 무엇이고, 종업

원들의 복지제도로는 어떤 사업이 가능하고, 출연된 재산은 어떻게 운용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질문하기에 알려주었습니다. 

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다보니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제도 컨설턴트

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저

를 방문해주신 분이 평소 기업복지제도와 세제혜택에 대해 관심이 많았

던 탓에 충분히 이해를 하였고 이 정도면 CEO를 설득할 수 있겠다고 하

였고 제도 도입을 하고 싶으면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넷에 회원가입을

하고 컨설턴트로는 저를 지정해주면 무료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뿐만

아니라 타 선진기업복지제도(퇴직연금, 선택적복지제도, 우리사주제도,

EAP제도)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제도도입을 하고자 하면

심화컨설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둘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에 관한 사항입니다. 모 회사는 몇개의 회

사들을 M&A하여 성정해 왔는데 이렇게 인수한 회사들이 각각 사내근로

복지기금을 가지고 있었던 바, 이해관계가 엇갈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

기금법인 합병을 하지 못하고 한 회사내에 수개의 기금법인을 운영하고

있었던 바, 이번에 기금법인들을 합병하기 위해 저에게 상담을 하였습니

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사업부를 합병하거나 회사를 인수하

여 합병을 하면 기 운영하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또한 합병을 하는 것

이 원칙이겠지만 근로복지기본법 제72조(기금법인의 합병)제1항을 보면

'합병한다'가 아닌 '합병할 수 있다"로 명시되어 있어 법적인 강제성을 부

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합병한 사업부나 인수한 타 회

사의 근로자들간 이해관계가 얽혀 기금법인의 합병이 지연되어 개별관리

를 하게 됨으로써 행정업무가 늘게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은 불만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뒤늦었지만 기금법인

합병을 검토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셋째는 작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검토를 하였던 모

중소기업에서 드디어 도입하기로 결정을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이런 유형의 기업이 있었는데 이런 기업들은 처음 제도 도입에

는 신중하지만 일단 회사 내부에서 도입하기로 결정이 되면 급피치를 올

리어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기업들은 기금제도를 1~2

년만 운영하고 이후 사업을 멈출 것이 아닌 이상 최소한 5년후 사내근로

복지기금 자금운용 및 목적사업에 대한 중장기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보고 자금대책이나 회사 기업복지제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볼 것을 개인적으로 권고하는 편입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덧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습니다. 오늘 대학원수업을

듣는 중에 교수님이 올해 자신의 good news 10개와 bad news 10개를

적어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good news로 떠오르는 일은 아무래도

자식이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취직을 하였고,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

복지지원단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전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과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면서 열정을 전파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열띤 토론을 했던 일, 힘든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않고 이어갔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반면에 bad news라면 증식사업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던 일과 너무도

힘들었던 탓에 약속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사내근로복지

기금 예산실무 책자 집필을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아쉽게 자리합니다.

아직 한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아쉬움을

줄이려 합니다.

 

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

습니다. 소위 '~사'라는 공인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이신데, 제가

진행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교재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공부하고 있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리업무를 배워서 실무 돈벌이에 활용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진행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교재가 인터넷에 돌아다닌다는

것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제 교육에 참석한 일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내부에서만 활용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몇번 보내준 적이 있는데 그 믿음이 깨졌다는 것이 참 슬펐습

니다. 제가 교재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교재 내용이 돈벌이에 이용

당하는 것을 원치 않았때문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사내근로

복지기금에 대한 서식 작성이며, 장단점, 운영상황보고서 등등 사소한

것 하나도 모두 돈을 받고 다운받아야 하는 세상입니다.

 

제가 그동안 20년동안 순수한 열정으로 연구하고 경험하며 만들어낸

사내근로복지기금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면 돈이 될 것 같다며

노골적으로 상업성을 드러내며 덤비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몰염치에 당황스럽고 그저 쓴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생존경쟁이 치열

해지니 예의도 염치도 내던지고 남이 힘들게 만들어 놓은 지식에 무임

승차하여 돈벌이에 이용하려고 덤벼드는 모습이 불쾌했습니다. 수년전

모 교육기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 동영상을 만들자는 제안도 거절

했습니다. 제도라는 것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데 한번 찍어 몇년씩

우려먹는 동영상에 저는 신뢰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회계

프로그램 개발에도 관여를 하였지만 지금은 모두 손을 놓았는데 그

이유는 시시각각 변하는 법령과 서식내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업데이트하지 못하면 죽은 회계프로그램과 다름 없다는 생각 때문

입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그리스발 유로존 위기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나라가 독일입니다. 그런 독일의 강한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한서대 이만복 교수(기계공학과)는 '산책'이라는 답을 내놓은 글을 읽었습니다.(중앙일보 2012년 5월 17일)

 

'독일인들은 유난히 산책을 좋아한다. 산책은 이들의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다. 우리는 평생 엄격하고 규칙적인 산책습관을 지닌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를 잘 알고 있다.(중략) 과학이란 결국 자연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가까이 다가가서 함께 호흡하며 관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산책은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사색의 여유를 주며 철학적 사고력을 강화시켜 관념의 합리성과 논리성을 갖추게 한다. 자연을 이해하는 능력은 결국 과학의 발전으로 연결된다.'

 

'과학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은 자본주의 시대에 이르러 무한경쟁력의 토대가 되었다. 끊임없이 "왜"라고 묻는 철학적 통찰을 모든 학문에 접목시켜 기술과 실제 응용분야의 기본을 강화했다. 이러한 사고의 틀을 정치,제,사회,교육 등 국가운영체계에 도입해 시스템화에 성공한 것이 바로 독일의 힘이다.

 

'흔히 독일인의 특성을 이야기할 때 근면과 검소함을 이야기한다. 이들이 원래 근면하고 검소한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의 틀에 의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너무도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산책을 좋아합니다. 퇴근 후에는 늘 아내와 함께 근처 용왕산을 산책하며 사색도 하고 가족과 일에 대한 대화도 나누다 보면 늘 새로운 이이디어들이 떠오기 때문입니다. 제 꿈이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을 일만개 설립하는 것이다 보니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신에게 늘 묻곤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왜 활발하게 도입되지 않을까?", "기업주들은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싫어할까?", "중소기업에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율이 낮을까?", "왜 사람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잘 모를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왜 홍보가 널리 되지 않고 것일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끊임없이 이런 질문을 하다보면 결국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을 찿을 수 있고 활성화에 대한 답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주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심화컨설턴트 교육이 진행되고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심화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다섯시간 강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결국은 중소기업 CEO들을 설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도록 하는 컨설턴트들 손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 필요성과 장단점, 도입방법 및 절차, 세제혜택 등 이론적인 설득논리를 쥐어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질문)

 

설계중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근로복지기금 설립시 운영시 최소인원으로 운영 하려 합니다.

근로자측3명, 사용자위원3명으로- 위원회만 구성하여 설립 가능한것 인지요..

 

사용자위원중1명(대표권이사),근로자위원1명(사무직원), 근로자측 1명,사용자측1명(감사2명)

사용자위원 1명,근로자위원 1명 총 6명

이렇게 하여, 총 6명으로 구성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고,

대표권이 있는 이사 선임을 회사의 대표이사로 선임하여도 되는 지가 궁금합니다.

 

요지는,,, 현재 당사는 노조가 없으며,

노사협의회는 있으나,,무늬만 있습니다. 하여 최소 인원으로 꾸릴가 하는데...

몇명으로 가능한 건지요.

 

강의도 안듣고,,,책보고,,인터넷뒤지며,,독학하려니..첫단추부터 궁금증이 생깁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답변)

 

1.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준비위원은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으로 노사 각각 2인으로(총 4인)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인원을 최소로 하려면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준비위원은 노사 각각 2인으로 하고 그 2인이 이사 1인, 감사 1인을 겸하면 됩니다. 즉 회사측 준비위원 2인은 회사측 이사 1인, 회사측 감사 1인이 되고, 근로자측 준비위원 2인이 근로자측 이사 1인, 근로자측 감사 1인이 됩니다.

 

2. 이사의 대표권은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되어 있어 정관에서 회사측 이사가 대표권을 행한다고 명시하면 됩니다.

 

3. 먼저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넷에 기업회원으로 가입하시고(근로자수 500인 이하는 가입할 수 있습니다), 선진기업복지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를 컨설턴트로 신청하시면 본격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설립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컨설턴트 교육(기본 컨설턴트 2차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14~15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진천군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있었던 교육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기본 컨설턴트 교육에는 56명이 참석하여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선발된 컨설턴트의 교육생이자 한편으로는 첫날에 있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로써 더욱 발전되어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기대해봅니다.

즐감하세요^^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컨설턴트 교육(기본 컨설턴트 2차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14~15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진천군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있었던 교육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기본 컨설턴트 교육에는 56명이 참석하여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선발된 컨설턴트의 교육생이자 한편으로는 첫날에 있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로써 더욱 발전되어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기대해봅니다.

즐감하세요^^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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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업복지 지원단 컨설턴트 교육(기본 컨설턴트 2차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14~15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진천군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있었던 교육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기본 컨설턴트 교육에는 56명이 참석하여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선발된 컨설턴트의 교육생이자 한편으로는 첫날에 있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로써 더욱 발전되어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기대해봅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교육원근처 산을 산책했습니다.

즐감하세요^^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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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업복지 지원단 컨설턴트 교육(기본 컨설턴트 2차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14~15일 양일간에 걸쳐 충북 진천군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있었던 교육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선진기업복지 지원단 기본 컨설턴트 교육에는 56명이 참석하여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선발된 컨설턴트의 교육생이자 한편으로는 첫날에 있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교육원 근처 산을 산책하였습니다.

즐감하세요^^



 김승훈박사는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현재는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와 도서집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 수준별 교육(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설립실무, 진단실무 등)을 김승훈박사 직강으로 매월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02-2644-3244,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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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기본컨설턴트 1박 2일 교육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기본컨설턴트에 참여하신 분들이 대부분 노무사님들이었습니다. 노동법과 근로복지, 인사노무 등 현장 일선에서 발생되는 실무 이야기도 나누며 정보도 교류하고 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노무사님들이 공통적으로 평소 선진기업복지제도를 중소기업에 도입시키기 위해 사업주들을 설득하는데 딱히 내세울만한 제도의 장점이나 혜택들에 대한 이론을 많이 알지 못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자수성가한 분들이 많아 금전적인 효과를 수치로 제시하지 못하면 꿈쩍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례로 모 노무사님이 어느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시키기 위해 CEO를 찿아갔는데, "왜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하느냐?", "이 제도를 도입하면 무슨 혜택이 있느냐?", "회사에서 직접 복리후생비로 지출하면 되지, 왜 굳이 별도 법인을 만들어 지출해야 하느냐?", "당장 운영자금도 부족한데 출연할 돈이 어디 있느냐?"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을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2010년말 기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수가 1,235개이니 우리나라 법인수 438,696를 감안하면 설립률은 0.28%에 불과합니다.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종업원들에게는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대외적으로도 기업복지제도가 잘된 회사라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갈수록 사회는 투명성있게 운영되어집니다. 인건비를 복리후생비로 처리하는 것도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임단협과 연계하면 임금인 상율을 줄이고, 대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는 등 유연성있게 대응을 할 수가 있으며 회사 종업원대부제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여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복지시스템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이해하고 중소기업에 가서 홍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들으니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의 은혜는 세상 그 어떤 말로 설명을 하여도 부족할 것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제 평소에 자주 찿아뵙고 안부도 여쭈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쯤이라도 짬을 내어 부모님을 찿아뵈어야하는 자식된 도리를 생각해봅니다. 여의치 않다면 전화로라도 전화를 하여 안부를 여쭈시기 바랍니다.

 

모 식품회사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회사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480명이 응답을 했는데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에서 '아픈데 없다. '건강하니, 걱정마라'(33%), '선물 필요 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30%)',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25%)', '내가 오래 살면 뭐하니'. '니들만 고생이지(11%)'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고 합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싫은 선물은?'이란 질문에는 1위는 '카네이션'(54%, '어버이날 선물로 반드시 카네이션만 받아야 되는 법은 없다'), 2위는 전자기기('조작법이 너무 어려워서'), 3위는 현금('성의 없다')였다고 합니다. 자식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려는 마음과 함께 형식적인 선물에는 서운해하는 부모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어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기본컨설턴트 과정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강의를 두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중소기업에 선진기업복지제도(퇴직연금, EAP, 선택적복지, 우리사주, 사내근로복지기금)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본컨설턴트를 선발하여 도입상담을 지원해 주는 제도인데 중소기업을 상대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홍보하는 컨설턴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충분히 알만한 홍보가 부족하였기에 기금제도에 대한 장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새로운 제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은 회계처리가 대기업처럼 투명하지 않아 인건비성 비용들을 복리후생비로 많이 처리하고 있어 세제혜택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명절기념품을 지급하는 경우 계정과목은 복리후생비이지만 급여작업을 할 때는 유사소득으로 하여 인건비에 포함시켜야 함에도 이를 그냥 복리후생비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별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해야 하므로 별도 전담인력을 두어 운영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합니다. 예산편성과 결산, 법인세신고 문제도 부담을 느끼는데 대부분 겸직업무로 처리하고 있고 회계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이를 활용하면 회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는 일인데, 아직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확한 홍보와

이점을 다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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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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