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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5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한국생산성본부 3일,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 2일)을 무사히 마쳤다. 50대 후반에 주5일 연속으로 8시

간 종일교육을 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이 부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

는데 힘든 줄 모르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사람은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열정이 생기고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

고 보람으로 일을 해내는 것 같다. 교육에 참석해준 기금실무자들과 한국

생산성본부 교육관계자분들 모두 감사하다. 이런 보람이 또 나를 더 사내

근로복지기금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번주에는 특이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와 결산, 법인세신고, 운영

사례를 3건 경험했다. A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금융상품 중 「근로복지

기본법」 제63조와과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47조에서 허용하지 않는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가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법 위반사실을 알

고 그 금융상품을 해지하면서 처분손실이 발생하였다. A사내근로복지기금

은 후속 회계처리(처분손실금액 산정, 계정과목, 결산시 재무제표에 표시방

법 등)와 법인세 신고방법에 대해 고민하기에 코칭을 통해 해결해주었다.

특히 이 기금은 그동안 법인세법상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적용

을 받아 간편신고를 하고 있었는데 어제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에 유선 질의

를 하여 법인세 신고방법을 최종 정리하였다.


B사내근로복지기금은 법인세법상 고유목적사업준비금과 근로복지기본법상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혼용하여 표기하고 있어 필요이상의 자료를 작성하

고 보고하고 있었다. 두 준비금은 성격이 서로 상이하고 사용기간도 달라 분

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편리하다. 기금실무자가 보내온 10년분 기금법인 재

무제표와 사내근로보지기금 출연자료를 가지고 1일차 교육을 마치고 밤 늦

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여 기본재산 변동내역, 이자수익과 대부이자수익 현

황,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사용 내역 자료를 만들어 법인세법상 고유

목적사업준비금과 근로복지기본법상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분리시켜 주

었다.


C사내근로복지기금은 6년전 회사 합병과,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합병이 있

었는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지 않고 자체 회사 내부에서 기금합병과

회계처리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일부 미흡한 사항들이 일부 발견되었다. 수년

전 작성된 재무제표들은 수정은 불가하고 2017년말 기준으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코칭을 해주었다. 마침 이번에 개정된 기본재산 사용방법(직전연도말

 1인당 기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기본재산 20%를 5년 내에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관심이 많아 기본재산 사용 가능액과 사용방법, 사용 절차, 사용하기 위한 옵션 등을 코칭해주었다.


요즘 메일과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소 결산교육에서 제공하는 결산시트

지를 요청하는 사례가 많은데 엑셀 결산시트지는 연구소 FAQ에 공지한 것처

럼2018년 1월부터 연구소 결산실무와 결산1일특강에 참석한 기금실무자에

한해서만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시간에 결산 FLOW를 이해시키고 실습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완성해가도록 하자는 목적에서 내가 지난 26년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이 결산 엑설세트지만 있으면 굳이 돈을 들여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사내근로복지기

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서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설명을 들으면 왠만한 기금법인 결산작업은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 실재 모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는 이 연구소 엑셀결산시트지로 결산을 직접 해보고는 기존에 사용하던 사내근로복지기금종합관리시스템을 사용계약을 해지하고 자신이 작업한 결산결과를 연초에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확인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일부는 지난 10년전 CFO아카데미에서 교육받았던 인연을 거론하며 결산시트지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CFO아카데미는 이미 지난 2013년 2월 결별한 이후

일체 출강을 하지 않고 있다. 기금결산 엑셀시트지는 나를 믿고 연구소 결산실무, 결산1일특강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보

답이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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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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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다니는 성당 보좌신부님의 사제서품 이후 첫 미사 집전이 교중미사 시간에 열렸다. 한 사람의 사제가 탄생하기까지 영향을 주었던 분들이 모두 초빙되어 단상에는 10분 정도의 신부님이 앉아계셨고, 복사단은 신부님들이 진행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의식 진행과정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님의 아버지께서 자식이 사제서품을 받기까지 과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하였는데 자식을 둔 아버지 입장에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자식이 자라면서 두 번 자기를 놀라게 하였는데 첫번째 사건은 자식이 중학교 2학년 때 갑자기 미국유학을 보내달라고 하여 자식 뜻대로 미국 유학을 시켜주었고, 두번째는 미국에서 공부를 잘하여 미국 명문대학의 입학까지 따논 당상이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와 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고 하여 매우 놀랐다고 한다. 아버지는 자식의 편지를 들고 성당 신부님에게 상담을 하고 신부님이 자식과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의 소신이 확고함을 확인하고는 신부님이 부모를 설득하여 사제의 길을 가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가톨릭에서는 이를 영적 아버지라고 부른다. 종교계, 특히 가톨릭에서는 한 사람의 사제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후원, 기도가 뒤따라야 한다. 청빈한 생활을 해야 하기에 사제 서품 심사는 매우 엄격하다. 가족 중에 비리가 있거나 빚이 많다거나, 수도생활에 장애가 될만한 사유가 있으면 사제 서품을 받지 못한다. 어떤 분은 사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모두 이수하였으나 부모가 올바르지 못한 채무가 있어 사제 서품을 받지 못하다 채무문제가 모두 해결된 후 확인 심사를 거쳐 뒤늦게야 사제 서품을 받았다. 기업에서도 한 사람의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많은 지원과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경우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별도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되는만큼 한 회사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일부 관리자들이 "그까짓 기금업무가 뭐라고~~"하며 평가절하를 하며 외부 교육도 보내주지 않고 기금업무를 처리하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당사자에게 겸직업무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더도 덜도 말고 딱 1년간만 담당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직접 본인이 해보지 않고는 기금업무에 대해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회계(예산과 결산)와 세무(특히 비영리), 법무와 노무, 기획, 홍보, 자금관리 업무가 합쳐진 종합업무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제대로 배우려면 3년은 해야 한다. 처음 1년은 전임자가 처리해놓은 그대로 정신없이 따라하기 바쁘고, 다음 2년은 1년전 처리했던 업무를 돌아보면서 왜 그렇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법적 근거를 공부하게 되고, 3년째가 되어야 비로소 업무가 손에 익숙해지게 된다. 그런데 기업에서는 맡은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담당자가 바뀌기 일쑤이다보니 전문성을 갖추기가 어렵다. 진정한 전문가는 문제 해결능력이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권한은 주지 않으면서 책임부터 묻는 경향이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징계보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따져보고 그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 시스템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후 책임과 권한을 주면서 문제를 신속하게 수습하게 만들어야 한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양성한 전문가도 기업에서 전문성을 인정해주지 않고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서 징계까지 받게 된다면 이직으로 이어지니 기업으로서는 이 얼마나 큰 인력손실인가? 인재는 키우는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잃는 것은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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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도전은 2018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첫째는 지난

주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이틀교육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내가 직접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시트지를 제공했는데 성과가 컸다. 그

동안 말로 판서로 장황하게 설명하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정과 단계별 flow, 결산이 완성되어 가는 원리를 직접 결산시트를 보여주면서 설명하니

진행하는 나도 편했고, 배우는 수강생들도 직접 눈으로 결산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확인하게 되니 반응이 빨랐다. 결산이란 그 조직의 경영성과와 재무현황을 파악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계연도 기간 동안(1월 1일~12월 31일) 발생한 자산·부채·자본·손익의 증감을 가져오는 일체의 거래내용에 대해 건별로 분개하여 일자별 각 계정과목별로 정리하여 일정한 재무제표 서식

을 작성하는 절차이다. 그리고 이러한 절차를 일정한 공식과 명령어에 따라 작성하도록 만든 것이 회계프로그램이고 ERP시스템이다. 따라서 회계프로그램이나 ERP시스템은 만든 사람이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질(Quality)가 결정된다.


엑셀프로그램의 장점은 자동합산기능과 링크기능이 있어 원장과 계정별 보조부, 

합계잔액시산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손익계산서 보조부, 대차대조표 보조부, 예산대비 집행실적 수치를 매번 반복적으로 입력할 필요없

이 자동으로 링크시키면 쉽게 그리고 정확한 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근무하면서 그 많은 금액의 기금법인 결산작업을 엑셀시트지를 이용하여 완벽하게 해냈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 출시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이 내가 작성했던 엑셀 결산시트지 작성경험과 서식 작성법들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ERP시스템에 없는 서식이나 부속명세서들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가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은 전표 건수가 많지 않아 허접하고 비용한 들어가는 회계프로그램이나 ERP시스템보다는 결산 원리를 배워 엑셀시트로 결산을 진행하는 편이 효율적일 것이다.


둘째는 올해 연구소 교육부터는 중식을 1일차는 소고기 와규정식으로, 2일차는 호

텔 디자이너스 부페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호텔 디자이너스 부페식사는 작년 10월

까지는 연구소에서 제공을 하였는데 호텔에서 시설 개보수와 외부 임대방식으로

운영을 해왔는데 임대기간 만료로 중단되었다가 최근 다시 호텔 직영방식으로 재

개장하면서 연락이 와서 확인해보니 지난해에 비해 식사 단가가 꽤 인상되었다. 지난주 직접 가서 음식을 시식을 해본 후, 식사 질이 괜찮아 수강생 복지증진 차원에

서 호텔부페 식사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 결산실무 수강생부터 식사를 제

공했는데 역시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셋째는 교재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새로 개정되었거나 개정이 진행중

인 법령 내용을 소개하고, 개정된 서식 또한 반영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책

읽기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지난주에 『영원한 것은 없다』와 『열심히 일해도 가

난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책 두 권을 읽고 기금실무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은 PPT자료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기금실무자들이 모두 기업에 근무하고 있기에 기업

과 관련된 사항이나 자기계발, 기술발전 동향 등에 필요한 정보는 요약하여 재공할 계획이다.


결산실무 교육을 마치고, 기금실무자들 후기와 소감에서 위안을 느낀다. "지금까지 20년 넘도록 외부 교육을 수없이 받아왔지만 단 1초도 졸지 않고 강의에 집중하여 들은 교육은 이번 교육이 처음입니다. 적당히 졸면서 쉬어가려고 교육에 왔는데 졸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해왔던 기금결산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수치가 맞지도 않고 업데이트조차 되지 않

은 회계프로그램 사용을 중단하려 합니다. 소장님 엑셀시트가 더 정확하고 신뢰성

이 갑니다.", "그동안 잘못 작성되었던 결산서와 법인세 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

식을 이번 교육을 통해 바로잡았고 작성원리도 배웠습니다. 연구소 나머지 교육인 기본과정, 운영실무과정도 올해 꼭 수강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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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내가 평소 호기심이 많은 탓에 기금업무

를 하면서 이 일을 해야 하는 근거와 해야 원리를 조사하고, 새로운 업무처

리 방법은 없는지 연구하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무제표 서식이나 업무

처리 매뉴얼을 만들게 되었고 이를 발전시키고 체계화하여 사내근로복지기

금 도서 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 개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

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황무지와 같았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분

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언급한 바 있다. 만약 내가 회사 내에서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면서 편하게 지냈더라면 대기업에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

직하고,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직하는 일도, 남들이 말리는 50대 중반에 사

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는 모험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 개발에 도전하여 시스템 회사와 속을 끓이는 일도 없

이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며 내 심신은 편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편안한 삶은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있는 삶은 결코 아니다.


비록 넘어지고, 엎어지고 실패하더라도 도전하여 그 이전 업무환경이나 시스템보

다 더 발전되고 나아진다면 지금도 나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실재로 있었

던 사례인데 모 교육기관들이 적지 않은 교육비를 받으면서도 처음에는 이틀 교육

과정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일체 점심식사를 제공하지 않았었다. 그때 내가 2년정도를 내가 받은 강사료에서 수강생들 점심식사를 한끼씩 꾸준히 사주었고, 저녁에

는 호프타임 비용도 내 자비로 부담했더니 그 교육기관이 미안했던지 어느 순간부

터 수강생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나라고 내 강사료가 아깝

지 않았겠는가? 당시 7000원짜리 식사를 50명에게 쐈다면 35만원에 저녁 호프타

임까지 월 한번 실시하는 교육 때마다 50만원씩 내가 매월 2년간 희생한 결과 그

이후 교육수강생들은 교육기관에서 중식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었다.


지금도 내 주변환경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환경을 개선시키고, 기금실무자

들은 회사 직원들의 복지를 챙겨주는 사람들이니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서는 기금실무자들을 최고로 대접해주려는 원칙과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연구소

에서는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점심식사로 1일차에는 와규소고기 정

식을, 2일차는 한식부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연구소 내에는 커피도 5가지, 티백차

두 종류, 다양한 과자와 식사대용 선식 등을 비치하여 교육시간 내내 입이 심심하

지 않도록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제는 날씨가 추워져 의자방석을 10개를 추가로 구입했다. 앞으로 연구소에 다양한 복지기구들을 비치해갈 것이다. 강

의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힐링를 할 수 있도록 기금실무자간 토론과 사례를 유도하며 즐겁게 진행하려 한다. 교육은 1차적으로 즐거워야 하고, 2차로 얻고 느끼

는 바가 많아야 하며, 3차는 교육을 받은 후에 사람이 변해야 한다. 스스로 문제점

을 발견하고 도전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깨우치는 교육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다.


2018년 들어 처음으로 내가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 엑셀시트를 제공하여 결산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기존 개발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을 사용하던 기금법인들이 OUTPUT(결산서) 수치가 맞

지 않고, 업데이트와  AS에 불편함을 느끼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개발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전용시스템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연구소 자문계약으로 속속 전환되고 있다. 내가 처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그램과 관리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면서 사용을 권유했던 책임 때문에  기존 프로그램 사용료나 시스템 사용료 수준 비용으로 결산작업이나 법인세신고, 법인지방소득세신고, 운영상황보고서식 작성방법을 코칭해주며 고충을 해결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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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사고도 많이 치지만 그 반면에 좋은 곳으로 승화시키

면 다른 사람이 이루지 못한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페르시아 전

쟁사인 <역사>를 저술했고 그리스 역사학자이며 , 키케로가 '역사의 아버지'

라 불렀던 헤로도토스는 "위대라 업적은 대개 커다란 위험을 감수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상식들 가운데 상당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사항들이 많다.  호기심은 이러한 통속적인 상식을 파고들면서 왜 그런

지, 상식이 맞는지를 직접 확인해보거나 혹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남보다 빨

리 도전하여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대개 기회는 이러한 호기심이나 도전

에서 만들어진다. 지금 인류의 빛인 전기도 에디슨의 호기심에서 출발하였음

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1993년 2월, 대기업에 근무를 하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처음

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전담하게 되었는데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

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영리법인, 비영리회계, 고유목적사업, 종업원대부사

업,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수익사업, 구분경리, 증여세 등 기존에 영리기업에서 8년간 예산과 결산, 기획업무를 해왔던 나에게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회계가 도무지 낮설기만 했다. 비품을 샀는데 감가상각을 해도 당기에 비용인정을 받지 못한다? 수익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있는데 세금을 내지 않는다? 민간기업은 가장 두려운 것이 법인세인데 법인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대한민국에 무슨 이런 법이 있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도 답답하여 어디 물어보고 싶어도 시원하게 답을 해주는 곳이 없었다. 심지어는 세무조정을 맡긴 세무법인도 법인세 신고를 했다가 원천징수를 누락하여 다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수정하여 법인세 수정신고를 하는 등 우왕좌왕 했다. 


지금이야 <비영리법인 회계>나 <비영리법인 세무>에 대한 책이 많이 발간

되었지만 1990년대에는 박충환교수가 쓴 도서가 유일했다. 박충환교수가 쓴 책 두권을 읽고 도 읽어도 학교법인이나 장학재단, 사회복지법인 등에 대한

내용들이 주류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내용은 전무했다. 사내근로복

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서 기금원금(지금의 기본재산)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데(처음에는 회사 자본금의 50%를 초과할 경우 그초과액에 한

하여 사용을 하용하였으나 1995년 당해연도 출연금의 30%를 사용할 수 있도

록 추가되었다) 이를 사용할 경우 회계처리 방법이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에 명시된대로 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여 결산을 하려

니 비영리법인이 영리법인이 사용하는 계정과목이나 재무제표 서식을 이용

해서 결산을 하려니 회계의 가장 중요한 목적에도 부합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맞는 계정과목이나 재무제표 서식을 만들기 위해 도전

을 시작하여 지금의 매뉴얼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내 자비를 들여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최초로 석사학위 논문,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하였고 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을 하면서 내가 만든 교재 내용이 노

동부에서 발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얼집에 실리게 되었고 지금 개발된

모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이 내가 만든 이론을

거쳐 개발되었다. 지금은 협업을 모두 중단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정에 가장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독자적인 개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와 결산, 회계프로그램을 만드

는데 기본이 되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 엑셀시트를 가지고 오늘부터 연

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이틀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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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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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강 사 : 김승훈 박사(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모든 강의는 김승훈박사 직강(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6년) 

1.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2018.2.1~2일(2일, 38만) - 목~금 

2.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 1차 2/8~9, 2차 2/22~23(2일, 38만) - 목~금) 
3.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 2018.2.26(1일, 25만) - 월 

4.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1일특강 : 2018.2.27(1일, 25만) - 화 
*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과정임) 

0 교육시간 : 09:00~18:00 
0 교육장소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장[이전된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에서 진행됩니다.] 
0 교육인원 : 15명(소수 인원으로 편성하여 실습 및 충분한 코칭 실시) 
0 강사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박사(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0 교육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0 교육비는 사전입금 또는 교육 당일 카드결재 가능 
0 교육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육신청 :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 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2월.zip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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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결산, 회계처리에 대한 질문과 상담들이 많은 것을 보니 연말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연구소에

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주기를 조사해보면 80% 이상이 연차결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혹 분기결산이나 월차결산을 하

는 기금법인들도 있다.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재직시는 매월 결산을

하여 보고를 하곤 했다.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하다보니 중간에 발생하는 오류사항을 수정할 수 있고 결산 조정사항들을 미리 반영하니 연차결산

은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지만 1년에 한번 결산을 하는 기금법인이나 기금실무자들은 연말이 다가오면 결산을 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슬슬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이런 기금실무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교육부터는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이 쉽게 사내근로

복지기금 결산을 할 수 있도록 내가 직접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엑셀시트를 무료로 제공하려 한다. 내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

계프로그램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관리시스템 개발에 모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KBS에서 수백억원의 기금결산을 수작업으로 완벽하게 해낼 수 있

었던 것도 내가 직접 짰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로직이 담긴 엑셀시트 덕분이었다. 

지난 11월과 12월 결산실무와 회계실무 교육에서도 엑셀시트가 있으면 제공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때는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내년도 결산교육 이전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엑셀시트 작업을 완료하여 내년 1월부터 참석하는 연구소 결산실무 수강생들에게는 무료로 기본으로 제공하려 한다.


사실 기금액 규모가 작은 기금법인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기에는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고 또 입력해야 하는 전표

건수 자체도 많지 않아 실익이 없다. 또한 회사의 직원들에 대한 인적자원 정

보가 외부 시스템 개발회사에 고스란히 유출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이

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내부에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에는 내부 ERP시스템

과 상호 충돌 문제, 추가비용 발생, 회사를 방문하여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실

시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개별 기업복지이기 때문에 각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정에 맞는 실시간 커스터마이징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주는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이 아직은 없는 실정이다. 모 기업은 내부 직원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는 문제 때문에 회사 자체에 시스템을 설치했지만 내부 시스템과 서로 충돌하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산출된 자료들이 맞지 않아 시스템을 활용하지도 못

하고 돈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어 결국 중도에 관리시스템 계약을 해지하

고 말았다. 


기존 개발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 개발사들은 실

시간으로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실시하여야 하지만 개발회사들은 큰 돈이 되

지 않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이 큰 돈이 되지 않

기에 한번 개발한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을 유지보수 없이 계속 사용

하려 한다.이런 시스템 개발회사들과의 갈등을 겪으며 시스템 개발업체들과

는 자연스레 결별하고 연구소 독자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모든 업무를 아

우르는 종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소 시스템이 개발되기 전 까지는 기금법인이나 기금실무자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사

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

하는 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하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엑셀시트지와 코칭을 통해 2017년 결산을 쉽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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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8년 우리나라정부 예산안이 진통 끝에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 기준 정부 총수입은 447조 1천억원,

총지출은 428조 8천억원으로 관리재정 수지는 28조 5천억원이다. 내년도

국가채무는 708조 2천억원으로 국가채무비율은 39.5%가 될 예상이다. 연

도별 총지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3년 5.1%, 2014년 4.0%, 2015년 5.5%, 2016년 2.9%, 2017년 3.7%, 2018년 7.1%이다. 2018년은 2017년 대비 7.1%

이지만 2017년에 추경을 실시하여 본지출예산액이 총 410조 1천억원임을

안하면 2017년 총 예산대비 2018년 총지출 예산증가율은 4.6% 증가 수

준이다.

 

중요한 2018년 정부예산이 쓰이는 곳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노동 부문이 144

조 7천억원(33.7%), 일반·지방행정 부문 69조원(16.1%), 교육 부문 64조 2천

억원(15.0%), 국방 부문 43조 2천억원(10.1%), R&D 부문 19조 7천억원(4.6%), 농림·수산·식품 부문 19조 7천억원(4.6%), 공공질서·안전 부문 19조 1천억원(4.5%), SOC 부문 19조원(4.4%),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부문 16조 3천억원(3.8%), 문화·체육·관광·환경 부문 6조 9천억원(1.6%), 외교·통일 부문 4조 7

천억원(1.1%) 이다. 예산을 구체적으로 활동계획으로 펼친 것이 사업계획

이기에 예산을 살펴보면 정부가 2018년에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지, 무슨

분야에 중점을 둘 것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018년 정부예산 중에

서 복지분야가 전년대비 11.7%, 교육분야 11.8% 증가가 눈에 띈다.


이렇게 내가 정부예산에 관심이 많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 자세하게

론하는 이유는 정부나 지자체가 대표적인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이다. 사내

근복지기금 또한 비영리법인으로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법인에게는 어쩌면

결산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예산체계이기 때문이다. 영리법인은 이익을 추구

하지만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기관은 본연의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본

연의 업무이다. 정부예산이 쓰이는 곳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서는 지출예

산이고 구체적으로는 고유목적사업비와 일반관리비로 나뉜다. 사내근로복지

기금은 협의회위원이나 이사, 감사가 비상근 무보수로 근무하도록 명시되어

있고(「근로복지기본법」 제60조제1항) 기금법인 업무담당자 또한 회사 직원

이 겸직업무로 수행하고 있어 일반관리비는 거의 발생하지 않아(세금과 공

과, 지급수수료가 일부 발생하고 있음) 대부분 고유목적사업비이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서식들을 보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용하는 예산서

나 목적사업계획서 작성에 벤치마킹을 하기 위함이다. 다른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비관들은 관련 법령이나 주무부처장관령으로 자체 회계처리준칙을 가

지고 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이를 가지지 못하고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48조에 의거 기업회계의원칙에 따라 회계처리를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회계처리나 결산에 필요한 사항일 뿐 예산서나 목적사업계획서 작성에는 직접적인

 적용대상이 아니다. 예산총칙이나 추정대차대조표, 추정순익계산서, 목적사업계획서, 기금운용계획서 서식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준칙이 제정된다면 이에 담겨져야 할 것이다. 내가 만들어 제시하여 고용노동부에서 발간된 책자에 실린 서식도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나 재무상태, 손익현황을 파악하는데 발전된 서식이나

방법이 있다면 마땅히 개선되고 보완되어져야 하기에 관련 자료를 보면서 연구를

하게 되고 연구자료들을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을 통해서 선보이며 토론하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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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 이틀 강의 중

2일차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에 대해 강의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내

가 2006년부터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개설한 이후 올해까지

11년째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예전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근무시 이

틀 강의를 할 일정이 되지 않아 4년뒤부터 이틀 중 하루 회계처리 부분만

을 강의하기로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다른 교육기관은 2013년 사

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설을 하면서 모두 강의를 중단했지만 한국생산성

본부는 처음 강의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한 해도 중단없이 계속하고 있어

유난히 애정이 느껴진다. 한국생산성본부가 한때는 1년에 6번까지 강의를

했는데 이제는 1년에 두번으로 강의가 줄어 안타깝다.


사내근로복지기금회계는 비영리회계로서 일반 영리법인 회계처리와는 차

이점이 있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회계는 현금회계 성격이 강하고 둘

째는 제공하려는 정보의 내용이 다르다. 일반 영리법인은 이익의 증대와 투

자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면 기금회계는 이익의 추구가 아닌 어느 목적

사업에 얼마가 지출이 되고 잔여 재원이 얼마이고 언제 도 기금출연을 해주

어야 할지 시기를 판단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셋째는 재무제표 서식도

영리법인에 비해 다를 수 밖에 없다. 넷째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 존재한

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기업회계기준에는 없는 비영리법인에게 주어진

법인세법상 조세특례로서 이를 활용해야 법인세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바, 기업회계기준상 준비금과는 차이가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회계준칙

제19조제2항에서도 기금법인은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하여야 한다고

강행조문으로 명시하고 있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5년 내에 반드시 사용

하여야 하며 설정일로부터 5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익금산입하여 법인세와

지연이자를 납부하여야 한다.


2001년 고용노동부 주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사레발표회>에서 처음으

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에 대해 강의한 이후 16년째 사내근로복지기

금 교육을 계속해오고 있는데 요즘 들어 기금실무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

이 식어감을 느끼게 된다. 예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배워 제대로된 업

무처리를 하려고 내가 진행하는 강의에 장사진을 이루었고 쉬는 시간에도

궁금증을 질문하는 기금실무자 때문에 쉬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업무에 대한

열정이 식어 회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 어찌되었든 자신이 있을 동안 문

제만 생기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식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인력구조조정이

상시적으로 일어나다보니 인력이 줄어도 충원되지 않고 나머지 인원이 줄어

든 인원의 업무를 1/N으로 나누어 덤으로 처리해야 하고 자신도 언제 인력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회사나 업무에 대한 애정이

현저히 줄어든 영향으로 생각된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언급한대로 자기계발만이 직장인들의 생

존을 지켜주고 회사를 이직시에도 유리한 여건과 상황을 만들어준다. 사내근

로복지기금업무는 희소성이 있어 이직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도 2003년부터 2013년까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펀드투자를 하였었

고 2008년 12월부터는 미래예측을 공부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배웠던 이러

한 지식과 경험들이 융복합되어 회사를 그만 둔 이후에도 여유자금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하고 또 쏠쏠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현재 세

계경제가 훈풍을 타고 골디락스(goldilocks,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물가가

정적인 가운데 성장도 양호한 경제호황을 말함)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경

제호황에 힘입어 당분간은 주식시장도 당분간 성장하고 투자수익률도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기금실무자교육에서는 때때로 이러한 나의 경험도 나누곤 한다. 어떤 공부든 잘 배워두면 언젠가는 쓰일 때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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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모 중소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작업을 시작했다. 설립과정에서 회계법인의 반대가 있었으나 CEO를 설득하여 CEO의 결단으로 기금법인

설립 스타트를 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회계법인 역할은 찬성과 반대라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 비율을 보면 찬성이 10이라면 반대는 90정도이다. 왜 반대가 많을까를 내 나름

대로 분석해보니 첫째는 명분이다. 회계법인 입장에서는 이익 수치를 높게 만들어내야 비용을 청구하는 입장에서 회사에 떳떳한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기금출연을 하면 기부금으로 손비인정을 받아 이익이 줄어드는 결과

가 되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기금출연에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


둘째는 CEO에게 유리한 전략을 추구한다.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자체 회

계인력의 인적구성이나 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므로 CEO로서는 회계법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회계법인으로서는 CEO에게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이익규모를 늘려 CEO에게 돌아갈 배당을 높이려 한다. 결국은 노사가 상호 윈원하는 성과공유형 상생전략보다는 단기이익을 높여 주주권익을 높이려는 전략을 권할 확률이 높다. 이를 통해 회사를 회계법인의 충성고객으로 계속 유지시키려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려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HR실무자들과 상담하다보면 회계법인에서 CEO에게 기금설립을 반대하여 어려움이 많다는 고충과 CEO가 회계법인 말을 듣고 기금설립을 포기했

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만감이 교차한다.


셋째는 회계법인이나 세무회계법인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모른다는 점

이다. 2016년 통계청 자료(2015년말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법인수는 총 673,374개이며 이 중에서 영리법인은 644,957개(구성비 95.8%. 법인종류별로는 주식회사 610,063개 유한회사 28,419개 합자회사 3,737개 합명회사 898개 외국법인 1840개)이며 비영리법인은 28,417개로서 전체 법인수의 4.2%에 머

무르고 있다. 회계법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돈이 되는 영리법인 회계에 매달리게 되어 있다. 거래하는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회계법인에

덤으로 무료로 서비스해줄 것을 요청하면 회계법인은 그 회사와 지속적인 거

래를 유지하기 위해 그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이나 세무조정, 법인세신

를 무료로 해주어야 하기에 업무량이 늘어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매년 2월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회계법인

이나 세무회계법인에서 걸려오는 상담전화를 많이 받는데 그 내용은 "거래하는 거래처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있는데 결산을 덤으로 해달라고 하는데 사

내근로복지기금은 비영리법인이라 비영리법인 회계와 결산, 법인세신고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는 SOS전화이다. 그나마 내

가 지난 2014년에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와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및 예산편성실무> 책자를 집필한 이

후 회계전문가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가 70%이상 줄었고 나머지는 거래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결산과 회계처리, 법인세신고를 처리해는데 내가 집필한 도서가 많은 참고가 되었다는 감사의 전화들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회사 발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분명히 도움이 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KEY는 회사가 쥐고 있고 회

사나 회사 CEO 입장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보다는 회계법인이나 세무회

계법인이 업무적으로 더 가까우니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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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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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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