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1년 2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같이 전면 조정하여 실시합니다.

- 조정 사유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교육시간 단축
- 교육 대상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대상
- 교육 인원: 강의당(9명),
- 교육 시간: 5H(13:00~18:00)
- 교육비: 25만원(자체교재 2권 무료제공)
-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직강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소개: 경영학박사,경영지도사(재무관리),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9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근무)부장 퇴임,(고용)노동부장관 표창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1. 2월 4일(목): 결산핵심 특강(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대상) 5H/25만원
2. 2월 5일(금): 결산핵심 특강(대부,배당이득 있는 기금대상) 5H/25만원
3. 2월 22일(월): 결산핵심 특강(대부,배당이득 있는 기금 대상) 5H/25만원
4. 2월 25일(목): 결산핵심 특강(이자소득만 있는 기금대상) 5H/25만원
5. 2월 26일(금): 결산핵심 특강(대부,배당소득 있는 기금대상)5H/25만원
-결산핵심 특강 참석 실무자에게 결산시트지 제공

6. 2월 18일(목): 운영실무 핵심 특강 5H/25만원
7. 2월 19일(금): 기본실무 핵심 특강 5H/25만원

- 교육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교육비 사전입금: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청산,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2월.zip
1.42MB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1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 수정 교육일정표를 파일로 올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인원과 교육시간을 일부 조정하였습니다.
교육 신청자 및 참석자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사: 김승훈 소장(경영학박사,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용: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운영실무, 설립1일특강,
결산1일특강, 진단1일특강 등
주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교육신청 : 02-2644-3244

김승훈박사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포함 28년의 풍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 경험과 총 12권(비매품 7권 포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 집필 경험으로
매월3~5회 세분화된 교육 내용을 통해 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 운영 및
전략적 업무 처리, 올바른 결산과 회계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각종 궁금증과 당면 문제에 대한 실무 코칭을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김승훈 박사가 전 교육에 대해 직강을 하는 국내 유일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전문 교육기관이자 컨설팅 회사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2021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수정).pdf
0.10MB
교육신청서.hwp
0.33MB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1년 1월 교육일정을 다음과 같이 전면 조정하여 실시합니다.

- 조정 사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교육시간 단축
- 교육 대상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대상
- 교육 인원: 강의당(9명),
- 교육 시간: 5H(13:00~18:00)

- 교 육 비: 25만원(자체교재 2권 무료제공)
-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0 강 사: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직강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0 강사소개: 경영학박사,경영지도사(재무관리),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9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근무)부장 퇴임,(고용)노동부장관 표창4회,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1. 1월 21일(목): 결산핵심 특강(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대상) 5H/25만원
2. 1월 22일(금): 결산핵심 특강(대부,배당이득 있는 기금대상) 5H/25만원
3. 1월 28일(목): 결산핵심 특강(대부,배당소득이 있는 기금 대상) 5H/25만원
4. 1월 29일(금) 결산핵심 특강(이자소득만 있는 기금대상) 5H/25만원
-결산핵심 특강 참석 실무자에게 결산시트지 제공


5. 1월 25일(월): 기본실무 핵심 특강 5H/25만원
6. 1월 26일(화): 운영실무 핵심 특강 5H/25만원

- 교육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신중히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교육비사전입금 (기업은행:678-011758-04-011)

0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 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면교육 실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기금실무자들의 요청에 따라

다음과 같이 결산검토 컨설팅과 연간자문 서비스를 실시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가 직접 결산작업 실시 후 재무제표 및

   각종 신고서식(법인세, 법인지방소득세, 운영상황보고) 작성 후

 가. 작성한 재무제표 및 신고서식에 대한 단순한 오류 여부 검증

    : 50만원(부가세 별도)

 나. 의뢰한 재무제표 검토 결과가 양호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각종

     신고서식 작성 의뢰시: 100만원(부가세 별도)

 다. 작성한 재무제표에 경미한 오류(전기 재무제표에 이상이 없고,

     계정과목 오류 2개 이내이며 )가 발생하여 원인 및 추적

     재무제표 수정 & 각종 신고서식 작성 : 150만원

 라. 작성한 재무제표에 심각한 오류(전기 재무제표에 이상이 없고,

     계정과목 오류가 3개 이상)가 발생하여 원인 및 추적 후 재무제표

     수정 & 각종 신고서식 작성 : 200만원

 마. 작성한 재무제표에 중대한 오류(전기 재무제표에 이상이 있고,

     계정과목 오류가 3개 이상)가 발생하여 원인 및 추적 후 재무제표

     수정 & 각종 신고서식 작성 : 별도 상담 후 결정

 

2.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결산 및 신고서식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가.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1(연간 거래건수 200건 이내)

     : 200만원(부가세 별도)

 나.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2(연간 거래건수 200건 이상 500건 이내)

     : 250만원(부가세 별도)

 다.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3(연간 거래건수 500건 이상)

     : 300만원(부가세 별도)

 

 라. 대부사업을 하는 기금1(연간 거래건수 150건 이내)

     : 250만원(부가세 별도)

 마. 대부사업을 하는 기금2(연간 거래건수 150건 이상 300건 이내)

     : 350만원(부가세 별도)

 바. 대부사업을 하는 기금3(연간 거래건수 300건 이상 500건 이내)

     : 400만원(부가세 별도)

 사. 대부사업을 하는 기금4(연간 거래건수 500건 이상)

     : 500만원(부가세 별도)

 아. 이자소득&배당소득 있는 기금1(연간 거래건수 200건 이내)

     : 250만원(부가세 별도)

 자. 이자수익&주식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 300만원(부가세 별도)

 차. 대부이자수익&주식매매차익이 있는 경우(연간 거래건수 500건 이내)

     : 400만원(부가세 별도)

 카. 대부이자수익&주식매매차익이 있는 경우(연간 거래건수 500건 이상)

     : 500만원(부가세 별도)

 타. 전기 재무제표 또는 당기 발생 거래에 이상이나 특이한 거래가

     있는 경우 : 별도 상담 후 결정

 

3. 공동근로복지기금 : 별도 협의

 

4. 컨설팅 의뢰시 송부자료

 가. 전기(2019년) 자료(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법인세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자료, 운영상황보고서)

 나. 당기(2020년) 자료[전 계좌입출금내역(공인인증서를 통해 해당 은행에

     접속하여 엑셀로 다운로드 가능), 이자수입 원천징수영수증 스캔본,

     예금잔액증명서 스캔본, 대부금(전기말 잔액, 당기 증가, 당기 감소,

     당기말 잔액), 당기 출연금 내역, 목적사업비 집행내역(금약, 인원)]

 다. 기금법인 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스캔

 

5. 기타

 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결산 및 신고서식 작성과 연간자문을

     이용하면 효과적인 기금법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나. 컨설팅 비용은 착수시 50%(선급금), 최종 자료 송부시 50%(잔금)

     지급 조건입니다.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결산 및 신고서식 작성을 의뢰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비스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2021년 신축년이 시작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미·중 갈등, 저금리, 풍부한 유동성, 정쟁 심화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변동성이 큰 해가 될 것 같다. 이런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위기가 늘 함께 하는 법, 위기는 위협과 기회의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에 위협은 줄이고 기회는 잡기 위해 틈틈이 책을 읽으며 책 속에서 지혜를 구하게 된다. 연말 연시 3일동안 집콕하면서 읽은 책이 <1일 1강 논어 강독>(박재희 지음, 김영사 간), <세계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의 생각 수업, 인생에 한번은 유대인처럼>(자오모·자오레이 자음, 김정자 옮김, BOOKULOVE), <삼국지>(나관중 지음, 이문열 평역, 민음사)였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토론()과 이야기()를 모아놓은 대화록이다. <논어 위정편11>에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익히 배워 다들 암기하고 있는 눈에 익은 문장이 나온다.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이를 번역하면 "공자가 말했다. '예전에 배운 것을 연구하여 새롭게 응용할 줄 안다면 충분히 스승이 될 수 있다."(p.37)

그런데  내가 읽고 있는 <1일 1강 논어 강독>에서 저자는 이를 "과거를 공부하여 미래의 대안을 찾는 사람이라면 스승이라고 할 만하다'라고 번역하고 있다. 고전 번역은 재해석이 중요하다. 내가 수 많은 논어 책 중에서 이 책을 고른 이유도 지금의 현실에 맞도록 재해석한 것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논어>의 핵심 철학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학습(學習)'이다. 공자는 학습을 통해 무장된 실력을 기반으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라 믿었다.

 

<1일 1강 논어 강독>의 글이다. 과거 경험 속에서 미래의 창조적 대안을 찾아내는 사람이 진정 시대정신을 이끄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온(溫)은 따뜻한다는 뜻이다. 닭은 달걀을 품을 때 따뜻한 체온으로 감싸줍니다. 어미 닭의 따뜻함이어린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공부도 닭이 달걀을 품듯이 해야 합니다. 지식은 그저 눈으로 읽고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묻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따뜻해지고 성숙합니다.(p.37)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서 평소 중점을 두고 진행했던 사항과  일치하여 공감이 느껴진다.   

 

또 다른 책 <인생에 한번은 유대인처럼>에 있는 내용이다. 다트머스대학교 경영대학원 비제이 고빈다라잔(Vijay govindarajan) 교수는 경제학 이론을 설명하며 '계획된 기회주의(Planned Opportunism)'라는 개념을 창조했다. 여기서 '기회주의'는 사람들이 우선 미래 발전의 예측 불가능성(비선형 변화와 돌발사건의 영향을 받는다)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고, '계획'은 미래 변수에 대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계획된 기회주의'는 리더가 사회와 소비자의 요구, 경제환경, 정책적 규제, 국제정세의 미세한 신호를 자세히 관찰해 새로운 관점과 비선형 사고를 획득함으로써 미래에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는 개념이다. 우리의 삶은 생방송과 같다. 리허설을 거쳐 찾아오는 기회도 없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기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남들보다 먼저 기회를 잡아야 한다.(p.214)

 

2021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2020년 12월 8일 「근로복지기본법」 일부 개정에 이어 2021년에는 후속으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2020.12.29 국무회의에서 의결됨)과  「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 별지 제15호 서식도 개정될 것이다. 지정기부금과 관련하여 「법인세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 등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타 조세법령도 변화가 예상되니 2021년에는 기금실무자들은 볍령 및 제도 변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 할 것이다. 2021년에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계속 이어질 것이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이틀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 중에서 두 명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하여 자신이 내렸던 선택에 대해 후회한다는 말을 하였다. 한 수강생은 올해 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컨설팅업체로 연구소와 노무법인을 저울질하다가 결국 노무법인을 선택했는데 연구소 교육에 와보니 정관, 운영규정 세칙 제정, 각종 신고 및 보고시스템 등 기초부터 부실하고 놓치고 있었던 사항이나 누락된 사항들이 너무 많아 바로잡고 정비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설립컨설팅 업체로 연구소를 선택하지 않았던 자신의 행동이 후회된다고 말하였다. 나도 지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올해 초에 상담을 받는 적이 있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선택은 기업들의 몫이고 그 결과 또한 기업들의 몫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나 분할, 합병 등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연구소를 통해 설립이나 분할, 합병, 결산, 운영컨설팅이 이루어진 곳은 제반 인가신청이나 신고 및 보고서식, 협의회 상정안건 등을 연구소에서 작성하여 서식 자체를 송부해주기 때문에 이후 다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서도 활용할 수가 있다. 즉, 시스템을 넘겨주는 방식이고 이후 컨설팅이 끝나도 그 인연으로 일정기간 코칭을 계속해주는 편이다. 어느 기금법인은 노무법인을 통해 설립했는데 정관을 PDF로 작성하여 주면서 원본 한글파일을 송부해주지 않아 나중에 연구소에서 정관을 재정비하기 위해 정관변경 작업을 진행하려다 보니 원본 한글파일이 없어 일일이 다시 작성하여 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해당 회사에서 컨설팅을 했던 노무법인에 전화를 하니 당시 컨설팅을 했던 사람이 퇴직하여 자료가 일체 남아있지 않았다고 했다. 

 

또 다른 기금실무자는 올해 초에 연구소 교육을 참석하려고 했는데 계속 다음으로 미루다가 그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2월 하순부터 7개월간 계속 중단되는 바람에 이번 교육에 겨우 참석했는데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를 하는데 고충이 많았다고 한다.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과 질문을 노트 세 장에 빽빽하게 작성을 해왔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시행세칙과 결산 재무제표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질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겪었을 심적 스트레스를 짐작할 수 있었다. 우리는 기회라는 것이 항상 우리 곁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알지만 당장 내일 일이 어찌 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 연구소 12월 교육도 코로나19가 더 확산되면 어찌 될지 모른다.   

 

어느 준정부기관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많은 기관들에게 전화를 하여 정보를 수집하였는데 이렇게 수집된 정보량이 너무 많아 기금 설립 프로세스의 핵심을 놓쳐 어려움을 겪었다. 설립 프로세스에서 사전에 꼭 진행해야 할 핵심 업무가 있고 이러한 업무들은 타이밍이 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이후 업무 진행이 큰 차질을 빚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자신들의 능력을 너무 과신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대로 일을 관철시키려 했다가 발생한 결과였다. 타이밍을 놓친 업무는 이후 아무리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고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고스란히 자신들이 안아야 한다. 오늘로서 11월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모두 끝나 홀가분하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도 날씨가 포근하다.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려다

오늘 날씨와 온도를 확인하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연구소 출근하는 도중에 논현동성당에 들러

성모님 상에 촛불도 밝히는 것을 잊지 않고 하는 의식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자마자  모레부터 시작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교재 업데이트와

교육 때 사용할 예산 및 결산 엑셀서식 보완작업을 시작한다.

이전 에 사용했던 엑셀서식이 내가 전에 실무를 하면서

활용했던 서식이라 난이도가 높아 쉽게 실무에서 활용할

서식으로 다시 만들고 있다.

 

아무리 서식을 잘 만들었다고 해도 복잡하고 규모가 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서식이라면 초보

기금실무자나 중소기업기금에서는 어렵게 느껴져 사용을

꺼려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면 좋은 서식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 서식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전경험이 풍부한 내가 업무에 필요한

각종 서식을 만들어 제공해주고, 지식과 28년간 경험을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허브가 되었다.

연구소 교육 후 기금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무자가

바뀌면 다시 연구소 교육을 찾으니 연구소를 창업한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쟁쟁한 타 교육기관들 사이에서 생존하고

있는지 모른다.

 

세상사 마냥 꽃길을 걸을 수만은 없는 법. 연구소 수입이

줄면 그만큼 지출을 줄이면 된다. 코로나19로 교육을

쉬었던 지난 10개월은 대부분 내 사비를 썼다.

궁즉통이라고 그나마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주식투자에서

행운이 따라주어 다행이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교재 업데이트와

실무에 필요한 서식 작성하느라 일에 파묻혀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열정이 솟아나고

아직 정립되지 않은 이론이나 서식을 만드는 일에 도전하게

되면서 어느새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독보적인 강소기업이 되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기금실무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즐기면서 할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대하는 기금실무자들의 자세가 두 부류임을 느낄 수 있다. 하나는 막연한 두려움이고 다른 하나는 불만과 시큰둥이다. 회사 업무는 부서별로 단순화고 전문화되어 있어 일반 복리후생 업무처럼 단지 비용만 집행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예산도 수립해야지, 결산도 해야지, 법인세 및 운영상황보고,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도 해야 하고 임원 등기도 해야 한다니 이 업무는 도대체 처음과 끝이 어디인지? 신고 및 보고사항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당황스럽고 더구나 업무처리를 잘못하면 각종 벌칙과 과태료, 가산세가 나온다니 당연히 기금업무가 두려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기금업무를 맡게 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교육을 보내주는 회사들은 좋은 직장이고 후임 기금실무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추천해주며 빨리 기금업무를 익히도록 도움을 주는 전임자는 좋은 직장 선배이다.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서 전임자로부터 정식으로 업무인계인수를 받았는지를 파악해보면 불행하게도 그리 많지가 않다. 최근에도 조사해보니 딱 한 명 뿐이었다. 그래서 여러분이 후임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인계할 때는 꼭 업무인계인수서를 작성하여 인계하라고 당부를 하는데도 지금까지 별로 나아지지 않는 것이 유감이다. 그만큼 업무 개선과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개선과 혁신을 하려면 고통이 따른다. 익숙한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업무에 대해 현상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해서 전문성을 갖춘다고 해도 회사에서는 겸직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해주지 않고 오히려 회사 업무에나 집중하라고 핀잔을 듣기 쉽다. 또 회사에서 기금 업무를 계속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대충 처리하게 된다.

 

두번째 부류는 청운의 꿈을 품고 치열한 경쟁 끝에 화려하게 공기업과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회사의 부서에서는 처음부터 신입사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기지 않는다. 문서 복사에서 연락업무, 간단한 수치 집계업무, 심지어는 커피나 음료 심부름부터 시키다 보니 본인의 성에는 차지 않는다. 그러다 1~2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의 입사 연차를 조사해보면 1면 미만 입사자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초보 직장인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기니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입사한 나에게 뭐 이런 시시한 업무를 맡겼는가 하는 불만감과 오만함을 가지는 것 같다. 그리고 회사명을 특히 강조한다. 나는 기금업무를 "회사를 다니면서 급여를 받으며 회사 하나를 설립하여 운영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직장인의 자세이다. 시골 지방대 출신이었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충성심으로 세계적인 기업 GE 코리아의 회장이 된 이채욱님이 들려준 초등학교 시절 교장 선생님에 대한 기억의 글이 있어 소개한다. 이채욱님은 초등학교 졸업식 때 교장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마음에 각인하고 평생 화두로 삼았다고 한다.

 

"저는 명문 선린상고를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관례적으로 수석졸업생은 응당 한국은행에 들어가는 걸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에는 무슨 사정인지 한국은행이 신입직원을 뽑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없이 산업은행에 들어갔지요. 원하지 않던 직장에 들어가고 보니 일 할 맘이 나지 않아 어영부영했지요. 그러다 보니 승진에서도 누락되고 갈수록 인생이 꼬여 결국 시골학교 선생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시시한 곳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 자신이 시시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누구인데'하는 오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하게 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회사가 아끼는 사람」(왕진링·한바이 지음, 허정희 옮김, 한근태 추천, 올림 간행.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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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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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대면교육이 중단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10월 19일부터 7개월 만에 대면교육이 다시 재개되면서 반가운 기금실무자들을 다시 보며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실무를 하면서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했던 기금실무자들도 강의를 하는 질문과 답변, 토론이 뜨겁게 진행되는 교육시간은 늘 활기가 넘친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얼마 정도 기금업무를 했는지를 확인하는데 이번 참석자 대부분이 이제 막 기금업무를 맡게 될 실무자부터 5개월 미만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이렇게 연구소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조치해준 배려해준 회사에 감사하다.

 

본인 소개를 간략하게 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꼭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을 듣는데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과 「법인세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과 개정사항, 지정기부금 단체 처리건, 「상속세및 증여세법」상 증여세 과세건,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선택적복지제도 시행에 대한 조세부담 문제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한 문의가 주류를 이룬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대부사업을 실시하는데 절차와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도 있고, 기금법인 합병에 대한 절차와 방법도 고민하는 기금실무자도 있고 회사에서 실시하는 복리후생제도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학 숙제를 안고 온 기금실무자도 있고, 아무튼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안고 교육에 참석함을 알 수 있다. 물론 대부분 메모를 해두었다가 잊지 않고 알려준다. 하지만 컨설팅으로 처리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고, 설명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교육에 참석하여 질문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대부분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들을 미리 리스트로 작성해 가지고 와서 쉬는 시간, 교육을 마친 이후 Q&A 시간에 남아서 미리 작성해 가지고 온 질문사항에 대해 하나 하나 질문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가기도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 온라인으로 하기가 곤란한 이유가 이런 다양성과 복잡성 때문이다. 각 기업들의 기업복지가 각기 다르듯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는 회사들의 고민들도 각양각색이다. 다른 업무와는 달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한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전 과정이기에 설립과 운영업무, 관리업무, 자금 운영, 목적사업 집행 및 관리, 임원 선임과 등기업무, 회계업무, 세무업무, 회의자료 작성(복지기금협의회, 복지기금이사회), 홍보업무, 기금법인 분할과 합병업무, 대관업무 등 기금실무자가 담당해야 할 업무 범위가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전체 업무에 해당되기에 이 모든 업무를 기금실무자 혼자서 처리해야 하기에 답답함을 안고 교육에 참석하게 된다. 

 

일부는 기금실무자 혼자서 처리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에게 맡기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부서의 상사나 기금법인 이사들이 호의적이면 좋은데 비용을 절감하라며 기금실무자에게 처리할 것을 강요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특히 기금법인 합병이나 분할, 설립, 결산과 세무업무 등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분이어서 별도 관련 교육을 받거나 외부 전문가의 협조가 없이는 어려운 부분이다. 더구나 회사 내에서 기금업무만 전담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회사 업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겸직으로 처리해야 하는 기금업무 담당자가 대부분으로 기금업무가 너무 벅차서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 고민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는 사례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이렇게 사내근로복지기금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둔 기금실무자가 이직하여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기금업무를 맡게 되어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만나는 경우도 있다.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서글프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만은 없으니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라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녹록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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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 중인 2개 회사에서 대거 참석을 하여 교육 진행에 잠시 어려움을 겪었다. 회계실무 교육은 그야말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와 예산편성 방법 및 사례, 결산하는 방법과 결산 FLOW, 결산 사례, 결산을 한 이후 내부 업무 절차, 복지기금협의회 상정하여 의결을 거친 후 후속 법인세 과세표준 신고, 노동노동부 운영상황보고, 지자체에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방법 들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식을 가지고 신고서식을 작성하는 방법과 작성사례로 진행하는 회계 전문 과정이다. 대부분 현재 기금업무를 하는 기금실무자들이 참석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아직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하지 않는 업체 두 군데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를 했으니 난감할 수 밖에. 원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를 참석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회사 내부에서 외부 교육 자제령이 내렸고, 연구소 교육 일정이 맞지 않아 우선 가장 먼저 진행되는 교육을 신청하다 보니 교육 시작 이틀 전에야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의 특징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28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해본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다 보니 회사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면서 어차피 노동조합을 설득해야 하고 잘못 운영시는 함께 처벌을 받아야 하니 함께 교육에 참석하여 배우고 돌아가면 아무래도 기금법인을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도 두 군데 회사 공히 노사가 함께, 그리고 회계파트 직원이 참여하여 교육에 참석을 하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검토 단계에서부터 회사와 근로자측 각자의 이해득실을 따지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단계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기금 설립의 장점을 교육을 듣고 쉬는 시간이 되면 회사측과 근로자측이 머리를 맞대고 회사 손익을 펼치며 세제혜택이 실재 회사 실정과 일치하는지를 숫자를 대입하여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토론하고 의문이 생기면 바로 나에게 질문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하다. 직감적으로 노사 양측으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상당부분 권한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하였음과 교육 후 바로 회사에 출근하면 회사와 노동조합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타당성 검토보고서를 작성하여 각자 보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왔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민감한 문제는 기본재산 사용으로 모아진다. 당해 연도 출연금의 50~80% 밖에 기본재산을 사용하지 못하니 결국은 20~50%는 기본재산이 묶인다는 것, 회사로서는 종업원들에게 직접 복리후생비로 지급하는편이 더 실리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불리한 점을 조금이라도 상쇄시켜주는 전략을 마련해주는 것이 내가 해 줄 수 있는 역할이다. 내가 몇가지 전략을 조언해 주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지 말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회사 내부에서 내릴 것이다. 이후 진행되는 연구소 기본실무와 운영실무 교육에도 참석하여 기금제도를 더 배우겠다는 의사를 비친 것도 고무적이다. 이번 연구소 회계실무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은 기금법인 예산 편성과 결산에 대한 부담들을 많이 안고 있었는데 내가 제공한 예산과 결산 엑셀시트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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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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