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했다.

겨울로 가는 길목, 앞으로 추워질 일만 남았겠지.

내일 서울이 영하권이라는 뉴스에 어제 쌍둥이 자식들을 만나러

나가기 전에 잠시 쨤을 내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들러

바깥에 두었던 화분들을 건물 안으로 옮겼다.

 

그중 한 화분이 들다가 힘을 주니 갈라져 버린다.

2013년 1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업 때 들어온 화분이니

올해로 만 7년째이니 세월의 무게를 이기내기 힘들었나 보다.

특히 1년 중 2/3 시간을 바깥에 두었더니 태양과 비바람, 풍상에

그대로 노출되다 보니 아무리 강한 화분인들 어찌 아니 이겨낼 수

있겠는가? 내년 봄에는 대대적인 화분갈이도 해야겠다.

 

벌써부터 서울이 영하권이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길겠구나.

코로나19 획진자가 급증하여 수도권도 조만간 2.0으로 격상될

것이라니 앞으로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가겠구나!

   

오늘 새벽 6시에 눈이 떠졌다. 꿈 속에서 생각난 아이디어를

다이어리에 메모하고 매일미사 책을 읽고 묵상하는 것으로

이번주 첫 시작일 하루 일과를 차분하게 시작한다.

이번주는 고민거리였던 쌍둥이자식들의 주거문제도 해결하고

재테크도 성과를 내기를 기대해 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코로나19 2차 임상결과 발표,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몽골, 필리핀

등지에서 진전된 계약결과가 있기를 함께 기대해 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무리 내서운 영하의 추위도 간절한

꿈을 이루려는 내 열정과 도전의 힘찬 발걸음을 막지 못할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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