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으로 정신없이

보내는 와중에 지난 월요일부터 진행되었던 한

회사와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계약이

오늘 최종 마무리되었다.

 

어느 지인이 '전쟁 포화 속에서도 남녀간의 사랑의

꽃은 핀다'고 했는데 결산컨설팅의 바쁜 일정 속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 계약이라는

씨를 뿌렸고 결실을 일구어냈다.

 

사업이나 인생이나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일감을 확보하는

일이다. 사업은 중단없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확실하고 검증을 통해 신뢰가 확보되면

비록 돈이 더 들더라도 더 나은 질 높은 서비스를

받기를 선택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단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을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에 맞는 최적의

기업복지제도를 맞춤식으로 설계하여 설립해준다.

기금법인 정관이나 복지항목,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심혈을 기울인다.

 

결국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법인을

설립한 기업들의 입소문을 통해 신뢰가 더 공고해

지는 것 같다. 신뢰를 얻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단 하나의 컨설팅이나 단 한명의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화요일 저녁, 그 많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사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제 딱 한 군데

사내근로복지기금만 남았다.

 

급 긴장의 끈이 풀리면서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이럴 때는 운동을 하며 신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상책이다. 저녁 식사 후 연구소 근처에 있는

헬쓰장으로 향했다.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집필, 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결산작업 때문에

시간 부족으로 그동안 3개월 동안 운동에 소홀했다.

러닝머신에서 1시간 운동을 하고 싸이클을 20분

타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간단한 근력운동을

한 후 샤워를 하고 연구소로 돌아와 바로 남은 한

기금법인 결산작업을 시작했다.

 

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목적사업비가 전년 대비

2.5배가 늘었다. 새로운 목적사업도 세개가 늘었다.

설립 3년차인데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장점을 인지한 것 같다. 처음 설립 미팅에 갔을 때

회사 대표가 내 설명을 들으며 미심쩍은 표정으로

나를 계속 쳐다보던 그때 모습이 생각났다.

 

연구원이 그동안 기초 분개작업을 3분의 2 정도

해 놓아서 세 시간 정도 하면 결산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계정별 보조부까지 작업을

했는데 대변 합계와 차변 합계가 불일치한다.

분개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추적 끝에 출금액이 입금되면서 10만원이 더 입금된

사실을 발견해서 수정해주니 합계잔액시산표가

그제야 일치한다. 재무제표, 재무제표 부속명세서,

재무제펴 주석, 예산집행 대비표까지 작성하니

새벽 네시가 되었다.

세 시간 예상했던 작업이 예상보다 네 시간이 더

걸려 일곱 시간이 소요되었다.

 

인생은 내 의도대로 되어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자정 전에 퇴근하려 했었는데 결국 오늘도 밤을 세웠다.

정리하고 집으로 걸어서 돌아오는 길, 밤 공기가 차다.

그래도 마지막 사내근로복지기금 엑셀 결산작업을

마치니 파곤함도 잊고 신바람이 나서 발걸음이 가볍다.

거리는 아직 인적이 드물다.

 

내일은 한글파일 예산서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서식을

작성해야 한다. 이제 결산컨설팅 거의 막바지까지 왔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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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이틀간 종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마지막 교육이었다.

 

참석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기금실무자, 컨설팅을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기업에서 실무를 하다 막힌

난이도가 높은 질문들이 많이 나왔다. 요즘 회사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을 직원으로

채용이 늘고 있어 자연스럽게 질문 수준이 높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선택적복지, 복지포인트를

지급시 증여세 과세 문제, 증여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는지, 수행하는 목적사업이 증여세 과세대상인지,

종업원이 은행에서 주택자금이나 주택임차자금을

대출받고 이자지원을 해 줄 경우 증여세 과세여부,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사용방법,

사내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 방법 등 이틀 내내

질문들이 쏟아졌지만 모두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참석한 교육생등 다들 만족한 모습으로 돌아가니

나도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실감한다.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연구소 근처

헬쓰장으로 가서 30분 가벼운 러닝과 샤워를 하고

다시 연구소로 돌아와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을 계속했다.

어제까지 맞추지 못한 21,425,957원이 맞지 않아

원인을 찾느라 고생했는데 드디어 원인을 찾았다.

휴양시설이용지원 금액과 자산항목에서 전기이월

금액 오류였다.

 

오늘도 자정을 넘긴 시간이지만 또 한 기금법인의

결산을 잘 끝냈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오늘 한 업체를 끝냈으니 내일까지 작업을 하면

결산컨설팅이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게 되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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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간 끌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급여공제 오류사항이 정리되었다.

작년 4월 초순에 직원 1인이 대부금 전액을 상환

완료했는데 4월 급여공제가 되어 급여공제 원리금

입금 후 4월 하순에 초과공제액을 환급해주었다.

 

그럼 5월에는 급여공제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 5월

급여공제에거 원금과 이자에 대해 마이너스 공제를

하는 바람에 결산 결과 대부금과 대부이자 금액이

해당 회사 사내근로복지지금 대부금 잔액과 대부이자

자료 금액 차이가 발생했다.

 

해당 회사 기금실무자는 자신들의 업무처리에 오류가

없을거라고 정리된 대부금과 대부이자 전산자료들을

보내주었다. 무려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오늘 그 회사 관리자와 직접 통화를 하여 해당 회사

급여공제 자료와 입금액이 차이가 있음을 설명했고

결국 그 회사 관리자가 급여부서에 가서 2024년 5월

급여공제 자료들을 확인한 결과 기금실무자가 실수로

마이너스 공제하여 해당 직원에게 추가 환급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자신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연구소

결산서가 맞다고 전화가 왔다. 명쾌하게 정리되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금실무자의 실수와 회사 전산자료의 오류까지 잡아내

수정해주는 것이 진정한 결산컨설팅이고 전문가의

역할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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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KICK-OFF 미팅이

예정된 지방 업체의 미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아 4월 초로 미루었다.

 

오늘은 작심하고 오전에 출근해서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중 가장 난해한 기금법인의 결산작업에 집중했다.

합계잔액시산표 차변과 대변 불일치가 입출금 분개

작업과 계정별 보조부 작성 작업을 진행하면서 점점

수천만원, 수백만원, 수십만원, 수만원으로 줄어든다.

 

문재는 늘 대부원리금 상환이다. 대부금 상환은 매월

급여공제와 일시상환이 있는데 급여공제의 경우

매월 주택구입, 주택임차, 생활안정자금 대부금

종류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이율, 상환기간을 반영하여

작성된 대부금 상환원리금 표가 있는데 문제는 매달

중도 상환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하여  중도 일부상환을

하였음에도 매달 똑같은 표에 의해 급여공제를 하니

과다 공제가 되어 기 상환자들에게 초과 공제한

원리금을 돌려주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입출금 하나 하나를 따져보고 계정과목과 금액을

정하고 계정별 보조부를 만들어간다. 오늘 오후에

합계잔액시산표를 맞추었고, 저녁식사를 하고는

손익계산서 부속명세서,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 예산집행 대비표 등을 작성하고

있다.

 

결산컨설팅 작업은 입출금 숫자를 가지고 재무제표와

부속명세서, 주석 등을 하나하나 갖추면서 결산서를

만드는 창조활동이다.

 

오늘도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내일부터 머레 이틀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서서히 혹독한 연초 3개월의 결산컨설팅과 결산교육의

대장정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보니 지금까지 처리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자료 파일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그동안 나와 연구원들이 휴일과 야근을 통해 많은

기금법인들의 결산컨설팅 작업을 많이 처리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세상사 어찌 편안한 꽃길만을 걸을 수 있겠는가?

중간에 돌발 변수들도, 어려움도 많았다.

어느 기금법인은 간단히 끝낼 줄 알고 시작했는데

황당하게도 지난 3년 결산이 안 되어 있었다.

 

그럼 3년 동안 운영상황보고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뜻인데, 해당 고용노동지청에서는 운영상황보고를

제출하라고 그동안 단 한번도 독촉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관할 세무서나 구청에서는 대부이자소득이

있었음에도 3년째 법인세 과세표준 신고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어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모든 기금법인들은 운영상황보고와 법인세 과세표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 의무가 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어느 순간

이슈화가 되면 그동안 법을 지키지 않은 것이 대한

벌칙과 과태료, 가산세 등 된서리를 맞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특히 공동근로복지기금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보다 더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결산컨설칭 업체인

모 기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느라 밤을 꼬박 세웠다.

 

자정까지는 결산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숫자가 맞지 않으니 계속 시간이 지연되었다.

이 업체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곳이고 기금액만

150억원이 넘고, 종업원 대부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이자수익과 대부이자수익이 연 4억원이 넘는 곳이다.

 

역시 문제는 대출원리금 분개작업이다.

목적사업비도 사업비간 회사 집계액과 예금 계좌

출금액이 달라서 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새벽 4시에 결산작업은 마쳤으나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보조부까지 엑셀시트로 작성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 새벽 5시 50분이었다.

연구원에게 자료를 보내 한글 결산서 파일 작성을

지시하고 퇴근하여 집에 오니 새벽 6시 15분이었다.

5년만에 철여 결산작업을 한 것 같다.

 

2013년 전만해도 교육 교재와 KBS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업무 때문에 숱하게 밤을 꼬박 세우는

철야 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건강관리 때문에

늦어도 새벽 두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하루

7시간 수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집에 도착하니 난리가 났다.

아내에게 엄청 많이 혼났다.

나이가 몇인데 밤을 세워가며 일을 하느냐고.....

앞으로 다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철야작업을 하지 않기로, 2025년 결산컨설팅은

미리 분기별로 해당 회사 기금실무자에게 분기별로

입출금 자료를 받아서 사전에 분기별 결산작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아내와 겨우 화해했다.

 

5시간 잠을 자고 다시 출근했지만 머리가 멍하다.

오늘 받기로 한 1:1 필라테스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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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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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한지 33년째이다.

갈수록 세상이 무섭고, 사람이 무서워진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하는 강의 내용을

몰래 녹취하거나 그 회사 기금실무자가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을 듣고 나서 내 말을 왜곡하여

전달하거나 뇌피셜로 헤석하여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나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전가하려고 하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가 해당 사업을 종료시

기금법인을 해산할 수 있는데 특히 병원기금의 경우

잔여재산을 다른 병원으로 양도하려고 시도하는

경우를 자주 상담받는다. 비영리법인은 양도할 수

없고 양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내가 근로복지기본법령을 축조 해설할 때 잔여재산

처리는 분명히 체불임금 지급, 정관에 따라 근로자에게

생활안정자금 지급, 나머지 금액은 정관이 지정한 자,

이 경우 정관이 정하는 자는 유사한 목적을 수행하는

자이거나 또는 비영리법인이라고 했건만 다 짤라먹고

다른 병원으로 양도할 수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한다.

 

어느 회사 직원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 프로세스를 무료로 알려달라고

하기에 "선생님이 법무컨설팅을 하는 법무법인에

전화해서 법인합병 컨설팅 프로세스 방법을 무료로

알려달라고 하면 그냥 알려주던가요?" 하니 조용해진다.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면 본인이 하다 일이 잘못되면

그 잘못된 결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돌린다.

'제대로 안 알려주었다고....'

아직도 우리나라는 지식서비스를 공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강자인 변호사나 법무법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댓가를 치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부문 지식서비스는 무료이다,

인터넷에 가면 모두가 공짜이다'라고 생각한다.

 

무료 지식서비스를 정중히 거절하면 기분 나쁘다고

한 마디 하면서 전화를 뚝 끊는다.

"그까짓 것이 무슨 대단한 것이라고....."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고 지금의 지식서비스 기반을 만드는데

직접 33년, 간접 7년, 도합 40년이 걸렸다.

40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소중한 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이룬 성과인데 이를 인정하지 않고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과 무슨 상담과 거래가 가능하겠는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서비스가 '그까짓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처리하면 되지

전화해서 아쉽게 왜 무료 지식서비스를 구걸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이제부터는 녹취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교육이나 상담시 원칙적인 사항만 강의하고 답변해야겠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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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드는 생각이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위기 때 그 사람이나 기업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는 법이다.

요즘 개인들도 생존에 대한 위기감으로 명암이

갈리듯 기업들도 잘 나가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 명암이 엇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달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을

할 때만 해도 느긋하게 여유를 부렸는데 오늘은

가급적 빨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시작하자고 다급한 듯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그 기업은 인원은 중소기업이어도 잘 나가다 보니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하면 기술 유출과 품질저하,

납기를 지키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니 부랴부랴

직원들의 단속을 위해 복지증진에 나선 것 같다.

 

요즘 어렵다고 해도 성장하는 기업들이 있다.

그 중심에는 직원이 있다. 직원들 단속에는

임금과 복지, 그 중에서도 세제효과가 큰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효과가 있다. 

 

어제가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였는데

바야흐로 멀리서 봄이 서서히 오는 것 같다.

바쁜 와중에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우고 나오는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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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이틀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종일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바로 한 기금법인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시작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은 기금법인으로부터

2024년 1년동안 입출금 거래내역을 엑셀로 받아서

하나 하나 분개을 하여 계정별보조부 작성,

합계잔액시산표(통합, 구분), 손익계산서(통합, 구분),

재무상태표(통합, 구분), 손익계산서 부속명세서,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 예산대비 진행현황,

주석 및 부기 등을 순차적으로 작성해 나간다.

 

결산 중 가장 어여운 부분이 대부금을 맞추는 작업이다.

대부사업을 하는 기금들은 입금액 중 대부원금과

대부이자수익이 합하여 입금되기에 이를 일일이

원금과 대부이자로 나누어야 한다.

 

특히 지출내역은 용도를 잘 표기해야 하는데 용도

표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잘못 표기되면 결산

결과가 흐트러져 원인을 찾는데 애를 먹는다.

요즘은 이틀에 한 기금법인의 결산을 해낸다.

해낸다 보다는 쳐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육체는 피곤하지만 작업 끝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만들어 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보람이 있다. 이런 보람 때문에 내가 33년째

계속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을 하고 있다.

 

오늘도 자정을 훌쩍 넘어 퇴근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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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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