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고 있는 책인 《황혼의 미학》(안셀름 그륀 지음,
윤선아 옮김, 분도출판사 펴낸)에 있는 글이다.(p.83)
'노년에는 스스로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귀절이 내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에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한다. 노년에 생기는 스트레스의 90%는 결국
건강과 돈이으로 귀결된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 때,
사고 싶은 것을 돈 때문에 사지 못할 때,
먹고 싶은 것을 돈이 없어서 사먹지 못할 때,
가고 싶은 곳을 돈이 없어서 가지 못할 때,
아파서 치료받고 싶지만 하지 못할 때
인생이 서글프고 스크레스를 느낀다.
부자가 되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남의 시간도
살 수 있다. 지난 주 어느 지인이 현장에 가서 줄을
서서 티켓팅을 해야 함에도 가지 못해 다른 사람을
시켜 줄을 세워 원하는 티켓의 티켓팅을 했다.
나는 내 본업을 하면서 남의 시간을 사는 것이다.
어떤 이는 배 부른 소리를 한다고 말할지 모른다.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이나 물건 배달주문도 엄격히
말하면 라이더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편하게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받는 것이 아닌가?
이미 우리는 남의 시간을 사는 것이 익숙해져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그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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