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났더니 오늘은 몸이 나른하다.
200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7년째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타 교육기관에서 강사료를 받고 보따리 강의를 하다가
2013년 12월초부터는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매월 작게는 6일에서 많게는 12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년 전까지는 몇군데 외부 강의를 진행했지만 작년부터는 이 마저도 끊고
딱, 한 군데 고용노동부 사무관과 근로감독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연수원을 빼고는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만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강사료 몇 푼에 외부
교육기관에 가서 하는 보따리 강의를 그만 둘 때가 되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와 컨설팅은 우리나라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거 실재로 통하고 있다.
강자가 되면 내가 만든 룰이 기준이 된다. 강자가 되기 전까지는 이런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28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올인하며 흘린
땀과 노력,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다.
오늘은 휴일임에도 연구소에 잠시 출근하여 교육 때문에 미루어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처리하고 있다.
오후가 되니 슬슬 긴장이 풀리면서 나른해진다~~~
빨리 3월이 지나가기를, 휴식이 기다리는 4월을 기다리며
오늘도 졸린 눈을 비비며 숫자와 싸움을 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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