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모처럼 시간을 내어 선정릉을 걸었다.
세상은 코로나19로 시끄러운데 무심한 대지는 분주하게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었다.
진달래가 화창하게 피었고,
이에 질세라 개나리도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 직전이다.
불과 1주일 사이로 날씨도 많이 풀렸고 걷고 운동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혼자서, 혹은 부부가 열심히 걷는다.
혼자보다는 두 부부가 함께 걷는 모습이 잘 어울리고 아름답다.
언제쯤 코로나19가 조용해지려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서서히 멈추어 가는 느낌이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점점 심해져 간다.
코로나19가 5월 아니 6월까지 지속될거라는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
다음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을 위해 머리 염색도 하고, 머리 커트도 하며 준비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상황이 더 진정되고 호전된 다음 주를 기대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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