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풀려 가벼운 복장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구소에
출근했다. 올 겨운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왔지.
봄이 서서히 오나 보다.
앉아서 일을 하려니 자꾸 엉덩이가 들썩거려진다.
이제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해결되려나 보다.
셀트리온에 투자한 주식이 공매도 때문에 주가가 많이 떨어져
속상했는데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미국 FDA와 EU EMA에 긴급사용 신청했는데 이번주에 결과가
나올거라는 소식이다.
쎄니팡도 3월 초순(8일경)에 스리랑카 국회를 통과하면 그 이후
국제경쟁입찰 공고, 본계약 체결, 이후 다른 국가들도 연쇄적으로
본계약 체결과 시공이 이루어지겠지.
지금은 개구리가 힘껏 도약하기 위해 몸을 잔뜩 움추리고
힘을 비축하고 있는 시기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3월말에 모두 끝나는데
그때는 셀트리온이나 쎄니팡 모두 본궤도에 오르겠지.
그때는 훌훌 자리를 박차고 홀가분하게 아내랑 손잡고
벚꽃 구경도 가고, 여행도 다니련다.
지금은 일에 집중해야 할 때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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