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오네.
코로나로 사람들이 힘든데 이렇게 춥고 눈까지 자주
내리면 어쩌누?
오늘은 세무사분과 오후 미팅이 있어 점심식사는 집에서
가져온 연잎밥과 설날 제수용품 중 남은 참돔을 데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간단히 했다.
사찰에서나 먹음직한 이런 연잎밥을 이제는 온라인
쇼핑으로 편하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11개에
40,000원 이니 한 개에 3600원 꼴이다.
돔까지 하면 얼추 14,000원에 아내와 점심식사가
해결이 되니 코로나 시대에 가성비 높은 식단이다.
내가 교육사업을 하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나
장소는 가리게 된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밖에서
식사하기가 부담스럽다 보니 자주 집에서 도시락을
싸와서 연구소에서 먹게 된다.
코로나시대의 웃픈 생존법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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