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정부 시책에 적극

부응하여 12월 잔여 교육을 모두 폐강조치 하였다.

 

올해 교육사업은 3개월(1~2월, 11월)만 실시되고 나머지 9개월은

공친 셈이다. 우리나라 대부분 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들 공히

올해처럼 힘든 해는 없었으리라 생각된다. 1997년 IMF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때는 그래도 사람이

다니고 먹을 건 먹고 교육은 받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아예 기피하고 아예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정부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 내지는 강제로 제한시키니까.

 

평소 근로소득이나 자본소득이 없으면 손가락 빨기 딱이다.

주변에서 괜찮느냐는 걱정도 많이 해주신다. 나도 자본소득을

만들어놓지 않았다면 올해 고전했을 것이다. 사무실 임대료나

장비 렌탈요금, 4대보험료 등 고정비용은 교육 실시와 무관하게

매월 고정비용이 지출되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타격을 받으면 연구소 유지와 운영에도 당연히 빨간불이 켜진다.

 

그나마 올해 투자사업에서 성과가 있어서 연구소를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다각화는 회사의 사업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필요하다. 사람도 살아가면서 불의의 사고나 예기치 않았던 불행

(예 : 퇴직, 건강 악화) 등 순탄지 않는 상황이 언제든지 닥칠 수

있기에 평소에 부지런히 종자돈을 모아 다양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두어야 한다. 인생에서 불행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는 법,

닥쳐서 하려면 이미 늦으니 평소에 자본소득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마련해두길 당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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