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을
마치고 나니 이제 자유다. 바로 신논현역 교보문고로 달려가
재충전 시간에 읽을 신간 8권을 구입했다.
1. 가르칠 수 있는 용기(파커 J. 파머 지음)
2. 휴먼 카인드(뤼트히르브레흐만 지음)
3. 피에 젖은 땅(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4. 메이지유신(다나카 아키라 지음)
5. 철학의 역사(나이절 워터만 지음)
6. 한일공동정부(메이지 휴예들의; 야욕)(조용준 지음)
7. 인생의 발견(시어도어 셀딘 지음)
8. 순서파괴(콜린 브라이어˙빌 카 지음)
총 8권에 플래티넘노블 10% 할인율을 적용하여 159,960원.
지난주 금요일에 친구들 네 명이 영등포에서 가진 번개모임에서
쓴 식비와 호프가격이 199,600원이었는데 이에 비하면 책값이
훨 싸다는 생각이다. 코로나19 n차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로 북적이는 밀폐된 곳에서 보낸 3시간 & 비용보다는
나는 책 8권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자 내일부터는 독서 모드로 돌아간다. 오늘 교보문고를 가다가
본 교보생명 사옥에 걸려있는 플랑카드가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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