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위해 연구소
내부 대청소를 실시했다.
연구소 바닥을 비로 쓸고, 마포 걸레로 깨끗히 닦았다.
불과 1주일전에 대청소를 했는데도 그 사이에 먼지가 쌓였다.
코로나19 때문에 요즘은 더 신경이 쓰여 더 자주 청소를 하고
내부 환기도 자주 시킨다. 공기 청정기도 세 대나 비치했다.
수강생인 기금실무자들의 복지를 위해 다과류 통에 커피도
채웠다. 커피도 여섯 가지 종류를 두루 비치했다.
맥심 믹스커피,
맥심 디카페인 믹스커피,
맥심 카누마일드로스트 아메리카노,
맥심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로스트,
이디아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베트남커피.
티백은 네 가지를 구비했다.
동서 자색 옷수수차
동서 둥글레차
동서 현미녹차
메밀차.
그런데 수강생들이 이렇게 비치해놓은 커피나 티백 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부분 교육을 받으러 올 때 근처 커피숍에
들러 아메리카노 커피를 직접 사서 들고 온다는 것.
점심 식사 후도 마찬가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한 잔에 3000원 정도인데 하루
두 잔이면 6,000원이고, 이를 저축하면 1년에 180만원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부자가 되려면 1차로 최소 1억원의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
이 종자돈으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해야 할텐데......
쓰고 싶은 것 다 쓰고, 마시고 싶은 것 다 마시고 언제
종자돈을 모아 부자가 될거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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