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날이다.

'처음'이란 단어는 늘 설레임을,

'마지막'이란 단어는 늘 아쉬움과 회한을 남긴다.

 

러시아 대문호인 톨스토이가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시간이 흐를수록 연초의 열정은 식어가고,

리스크가 뒤따르고 피곤한 새로운 도전보다는

늘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려다 보니 마지막은 후회뿐이다.

그러기에 인간은 늘 부족하고 어리석다고 한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과

컨설팅 사업은 고전하였지만, 그래도 투자사업 쪽으로는

성과가 있어서 손실을 상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숙원이었던 다섯 자식 거주 문제도 말끔하게 해결했고,

지난 28일 마감된 쎄니팡 유증에도 참여하여 새로운 미래

부의 파이프라인을 더욱 공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하루 지나면 다시 2021년이 시작되는 날이다.

늘 초심을 잃지 말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낮은 자세로 살아가려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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