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을 돌아보면 중년이후 아픈 사람들이 많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다니는 사람,
다리가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는 사람,
당뇨로 발가락을 절단한 사람,
가족 중에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
암 투병 중인 사람.......
사람은 나이가 들면 병과 함께 살아간다.
특히 환갑을 넘으면 노화가 급격히 온다.
열개의 천간과 열두개의 지지가 한바퀴 모두 도는
한 甲자를 지났으니 노화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부처도 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하지 않았던가.
다만, 개인이 관리하기에 따라 오는 노화는 늦출 수 있다.
오늘 아내가 뜬금없이 보약을 한채 지어주겠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이제는 자식들 걱정과 뒷바라지보다는 우리 부모
자신의 건강이 더 소중하다고......
아프면 자식들에게 짐이 될 뿐이니 부모가 건강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고 있다.
극심한 통증과 열, 목이 붓는 증상을 수반한다고 한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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