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3월 31일이 지난 4월 1일과 2일에도 여전히 연구소에 SOS를 요청하는 기금실무자들의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 4월 1일 오전,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쉬고 있는데 모 중견기업 회사 관계자가 다급하게 전화가 와서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해 묻는데 어제까지 너무 힘들게 일을 했던 터라 이미 체력이 바닥이 나서 방전된 상태라서 무료 코칭과 작성은 어렵다고 했더니 그럼 유료로라도 좋으니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계획서를 빨리 작성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통화 중에 이상한 정황이 있다. 본사와 계열사가 3개 있는데 본인이 모두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본사와 계열사 3개가 모여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 모양이구나 짐작했다. 그런데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3월 31일에 고용노동지청에 결산서만 첨부하여 운영상황보고를 했는데 근로감독관이 본사와 계열사 3개 모두 각각 2020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이면 공동기금법인 하나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왜 네 곳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지? 이상하여 본사와 자외사 세곳이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한 곳만 운영하는지 본사와 자회사 세곳에 각각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어 운영되는지를 다시 물으니 그제서야 각각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단다. 명색이 사내근로복지기금 네 곳을 관리하는 기금실무자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개념조차 혼동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한번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라서 더 이상 말해야 무엇하랴. 회사도 어지간하지 네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직원 한명에게 맡기면서 여지껏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교육도 한번 보내주지 않고서 기금법인을 관리하라고 했다니 회사의 무심함도 어지간하다. 이렇게 고용노동지청에서 지적을 받고서야 허둥대는데 그것도 잠시이다. 비영리법인은 예산서가 매우 중요한데 이 건만 도움을 받아 해결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또 느슨해지고 이런 무관심과 반복된 업무관행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막고 있다.

 

영리회계와 비영리회계의 특징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김승훈 저, 2014년 9월 발간, 라의눈)에서 발췌하여 정리하면 첫째는 동기원칙으로 이윤 추구 vs 이윤을 추구하지 않음이다. 둘째는 회계측정구조가 회수 이론에 적합 vs 원가 회수를 기대하지 않음. 일방적 소비·지출에 적합하다. 셋째는 자원 배분 및 회수 필요성으로 필요함 vs 필요하지 않음이다. 넷째는 사업목적별 분리회계의 필요성으로 불필요하고 모든 자원을 종합·운영관리화 vs 사업목적별 회계로 분리 운영(기금회계와 특별회계)이다. 다섯째는 예산의 임의성으로 임의적(이윤동기에 의해 투기적 운용이 가능하고 고도의 재량권 부여)  vs 예산에 의해 규제되고 제약된다. 여섯째, 성과측정 및 평가가 이윤에 의한 기간 성과 측정으로 수탁 책임을 평가함 vs 예산의 준수와 집행 여부에 의해 기금별 사업목적 수행 및 효과를 평가한다. 일곱째, 회계실체의 존속 기준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재 가능성은 채산성에 달려있다 vs 채산성이 없더라도 공익성 측면에서 필요성이 인정되면 회계실체의 존속이 가능하다.

 

여덟째, 지분권으로 있다(주주) vs 없다. 아홉번째는 자본 조달과 실체 유지로서 구성원의 뜻에 의해 이루어짐 vs 사회적 요구에 의해 이루어짐. 열번째, 구분경리로 필요치 않음 vs 필요함(수익회계와 비수익회계로 구분하여 경리). 마지막 열한번째로, 이익의 배당을 할 수 있다 vs 할 수 없다로 나뉜다. 이렇게 비영리법인은 예산회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다른 부처들에서는 비영리법인의 예산서가 변경되면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작성한 수정된 예산서와 사업계획서를 주무관청에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사업실적 보고시 예산 대비 목적사업 집행실적 내역을 매우 중요시하게 다루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운영상황보고시 예산서를 필수적으로 첨부해야 함에도 이를 등한시하고 예전에 있던 운영상황보고서 상 사업계획서 금액 기재도 삭제하고 말았다. 기금실무자가 운영상황보고시 예산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주무관청에서 별다른 말이 없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예산과 사업계획서가 필수에서 들러리로 바뀐 느낌이다. 

 

지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우리집은 매일 밤 11시가 되면 밀당을 합니다. 저는 하던 일이나 칼럼쓰기

를 1분이라도 더 늦게 자려고 하고, 아내는 11시 정시면 잠을 자야한다고

하고.... 밤 11시면 대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는 중이거나 사내근

로복지기금 도서집필 자료 수집과 일과 중 뒤로 밀린 일을 한참 몰두해서 

하고 있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집필을 하고 있는 시간이므로

글을 쓰는 중간에 접고 노트북을 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마치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처럼 찜찜하기에 결국은 절충을 하게 됩니다.

"딱 10분만 더 일을 해야겠소."

"누가 당신을 말리겠소. 당신은 하늘이 두쪽이 난다해도 매일 사내근로복지

기금이야기는 쓰고 자는 사람이니까....."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기야기 조회수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쓴 이

래 가장 많았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개인정보보호법

이 8월 7일부터 시행된다는 것 때문이 아니었나 예상이 됩니다. 예전에는 개

인정보를 너무 소홀히 다루었지만 요즘은 개인재산과 연결이 되어 자칫 악용

이 되면 재산피해까지 입을 수 있기에 개인정보를 함부로 수집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기 확보된 개인정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모두 파기해야 합니다. 이

를 위반시는 큰 액수의 벌칙이 뒤따릅니다. 이제는 개인정보보호가 개인이

나 기업 공히 초미의 관심사이기에 신중히 싶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목적사업을 하면서 회사 종업원들의 개인정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의료비지원, 경조비지원, 학자금(장학금)지원, 주택구입자

금대부, 주택임차자금대부, 생활안정자금대부, 우리사주구입자금 대부 등

목적사업을 실시하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많은 증

자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기금법인 등기를 위해 기금법인 임원들의 주민

록초본이나 인감증명서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자료도 받는데 앞으로는 이

런 자료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앞으로는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실무자교육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

금에서 관리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있습

니다.

 

어제는 도서출판 라의눈 최xxx장으로부터 지난 7월에 발간한 <사내근로

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시장 반응이 좋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책을 쓴

저자 입장에서는 더 없이 기쁜 소식입니다. 덕분에 어제 오후 내내 기분이

UP되어 즐겁게 일을 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원고를 넘긴 2차도서인 <사

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도서에서도 개인적으로 받은 국세청 예규와 고용노동부 예규,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에게 받았던 많

은 질문 중에서 많이들 질문했던 사항들과 회계와 예산운영과 관련된 사례들을 많이 소개했는데 이런 노하우들을 많이 공개한 것이 기금실무자들에게

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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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시리즈 집필에 돌입

하여 6월초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원고를 송부하

고 7월 10일 책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2개월 동안 틈틈히 2차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원고 집필을 마치고 어제

새벽 4시에 출판사에 송부하였습니다.  머피의 법칙처럼 사람은 일이

없을 때는 없다가 몰리면 한꺼번에 몰린다고 책쓰기를 시작하니 사내

근로복지기금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원고작업,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

외부컨설팅 작업 등이 꾸준히 생겨 고정시간을 확보하는데 애를 먹었

습니다.

 

2개월 동안 틈틈히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원

고를 주말과 일요일에 집중적으로 마무리하여 지난 월요일 새벽 4시 30분

에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야간 철야작업이었습니다.

집중하기 위해 커피를 하루 최고 기록인 5잔을 연신 마셨더니 속이 불편하

기도 하였지만 새벽에 무사히 원고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8월말에는

책으로 발간된다고 합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머릿속에 든 지식을 새로이 정립하는 작업인데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웠고 새로운 자료도 많이 구했고 많이 배웠기도 했습니다.

법제처, 고용노동부, 국세청, 국회, 기획재정부, 한국회계기준원 등 홈페

이지를 열심히 검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

을 많이 찾아내어 책자에 반영하였습니다. 제가 2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받았던 고용노동부와 국세청 예규가 많았는데 사내근로복

지기금시리즈 도서 두권에 많이 소개를 하였습니다.

 

7년 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지푸

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교보문고에 가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

리에 도움이 되는 책이 없나 책을 찾다가 <비영리법인 회계와 세무실무>

라는 책을 발견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책은 두거운데 사내근로복지기금 회

계처리업무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내가 필요로 했던 예규 하나를 발견하고

당시 6만원하던 책을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가 고생을 하여 열고 닦아놓은 길을 사내근로복지기금 후임자들이 

편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선구자의 역할은 족합니다. 사

내근로복지기금 선구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길, 하나의 책이 완성될

때마다 보람 하나씩을 더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무실에서 무더위

와 싸우며 오늘부터 세번째 도서 집필을 시작합니다. 세번째 도서 집필이

끝날 즈음이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와있겠지요.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http://cafe.naver.com/sanegikum)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02-2644-3244) 주최로 기본실무 교육이
6월 23~24일 이틀간 이뤄졌습니다.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회계실무, 운영실무 과정으로 3차례 6일은 실무자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교육은 월별신고 및 보고사항과

법령축조해설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집니다.


그외 시간들의 대부분을 자문회원사 업무코칭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
팅(설립,합병,분할,청산,운영진단)과 실무도서 집필과 외부초빙강의 그리
고 사내근로복지기금 ERP프로그램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석인원에 상관없이 한달 중 6일은 정해진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자들의 올바른 업무수행을 돕고 있습니다. 업무시 궁금했던 모든 것

들을 상담하고 문제를 같이 풀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공기업의 실무자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실무는 물론 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진단을 하면서 교류하는 시간

으로 보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원고 작업이 막바지 진행중입니다. 

지난달 초에 탈고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책자도 집필하

는데 무려 3개월이 걸렸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

는 이보다 더 힘들고 노력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 생

각해보니 결산은 그나마 법인세과세표준신고 서식과 사내근로복지기금운

영상황 보고서 서식들이 정해져 있는데 반해 회계와 예산은 사내근로복지

기금 회계처리의 기준이 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기준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기를 앞이 불확실할 때 가장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확실하면 투자를 하든, 철수를 하든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데 불확실할 상

에서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계기준이 없는 상황에

그렇다고 회계처리를 하지 않을 수는 없고, 하자니 기준이 없어 난감하기

합니다. 이럴 때는 타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법인들의 회계기준을 참고

여 나름 우리 실정에 맞는 서식들을 만들어 일처리를 해나갑니다. 길이 없

면 먼저 갔던 사람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가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길이 되곤 합니다.

 

이렇게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방법과 서식들을 외부 전문지에 기

고하고, 책자를 집필하여 알리고, 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을 진행하면

서 어느새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펴낸 <선진기업복지제도 업무메

뉴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예산 업무처리 메뉴얼로 소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메뉴얼집에 실렸다는 것은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가 되기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6월 말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

실무> 원고가 탈고되어 출판사로 보내지고 7월말, 늦어도 8월안에는 우리

라에서 최초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와 예산업무에 관한 전문도서가 세

에 나올 것 같습니다. 2월달부터 시작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집필 두

째 작업이 끝나는 셈입니다. 힘들고 외로운 그리고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

니다. 아마도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8권이 모두 완성되는 그때가 되면 

시간이 제 삶에서 행복했던 기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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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4년 5월 20일 공포된 근로복지기본법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벌칙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현행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이하의 벌금에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벌금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과 증식사업,

부동산소유,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시 잔여재산 청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은 2014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교육과 메일상담을 통해 사내근로

복지기금 외부감사에 대한 질문들이 많습니다.

"우리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감사원감사를 받게 되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대상으로 국세청 세무조사도 나오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세무조사를 받는다면 어느 부분을 주로 보나요?"

"고용노동부 감사도 있나요?"

"고용노동부 감사는 언제 있나요? 그리고 무엇을 주로 체크하는지요?"

"감사원감사나 세무조사, 노동부 감사를 나오는 주기가 있는지요? 주기가

있다면 몇년마다 나오나요?"

"감사에 걸치면 어떤 벌칙과 불이익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서 누구나 감사는 싫어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들도 예외는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결론을 정리하면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들은 회사가 감사원감사를 받을 때 단골로 함께 받는 편입니

다.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들은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어

있다면 당연히 자료요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는 감사에 대한

협조의무가 있습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또한 회사가 세무조사를 받으면 함께 받는 편입니다. 사

내근로복지기금은 별도 법인이기에 세무조사 대상으로 통보받으면 세무

조사를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서는 단골로 보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들로부터 회사가 세무조사를 받을 때 사내근로복지기금도 함께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사내근로

복지기금의 허브답게 각종 최신 정보들이 모이고 이를 종합하여 제가 조

언해드리는 편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재산 및 회

계, 운영에 대한 사항을 확인, 지도점검 할 수 있고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출을 이행하지 않거나 조사를 가부 또는 방해하면 과태

료 처분과 함께 각종 불이익이 따릅니다. 결국 평소에 법과 제도를 공부

하고 법령을 위반하여 운영하지 않도록 함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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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길었던 황금연휴가 끝났습니다. 긴 연휴 탓인지 출근은 했지만 몸도

마음도 피곤하여 아직 일손이 잡히지 않으시겠지요. 진한 커피 한잔

하고 본격적으로 일에 몰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내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였습니다. 도시락까지

싸들고 와서 연구소에 콕 박혀서 밀린 일도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원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밀렸던 일이 상당부분 해결했습니다. 지방 모 자주기업 사내

근로복지기금 설립검토 건도 세제혜택과 기존에 회사와 공제회에서

수행하는 복리후생 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통합 운영

하는 방안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여 송부를 마쳤고, 현재 진행중인 사

내근로복지기금 합병컨설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사내

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 작성 작업도 병

행하였고 틈틈히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

기금 기본실무 교육원고도 정리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작업을 진행하면서 퇴직 이전과 퇴직 이

후를 비교해 보게 됩니다. 불과 7개월정도 차이지만 이제는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일에만 전념을 하니

점점 더 깊이가 있는 자료들이 모여가고 남들이 말하는 내공도 쌓였

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 사내근로복지기금, 또 한 사내근로복

지기금 제 손을 거쳐간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관들을 검토하면

서 왜 이런 조문이 들어갔을까 이 회사는 왜 이런 문구를 고집을 할까

를 묵상하면서 그 회사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정관이나 운영규정, 목적

사업, 회사에서 수행하는 복리후생제도을 어떻게 하면 노사 모두에게

유리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통합 운영하게끔  설계해주려고 노력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그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조문을 정리해 갑니다. 함께 상의

하여 정관을 만들어가니 회사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원고도 거의 마무리단계입니다.

오늘 저녁이면 원고가 출판사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올해 사내근로복

지기금 운영실무  시리즈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에

이어 두번째 책입니다. 책을 쓰면서 스스로도 많이 공부를 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지 제 스스로 의문을 가졌던 사항에 대

해 다시 공부를 하게 되고 좀 더 채웠으면 하는 나의 부족한 부분은 자

료를 찾아보고 그것도 모자라면 전문가에게 질문을 하고, 국세청이나

고용노동부에 서면질의도 합니다. 책을 쓰는 동안 실무를 하면서 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다른 분들이 새삼 존경스러워졌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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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대명콘도사 박부장에게 전화가 왔다.

황금연휴인데 뭐하느냐고????

직장인들은 6월4일 지방선거때 하루 쉬고,

5일은 연차내고 쉰단다.

그러면 합해서 무려 5일의 황금연휴란다.

 

5일 내리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할 것 같다.

기업체에 검토해서 보내주어야 할 자료가 밀렸고

무엇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

원고를 마무리해서 보내주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아니 가장 가까이에서 나를 지켜보는 아내조차도

나를 사내근로복지기금 빼면 시체라고 말한다.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사느냐고.....

눈만 뜨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입만 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식사하고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늘 사내근로복지기금만

생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

 

그렇게 타박을 하는 아내는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고,

골프를 하거나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언가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하니

그나마 용서가 된단다.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 것인가?

세상에 의미있는 일을 해놓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통화한 지인은 나에게 그 열정의 에너지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느냐고 묻는다.

그냥 내가 바꾸고 싶은 세상,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그리며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이루어져

있음을 보고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세상 의미있게

살다 간 거겠지.

 

세상은 꿈꾸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자의 몫이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중소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다녀오다가

낮이 걸어져서 그런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서 귀소를 하다 문득 한강공원을

가보고픈 마음에 나와 함께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며 행정처리와 스캐줄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공동대표인 아내와 함께 한강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강바람을 즐기면서 출출한 저녁시간이 되어 라면 한개씩을 보글보글 즉석에서

끓여먹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 후, 다시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 집필로 주말에도 책상에 앉아 지내니 가족들은 좀이 쑤실 지경일 것이다.

그렇잖아도 올해 봄은 봄같지 않으니 나들이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할 시기이기였고.......

 

거기다 외부강의며, 매월 2~3차례 치뤄지는 실무자 강의 등......

미안한 마음에 사진이나 한컷 커다랗게 찍어주었다.

 

"아니~ 당신은 어째 통통한 내 사진을 찍으면서 또 크게 당겨 찍어서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오게 했소! 난 당신을 적당하게 배치하여 찍으니 얼마나 좋소!!!"

 

나의 아내사랑하는 마음은 사진 한컷의 실수로 핀잔 한바가지가 되온다......ㅋ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교육과정 : 사내근로복지기금운용실무(강남)

 

2. 교육일시 : 2014년 6월 16일(월) - 17(화) / 2일 16시간

 

3. 교육장소 : 토즈 강남점(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7-26 승원빌딩 3층)

 

4. 참가대상 : 인사,노사,복지후생관리 부서장 및 담당자

 

5. 교육비

정상가 2인이상
(1인당)
회원사
일반 골드 VIP 프리미엄
42만원 40만원 38만원 38만원 36만원 0만원

[고용보험환급 예상금액] 

우선지원 - 71,092원 / 대규모 - 46,907원/ 대규모(1000인이상) - 0원
* 환급액은 교육 참가자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육목적/특징]

-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단계부터 설립 후 각종 신고사항과 회계/세무처리 등 관리에 이르기까지 사내근로복지금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목적사업과 운영전략을 소개하고 기금업무수행 전반에 걸쳐 기금 실무자들이 지녀야 할 실무능력향상

 

6. 교육신청 문의 : 02)724-1105,724-1104

 

7. 신청마감 : 개강일 D-2일전까지

 

8. 교육시작 전일까지 신청하신 과정은 취소 가능함(교육시작 후에는 환불 불가)

 

9. 교육프로그램

- 1일차 :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 개정사항

○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

○ 법령 개정에 따른 정관 개정 사항

○ 기금제도 운영사례

- 2일차 :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개요

○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

○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서 작성

 

10. 예정강사진 : 김승훈 원장

- 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前 KBS사내근로복지기금부장(2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처리),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카페지기,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저자, 노동부장관표창 3회, 경영지도사(재무관리), 경영학박사과정 수료,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강사 & 심화컨설턴트(사내근로복지기금)

 

첨부 : 교육안내 공문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20140616, 강남).pdf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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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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