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시리즈 집필에 돌입
하여 6월초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원고를 송부하
고 7월 10일 책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2개월 동안 틈틈히 2차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원고 집필을 마치고 어제
새벽 4시에 출판사에 송부하였습니다. 머피의 법칙처럼 사람은 일이
없을 때는 없다가 몰리면 한꺼번에 몰린다고 책쓰기를 시작하니 사내
근로복지기금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원고작업,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
외부컨설팅 작업 등이 꾸준히 생겨 고정시간을 확보하는데 애를 먹었
습니다.
2개월 동안 틈틈히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원
고를 주말과 일요일에 집중적으로 마무리하여 지난 월요일 새벽 4시 30분
에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야간 철야작업이었습니다.
집중하기 위해 커피를 하루 최고 기록인 5잔을 연신 마셨더니 속이 불편하
기도 하였지만 새벽에 무사히 원고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8월말에는
책으로 발간된다고 합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머릿속에 든 지식을 새로이 정립하는 작업인데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웠고 새로운 자료도 많이 구했고 많이 배웠기도 했습니다.
법제처, 고용노동부, 국세청, 국회, 기획재정부, 한국회계기준원 등 홈페
이지를 열심히 검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
을 많이 찾아내어 책자에 반영하였습니다. 제가 2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받았던 고용노동부와 국세청 예규가 많았는데 사내근로복
지기금시리즈 도서 두권에 많이 소개를 하였습니다.
7년 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지푸
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교보문고에 가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
리에 도움이 되는 책이 없나 책을 찾다가 <비영리법인 회계와 세무실무>
라는 책을 발견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책은 두거운데 사내근로복지기금 회
계처리업무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내가 필요로 했던 예규 하나를 발견하고
당시 6만원하던 책을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가 고생을 하여 열고 닦아놓은 길을 사내근로복지기금 후임자들이
편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선구자의 역할은 족합니다. 사
내근로복지기금 선구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길, 하나의 책이 완성될
때마다 보람 하나씩을 더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무실에서 무더위
와 싸우며 오늘부터 세번째 도서 집필을 시작합니다. 세번째 도서 집필이
끝날 즈음이면 어느새 가을이 성큼 와있겠지요.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http://cafe.naver.com/sanegikum)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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