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더위 때문인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7월의 힘들었던 한달, 마지막 날을 두가지 일을
오후 두시까지 잘 마무리하고 사무실을 정리하고 모처럼 일찍 나왔습니
다. 생각해보니 7월 중에도 토요일에도 출근하여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처리했던 일 하나는 지방 모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
회 자료를 마무리하여 송부하였고, 다른 하나는 숙원사업 중의 하나였던
사내근로복지기금 ERP회계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회사
CEO의 지속적인 출연의지입니다. 첫해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여
기금법인을 설립해놓고 2차연도 이후부터는 회사 경영이 어렵다는 핑계로
기금출연을 하지 않아 휴면상태인 기금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
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떠밀
려 설립을 하였거나 남이 좋다고 하니 마지 못해 설립을 하였으나 이후 기
금출연을 하려니 마음이 내키지 않아 출연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을 가면 직접 CEO를 만나 사내근로복지
기금제도를 설명하거나 임원이나 관리자를 만드시 만나 CEO는 어떤 분인
지, 종업원들의 복지를 챙기는 분인지 생색만 내는 분인지 확인을 합니다.
덕분에 제가 설립한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있
습니다.
지금껏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두번의 공동으로 작
업에 참여하였으나 제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은 완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신진아이티 사내근로복지기금 ERP회계프로그램은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 운영상
황보고까지 연결되어 있고 종업원대부사업과 자금관리, 일정관리까지 가능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어제 최종 테스트를 하였고 약속대로 8월 1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판매조건은 신진아이티와 상의
하여 곧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7월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책자 발간과 <사내근로복지
기금 ERP회계프로>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
니다. 8월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번째 책자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가 발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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