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중소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다녀오다가
낮이 걸어져서 그런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서 귀소를 하다 문득 한강공원을
가보고픈 마음에 나와 함께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며 행정처리와 스캐줄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공동대표인 아내와 함께 한강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강바람을 즐기면서 출출한 저녁시간이 되어 라면 한개씩을 보글보글 즉석에서
끓여먹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원고를 출판사에 넘긴 후, 다시 또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 집필로 주말에도 책상에 앉아 지내니 가족들은 좀이 쑤실 지경일 것이다.
그렇잖아도 올해 봄은 봄같지 않으니 나들이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할 시기이기였고.......
거기다 외부강의며, 매월 2~3차례 치뤄지는 실무자 강의 등......
미안한 마음에 사진이나 한컷 커다랗게 찍어주었다.
"아니~ 당신은 어째 통통한 내 사진을 찍으면서 또 크게 당겨 찍어서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오게 했소! 난 당신을 적당하게 배치하여 찍으니 얼마나 좋소!!!"
나의 아내사랑하는 마음은 사진 한컷의 실수로 핀잔 한바가지가 되온다......ㅋ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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