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2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면서 때론 하고 싶은 아니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일종의 미션처럼 느껴지는 일이 있다. 그 일이 모
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한결같이 숙원인, 기금실무자들이 편
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면 그건 마치 나의 운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나는 그 일을 세가지로 나름 정리를 해보았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기준을 만드는 것, 둘째는 사내근로복지
기금 실무도서를 발간, 셋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xxxxxxxxxx
하여 쉽고 편하고 업무수행을 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기준을 만드는 일은 큰 금액이 필요한 일
이고 부무관청과 전문가들과 협업 공조가 필요한 일이다. 최소한 회계전
문가 수명이 몇개월 달라붙어서 함께 작업을 해야 하기에 최소한 억대의
연구비가 필요하기에 개인이 돈을 부담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고 주무
관청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대기업과 일부 공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편견 때문에 예산편성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대신 2000년 석사학위 논문과 2010년 근로복지
공단 연구용역을 통해 나름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회계기
준원에서도 우리나라 비영리법인 회계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으니 진척이 있을 것으로 본다.
둘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도서는 내가 그동안 쌓아놓은 정보와 지식
으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기에 가장 하기 쉽고 좋은 일어었다.
200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2010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를 단독으로 펴냈고, 2014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9권을 발간한다는 목표아래 2014년 7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
무실무> 책자를 발간했고 지난 월요일 2차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책자 원고를 출판사에 넘겼다. 8월말에는 도서발
간이 될 것으로 본다. 기금시리즈 3차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운영실무> 원고 집필을 시작했다. 2014년 내에 총 9권의 사내근로복지
기금시리즈를 발간할 계획이다.
셋째,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xx램은 그간 두번의 공동개발에 참여
하였지만 미흡함이 있었는데 xxxxxxxxxxx--xx(주)와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이런 미흡함을 보완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 법인
세신고, 운영상황보고, 목적사업과 대부사업 전자결재, 자금관리 등을
종합하는 xxxx-xxxx을 7월말에 개발 완료하였고, 카페 공지를 통하
여 부담스럽지 않은 비xxx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x을
통하여 실무자들이 두려움없이 업무에 임하도록 배려하려고 한다.
자기만족이란 표면적 성과도 있지만 적어도 이제는 실무자들로부터 정
보를 찾으려 해도 없어서 아쉽고 답답하다는 말은 듣지 않게 될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전문가, 우리나라 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라
는 긍지로 제도 개선과 업무지원에 필요한 최신 자료들을 모으고 연구할
것이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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